기본분류

제7회 이탈리아영화예술제, 주한이탈리아대사와의 파티로 마무리

10월 22일~11월 2일 12일간 영화사진전, 영화 상영 등 선보이고 성황리에 폐막
11월 1일 주한이탈리아대사와의 파티로 화려한 피날레 장식


(뉴스와이어)제7회 이탈리아영화예술제(Italian Film Art Festival)(www.ifaf.co.kr)가 지난 10월22일부터 12일간 아트하우스모모와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영화사진전, 영화 상영 등을 선보인 후 성황리에 쳤다. 

이탈리아영화예술제는 첫 해부터 ‘영화와 사진’이라는 키워드로 이탈리아 체세나에서 개최되는 ‘클릭착영화사진공모전(CliCiak)’의 수상작들을 전시해왔다. 



영화와 영화사진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관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시작해온 전시가 올해는 그 목적을 실현했다. 영화사진공모전에서 수상했던 작품들의 영화를 상영하게 되었으며,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젊은 감독들의 영화를 중심으로 올해의 주제인 ‘드라마 인 코메디(Drama in Comedy)’의 장편 18편, 단편 13편으로 31편의 작품들을 상영했다. 


폐막작으로 다니엘레 치프리(Daniele Cipri)의 ‘아들이었다(È stato il figlio)’와 푸피 아바티(Pupi Avati)의 ‘조반나의 아버지(Il papa di Giovanna)’를 상영하였다. 

상영에 앞서 한국과 이탈리아 교류의 장인 파티를 가졌다. 아리랑 티비 최현철 피디의 사회로 진행된 파티에서는 주한이탈리아대사인 마르코 델라 세타(Marco della Seta)는 “영화라는 매개가 오랜 전통을 가진 이탈리아영화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영화를 연결시키길 희망한다”며, “영화제를 개최한 이탈치네마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 김시홍 교수는 이탈리아영화에 대한 역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해주는 축사를 했다. 소프라노 정꽃님이 오페라 자니스키키의 ‘나의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O mio babbino)’ 축가를 불렀다. 주한이탈리아문화원장 안젤로 조에(Angelo Gioè), 이탈리아 무역공사 무역관장 파올라 벨루쉬(Paola Bellusci) 등의 이탈리아와 국내 학자,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하여 양국의 만남의 장이 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이탈치네마(www.italcinema.com)의 정란기(lanki Jung) 대표는 “이탈리아를 사랑하는 분들이 영화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함께 하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며 “제8회 이탈리아영화예술제를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연2회 진행으로 알리는데 주력했다면 내년 제8회부터는 전반기에 1회 진행으로 이탈리아영화를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행사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란기 대표는 “이탈치네마의 주요 사업인 ‘이탈리아영화사진전’, ‘이탈리아 감독 특별전’, ‘이탈리아로 갈 한국단편영화공모전’ 이외에 양국 교류 및 학술연구도 계속된다”고 말했다. 


이탈치네마 소개 
이탈치네마는 이탈리아 영화에 관심을 가진 분들을 위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사이트를 통해 이태리 영화사, 영화 감독, 영화 소개, 영화 정보, 베니스 영화제, 배우 등에 대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출처: 이탈치네마

관련기사


인터뷰컬럼

더보기
김민웅 교수의 촛불행동 논평, 국회는 윤석열 탄핵... 국민은 매국노 퇴진-타도 운동 밝혀!
김민웅 교수, 민심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죽하면 조중동은 윤석열의 방일 이후 기사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껏 옹호한다고 쓴 사설들도 수준이 허접합니다. 이에 반해 KBS와 MBC가 예상 외로 이번 굴욕매국외교의 핵심을 하나 하나 짚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앵커는 외교부 장관 박진을 불러 일본의 독도 문제 언급과 관련해 쩔쩔매게 만들었고, MBC 스트레이트는 한일관계의 전반적인 사안들을 제대로 정리해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탄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중파의 이러한 노력은 지지받아야 하며, 널리 알려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외교참사'라는 말로는 부족한 국가적 중대 사태입니다. 외교문제로만 그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법, 군사, 외교 주권 모든 분야에 걸쳐 헌정을 뒤흔든 국정문란 사태입니다. ‘바이든 날리면’이나 천공의 국정개입, 김건희 주가조작을 훨씬 뛰어넘어, 대법원 판결을 대놓고 무력화시킨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공격이자 피해자 권리 박탈이라는 중대 불법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취임 선서의 첫 대목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부터 명백하게 어겼습니다. 대통령 자격을 스스로 상실했습니다. 더는 따져볼 것도 없습니다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광주광역시> 조국 대표, 3월 14일 오후 광주 찾아... 수백명의 구름인파 몰리며, 광주시민들의 대환영 박수 받아!!!
<조국 대표 도착하자, 광주 동구 충장로 우체국 앞 수백명의 광주시민 인파에 둘러싸여 환영하며 시민들과 악수와 사진촬영 등을 하고있다> 3월 14일 광주를 찾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주 동구 충장로 우체국 앞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창당 후 첫 전국투어 일정으로 민주당의 중심지로 불리는 광주광역시를 찾았다. 이날 조국 대표가 찾은 광주 동구 충장로 거리는 말 그대로 수많은 인파가 몰려 들었다. 이어 수백 명의 지지층과 인근 소상공인 그리고 근처주민들로 골목 곳곳이 가득찼고 박수와 환호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조국 대표는 수백명의 광주시민 인파에 둘러싸여 사진 촬영과 포옹 등으로 폴더 인사하며 한분한분 만남을 이어갔다. 또한 광주시민들은 두팔벌려 환영 환영하면서, 조국 힘내세요, '빛고을광주가 함께합니다며, '광주시민이 전면에서 행동한다' 등 바로 즉석에서 만든 피켓을 들고 조국 대표의 뒤를 따르며 환호성과 박수치며 만세라는 구호도 등장했다. 따라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광주 동구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즉석으로 약 15분간 지지 연설을 진행 했다. 또한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권 출범 후 국민의 안전과 민생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