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코로나 확산 저지 및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과 간담회 등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허 시장은 코로나 확진가가 급증하고, 폭염이 본격 시작된 지난주부터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모든 일정을 코로나 확산 저지와 폭염 대비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21일부터 용전동 이마트 일원 유통시설, 갤러리아 백화점 인근 유흥시설, 봉명동 일원 음식점, 송촌동 학원 및 체육시설 등을 찾아 감염 확산 우려가 있는 시설들을 집중 점검했다. 30일에는 선화동 일원에서 점검을 이어간다. 또한 26일 개소한 대전 제2생활치료센터(한국발전인재개발원) 찾아 주민들과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도안동 임시선별진료소와 보건환경연구원 등을 찾아 종사자 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진단검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긴급돌봄교육 현장인 어린이집을 찾아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대전역 일원 쪽방촌을 찾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열악한 주거환경도 살폈다. 오늘 29일도 지역문화예술 지역 청년예술인, 외식업 중앙회 회원, 콜센터 관계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 대유행 위기 극복을 위한 소통행보를 이어나간다. 먼저 문화동에 위
허성무 창원시장, 29일 대한민국 해병대사령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평소 아낌없는 성원에 대한 감사와 특히, 해병대 창설 기념 행사 개최와 해병대발상지로 명예도로명 부여에 대한 해병대 전 장병의 마음을 담은 것이다. ‘해병대발상지로’는 진해구 덕산동 이동교~덕산초등학교 719m 구간이며, 대한민국 해병대의 발상지로서 국가 안보 위기 시 용전분투한 해병대의 위상을 알리고 후세대에 호국정신과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부여한 명예도로명이다. 허성무 시장은 작년 해병대전우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된 이후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위한 헌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대한민국 해병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해병대전우회의 감사패에 이어 해병대사령부의 감사패를 수여받아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1949년 4월 15일 창설된 이래, '6.25전쟁'과 베트남전을 거치며 목숨을 바쳐서라도 반드시 이기는 호국영웅의 발상지가 창원시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허석 순천시장, 국내 최초 주민주도 ‘생태도시 조례’제정에 이어 시민이 주도하는 ‘생태문화지수·지표 개발’을 추진한다. 순천 ‘생태도시 조례’는 지난해 2월부터 약 1년간 546명의 순천시민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연구모임이 조직되어 초안을 작성하였고, 올해 2월 5,540명의 시민이 입법청원에 서명하며 지난 6월 의결되어 7월 5일 공포되었다. 순천문화도시센터는 여기에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생태문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순천형 생태문화지수·지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천형 생태문화지수’란 29만 순천시민 일상 속에서 생태도시 가치실현 및 문화적 삶 보장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지표를 의미한다. 순천문화도시센터는 7월 중순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을 주축으로 한 전문연구네트워크를 구성하였고, 8월 중순부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추진하여 시민연구원을 구성해 활동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개발되는 생태문화지수 초안은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와 문화도시 본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의견을 반영하고 보완하여 시민주도 순천형 생태문화지수·지표를 글로벌 표준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순
<김한근 강릉시장> 솔향친구랑’(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강릉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비대면 돌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솔향친구랑은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일상생활이 제한된 강릉시 청소년들을 위해 8월에서 10월까지 간식+보드게임, 간식+만화책, 간식+컬러링북 또는 직소퍼즐을 지원하는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릉꿈드림과 친구랑] 네이버 블로그에서 온라인 신청받으며, 3개월 동안 매월 선착순 50명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기억을 만들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집 앞까지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통해 청소년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시민들이 알고 많이 이용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솔향친구랑’은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강원도 도교육청의 위탁사업으로 청소년 전용공간「솔향친구랑」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솔향친구랑은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돌봄(식사간식)지원, 교육지원, 문화체험지원,
