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의총에서 이재명 지지자의 이름으로 비난문자 폭탄을 받으신 분들의 말씀이 있었다고 밝히고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아래와 같이 이재명 당대표의 지지자에게 당부하는 글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결론적으로, 저와 함께하는 동지라면 문자폭탄 같은 내부를 향한 공격은 중단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우리 안의 차이가 아무리 커도 우리가 싸워 이겨야할 상대와의 차이만큼 크지는 않는다고 호소하고, 따라서 비난과 다툼으로 우리안의 갈등과 균열이 격화되는 것은 자해행위다고 언급하며, 갈등과 분열은 우리가 맞서 싸워야할 ‘검사독재’ 세력이 가장 바라는 일다고 내부 문제를 확대하지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재명의 진정한 동지라면 내부를 향한 비난과 공격은 오히려 말려주셔야 합니다. 이재명의 이름을 걸고 또는 이재명의 곁에서, 갈등과 분열의 씨를 뿌리거나 이재명을 해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재명 지지자의 이름으로 공격받고 상처받으신 의원님들께는 사과말씀 드립니다. 억압보다는 긍정의 힘이 더 강합니다. 더 많은 국민의 동의와 지지를 모으는 것도 네거티브가 아니라 포지티브로만 가능합니다. 작은 차이를 넘어 총구는 바깥으로 돌리고
<용혜인 의원(기본소득당)은 이태원참사 책임자들은 꼭 처벌해야하며 이상민 행안부장관을 탄핵해야한다고주장했습니다> 용혜인 의원, 10.29 이태원참사 이후 100일이 되어 갑니다. 이태원참사의 유가족 분들은,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염원해온 국민들은 여전히 국가의 부재 속에서 신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래와 같이 용혜인 의원(기본소득당) 의 글입니다.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윗선’의 책임을 묻지 않는 꼬리자르기 수사에 그쳤습니다. 그런데도 이상민 장관은 ‘특수본에서 이미 했다’며 행정안전부 차원의 재난 원인 조사를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무엇이 두려워 참사의 원인을 묻어두려 하십니까. 이태원참사의 원인이 행정안전부 장관의 책무 방기 때문이라는 점이 밝혀질까 두려우십니까. 이상민 장관은 재난 주무부처의 장으로서 예방도, 대처도 안했으면서, 사후 수습조차 ‘나 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정부 부처의 수장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심지어 이상민 장관은 어제, ‘재난안전시스템을 배우겠다’고 돌연 미국 출장을 떠났습니다. 유가족들에게는 일체의 대화 없이 ‘면피성 도둑 조문’만 했던 장관이 미국 출장을 간다고 무엇을 배울 수
경실련은 어제인 2023년 1월 26일(목)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윤석열정부 장·차관 주식백지신탁 실태발표” 기자회견을 가지며, 주식백지신탁 대상자 16명 중 주식 매각 및 백지신탁 신고자는 9명, 미신고자는 7명이며, 신고자 9명 중에서도 5명이 여전히 3,000만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음을 발표했다. 3,000만원 이상 보유시 주식 매각 및 백지신탁의 의무가 있음에도 직무관련성 심사를 내세워 보유를 허용하고 있지만 정작 심사내역을 비공개하여 공정한 심사여부에 대한 시민 감시를 어렵게 하는 만큼 비공개 처분에 대한 행정심판을 제기했음을 알렸다. 이에 대하여 인사혁신처는 주식백지신탁 의무 불이행이 의심되거나 매각 백지신탁 후에도 3,000만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장차관의 경우 주식백지신탁 심사위원회에 직무관련성 심사를 청구하여 ‘직무관련성 없음’ 결정을 받은 경우에는 3,000만원을 초과해도 해당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현재 장·차관들은 위와 같은 주식백지신탁제도 규정에 따른 절차를 거쳐 적법하게 주식을 보유하거나 처분”하였다고 즉각 해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