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은 7월 26일 사흘간의 인사청문회가 끝났다고 말하며,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의혹을 제대로 규명하려면 사흘로도 부족하기만 한다고 말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 포토> 이어 이진숙 후보자는 역사인식, 언론관, 도덕성 등 모든 면에서 부적합한 인사임이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드러났다고 밝히면서 "일본군 위안부는 강제로 이뤄졌다", "자위대의 한국 진출을 반대한다","일본 교과서 왜곡은 잘못됐다" 이런 말도 못하면서 대한민국 언론을 이끄는 방통위원장이 있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난 MBC 재직시 법인카드의 개인적 썼음을 누가봐도 뻔히 알 수 있는 수많은 사례가 제시됐음에도 증거는 내놓지 않고 뻔뻔하게 무조건 업무용으로 썼다고 앵무새처럼 반복한다고 말하고 법이 보장한 최장기간, 그동안 국회에서 유례가 없는 사흘의 인사청문회도 부족해 1주일 뒤 현안질의를 하기로 결정하면서,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는 아무런 자격도 없다며, 지금이라도 부끄럽지않게 자진 사퇴하라고 경고했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김주섭/선임기자 손경락/법률전문기자(변호사)
<제 22대 국회본회의 7월 25일 포토> 범야권은 7월 25일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 요구한 '채상병특검법' 재표결이 결국 부결되자 격앙된 반응 속에서도 범야권은 '플랜B~C' 모색에 들어간 걸로 알려졌다. 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부결 직후 국회 본청에서 연 범야권 공동 규탄대회에서 "채상병 특검법은 또다시 부결됐지만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진실을 밝히고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려는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일단 8월 국회에서 특검법을 재추진한다는 방침에 따라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가운데 우선 특검 추천 주체를 절충한 특검법을 재발의하는 시나리오가 거론되 주목되고있다. 민주당은 특검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추천 주체는 여당과 논의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여기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대법원장 등 제삼자 추천 방식의 특검법을 대안으로 제시한 만큼 한 대표가 앞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채해병특검법에 합의해 줄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여권 분열'에 대한 기대감이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날 국회 법사위에 상정한 '김건희 특검법'과 '한동훈 특검법'도 대여 협상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포토>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은 24 일 정무위원회 비금융 업무보고 자리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게 의원실에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질문을 했다 . 참여연대는 12 월 19 일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 청탁금지법 ) 위반 혐의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 . 하지만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6 월 10 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 수수 사건에 “ 종결 결정 ” 한다고 밝히며 현재까지 논란이 되고있다. 한창민 의원은 비금융 업무보고 과정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정승윤 부위원장을 향해 권익위의 사건조사가 불충분함을 지적하고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서 김건희 여사가 추후 제출하기로 했던 명품백의 시리얼번호를 확인하여 대체품을 제출할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고 질의하였다. 한창민 의원이 공개한 김건희 여사가 수수한 명품백 정보에 의하면 , 김건희 여사가 수수한 명품백은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 ( 주 ) 가 이태리에서 수입판매하는 81B 클라우드 블루 색상 의 제품번호 S0204OVRB 의 송아지 가죽 100% 로 만들어진 정가 3 백만원의 파우치이다 . 한창민 의원은 이를 설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