<충북 단양군청 전경> 류한우 단양군수, 29일 군은 영춘면 상리 일대에 조성 중인 북벽지구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지난해 6월 착공 이후 올해 7월말 기준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총 9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9만7402㎡의 규모에 북벽센터(A=1250㎡), 북벽전망대(W=2M, L=50M), 소백산야생화정원, 가족놀이 숲, 타잔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은 단양군의 제2단양팔경 중 1경으로 꼽히는 북벽 일원으로 영춘면 상리 느티마을 앞을 흐르는 단양강에 깎아지른 듯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석벽이 아름다워 예전에는 시인묵객들이 뱃놀이를 하며 아름다운 풍경에 취한 곳으로 유명하다. 봄에는 철쭉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며, 여름철에는 강 상류에서 북벽까지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충북도 3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온달관광지, 구인사, 래프팅장 등 주변 관광요인을 결집시키며 남부지역의 만천하테마파크와 견줄 수 있는 북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이자 랜드마크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생산량 및 시기가 맞지 않아 판매에 애를 먹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소비 적극 동참에 나섰다. 학교 급식용 농산물은 2021년 상반기까지 지속된 코로나19 여파로 학생들이 부분 등교함에 따라 식재료 사용량이 14%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이상고온현상으로 재배 중이던 농산물이 한 달가량 조기 출하됨에 따라 방학을 맞은 학교급식 외 대체 판로가 불투명하게 됐다. 특히 시는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학교 급식용 농산물 생산 60개 농가를 조직화해 학교에 필요한 물량을 기초로 생산량과 시기를 사전 약정 생산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학교 납품 불가 시 일반 출하로는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에 생산 농가의 애로사항을 접한 아산시 공무원들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농산물 6종)’와 방울토마토, 얼갈이, 열무 등 농산물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꾸러미 배송에 참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생산자를 위로하며 “직원들의 꾸러미 구매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농산물 생
용산구,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8일 지역 내 무더위쉼터인 경로당과 야간 안전 숙소를 찾아 폭염 대응태세를 살폈다. 성 구청장은 우선 삼각지 경로당(이태원로2길 5)을 방문,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와 무더위쉼터 간판 부착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어 시설 이용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 구청장은 어르신들께 “무더위에 따른 온열환자가 이번 주에만 전국 25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까지 발생했다”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특히 쉼터를 잘 이용해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야간 쉼터인 남영동 안전 숙소를 점검했다. 숙소 관리자와 함께 객실 내부 상태, 긴급 연락망 등을 확인하고, 주민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 용산구가 운영하는 무더위쉼터는 132곳이다. 경로당(87곳)이 가장 많고 동 주민센터(16곳)가 뒤를 잇는다. 경로당은 오후 1시~5시, 동 주민센터는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7~8월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야간 안전숙소도 운영한다. 안전 숙소는 숙대입구역 인근 남영동에 위치했다. 구는 지난 6월 지역 내 뉴월드
<김민철 의원 지역구 의정부 을> "국회의원 의무 위반·직권 남용·직무 유기 시" 김민철ㆍ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국민이 지역구 및 타 지역구,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소환할 수 있도록 규정한 ‘국민소환제에 관한 입법 법률안’을 박주민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정안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에 대해 다른 지역구 국민소환 투표 청구권자의 청구에 의해서 국민소환투표 청구가 가능하도록 했다. 국민소환투표 청구요건은 직전 국회의원 총선거의 전국평균투표율의 15% 이상으로 규정했다. 국회의원 소환 사유는 △헌법 제46조에 따른 국회의원의 의무를 위반한 경우 △직권 남용 △직무 유기 △위법·부당한 행위 등을 한때로 규정했다. 현행법에는 지자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의 경우에만 한정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주민에 의해 소환할 수 있도록 입법에 규정돼 있다. 김민철ㆍ박주민 의원 등 국민이 “국회의원이 국민의 뜻을 도외시하거나 무능·부패한 경우에도 선거를 통한 정치적 책임을 지는 방법 외에는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이 문제”라고 밝혔다. 따라서 “국민이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쉽게 행사하게 할 수 있게 대의민주주의를 부분적으로나마
