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6월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내란특검법 공포 포토] 김홍이 기자=배종호 시사평론의 내란특검 공포 6월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공포되면서 내란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내란 특검법에 따라 수사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 의원들 가운데 수사대상 1호로 지목되고 있는 인물은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입니다. 12.3 비상계엄 당시 원내대표를 맡았던 추경호의원은 계엄 당일 의원총회 소집 장소를 국회로 공지했다가 당사로 바꿔 혼선을 초래했습니다. 국회의장에게 본회의 표결 시간을 연기해달라고 요청까지 했습니다. 결국 대부분의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국회 비상계엄해제 의결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이러한 행동들이 국회의 비상계엄해제 의결을 방해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내란죄 처벌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게 법조계 대다수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이와 관련해 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현재 경찰 수사까지 받고 있습니다. JTBC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직후, 계엄군이 국회에 들이닥치기 전, 추 전 원내대표와 나경원 의원에게 잇따라 전화를 걸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윤석열은 도대체 왜, 계엄이 선포된 직후
<李 대통령 연천 지역 군부대 방문 장병들을 격려하고있다 포토> 김홍이 이상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월 13일 경기 연천의 상승비룡부대와 비룡전망대를 찾아 접경지역에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보 방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우리 군의 헌신으로 국민 모두가 평온한 일상을 누리고 있음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습니다.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연천군 청산면을 방문했습니다. 김덕현 군수님께서는 사업 후 청산면 인구가 약 4.4% 증가하는 등 농촌기본소득이 지역사회에 가져온 긍정적 변화를 높이 평가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셨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 파주 접경지역 마을 통일촌을 찾아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으로 고통받아 온 접경지역 주민분들을 만나 뵈었습니다. 오랜 시간 밤잠을 설치고 일상조차 힘들었으나, 취임 후 불과 며칠 만에 조치가 이루어져 감격스럽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우리의 방송 중단 결정에 북한도 즉각 호응해 소음 문제가 조속히 해결된 점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것이야말로 정치의 가장 중요한 본질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김홍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월 13일 경제 6단체 회장과 5대 그룹 총수 분들과 취임 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G7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글로벌 통상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모임을 가졌습니다. 李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관세전쟁이 심화되면서 우리 산업과 수출 기반이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자국 우선주의, 보호무역주의의 확산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이 분절되면서, 세계 통상질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현 위기를 극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특히 미국의 통상 압박은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역시 합리적인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하며, 경제단체와 기업 모두 함께 힘 모아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G7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외교 무대에서 국익을 굳건히 지키며 유연하고 실용적인 외교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