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뉴스ㆍ뉴스타파=윤석열-김건희 부부의 '무속 멘토'로 의심받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은신처에서 일명 '관봉'으로 불리는 5천만 원 짜리 돈뭉치가 발견됐습니다. 관봉은 한국은행이 시중 은행에 유통하는 돈다발로, 일반인의 경우에는 구하는 것은 물론이고 구경하기도 힘듭니다. 뉴스타파가 건진법사의 검찰 진술 조서를 토대로 한국은행과 금융정보분석원 등을 취재한 결과, 건진법사에게 흘러간 관봉 5천만 원의 출처가 윤석열 정부의 특수활동비일 가능성이 포착됐습니다. Reported by 김주섭/선임기자 김홍이/대기자 뉴스타파/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박찬대 원내대표겸 대표권한대행 등 현충원 포토>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김홍이ㆍ손경락 기자=박은정 의원 등은 국회에서 4월 29일 내란수괴 탈옥! 재판 특혜! 지귀연 판사 즉각 탄핵하라! 기자회견및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어 조희대 대법원장은 형사소송법을 명백히 위반한 지귀연 판사를 징계 요구했다. 또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5부 재판장 지귀연 판사의 '황제 특혜 계산법'으로 윤석열이 탈옥한 지 49일이 지났다고말하고, 사형과 무기형밖에 없는 내란수괴를 풀어줌으로써 대한민국의 사법시스템이 무너졌다고말했다. 따라서 조희대 대법원장은 형사소송법을 명백하게 위반한 지귀연 판사를 징계해야 합니다. 아울러 위법한 구속취소 결정을 내린 판사들을 반드시 탄핵해야 한다고 성명서를 읽어내려가며, 선출되지도, 견제받지도 않는 무소불위 권력의 사법 폭거에 국법 질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우리 형사사법 시스템은 아직도 내란이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오늘 저희는 법과 원칙을 석방과 특혜로 뒷거래한 판사 지귀연을 국민과 함께 탄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사법부의 독립과 내란 종식을 위한 길에 앞으로 국회와 시민사회가 끝까지 연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손경락/법률전문선임기자. 이상철/선임기자 김홍이/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