박윤국 포천시장, 더욱 똑똑해진 지능형 CCTV로 스마트 안전도시에 한 발짝 다가선다. 시는 올해 CCTV스마트안심센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을 확대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CCTV화면에 사람, 차량 등의 움직임이 나타났을 경우 관련 영상을 관제요원에게 먼저 표출해 주는 서비스다. 시는 그간 방범, 주정차단속 등을 목적으로 CCTV 총 1612대를 활용, 24시간 지역 내 곳곳을 살피는 인력 관제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CCTV 1007대에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인력 관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관제 효율을 개선해왔다. 올해는 경기도의 ‘2021년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지원 기관’에 선정되어 총 9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비 총 3억 원으로 CCTV 455대에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추가 적용했다. 또한, 성별·색상·차종 등 조건별로 빠른 검색이 가능한 ‘고속검색시스템’을 도입해 관할 경찰서에서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혁신 정보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
허태정 대전시장, 오는 29일(목) 하루 동안 도안초등학교 내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를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 경찰청장과 함께 COVID-19 방역 점검을 하고있다> 검사 대상은 7.29.(목) 격리해제 전 검사자(7. 30. 격리해제 예정) 1000여 명이며, 운영시간은 9:30~12:00, 13:30~18:00까지이다. 대전시는 천여 명의 검사 대상자들의 안전과 이용편의를 위하여 그룹별로 일정에 따라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결과는 다음날인 30일 오전에 문자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마련한 도안초등학교 내 임시선별검사소는 SQLab에서 의료인력 2명과 자체 행정요원 4명을 파견하여 검사를 주관하고, 대전시에서 의료인력 2명과 자원봉사자 9명을 지원하여 운영하게 된다. 대전서부경찰서에서 질서유지를 지원한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자가격리 해제 격리자를 대상으로 추가 확진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검사를 진행한다”며 “자가격리 해제 전 PCR 검사가 코로나 확산예방에 효과가 있으므로 대상자들은 선별진료소를 검사를 꼭 받아주시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Reported by 조설/국회
최문순 강원지사, 강원도는 2021년 7월부터 고위험군 정신질환자의 응급대응을 위한 24시간 보건·의료 시스템이 구축·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에 정신건강 응급상황이 급증하고 있는 반면, 야간 및 주말 진료가 가능한 정신의료기관이 절대 부족하여 원거리 전원 등 입원조치 지연 등으로 정신응급대응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입원 전 코로나 검사로 장시간 입원대기,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시 경찰 단독 응급입원 추진 곤란 등 열악한 보건전달의료시스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신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진료 및 보호실(격리공간) 운영으로 정신질환자 진료와 입원이 24시간 가능하게 된다. 우리 도가 추진하는 ‘강원도형 정신응급대응 시스템’의 핵심은, 24시간 정신의료기관 응급 위기대응 응급병상(당직병상 2병상) 시범 운영, 정신질환자 입원 전 코로나-19 검사지원, 실시간 병상확인을 위한 관계기관 핫라인 체계 구축(병상확보 및 진료가능 의료기관 24시간 모니터링), 야간·휴일 응급개입팀 운영이다. 24시간 정신의료기관 위기대응 응급병상(2병상)으로는, - 강원북부(춘천)권 : 강원대, 봄내, 서인, 예현병
김상호 하남시장,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간판 교체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을 돕고 지역 옥외광고 사업자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할 경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내 소상공인으로, 시에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업체를 통해 간판을 제작·설치해야 한다. 다음 달 6일까지 신청받으며,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공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 후 시청 도시계획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피해 여부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 27개 사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참여 간판개선사업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옥외광고물 교체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 옥외광고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학민/기자 김홍이/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