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 춘천시장> 이재수 춘천시장,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수업을 하고 있는 춘천 내 학생에게 농산물 꾸러미가 지원된다고 밝혔다. 춘천시정부는 춘천시교육지원청과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협의 후 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를 못 해 중단된 급식을 대체하고 농산물 생산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 제공 대상은 춘천 내 336개교 초·중·고(일반고) 학생 1만8,646명의 가정이다. 매일 등교해 급식을 받는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제외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속에서 농산물 꾸러미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제공한다.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호반체육관, 남춘천중학교,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찾아 꾸러미를 수령하면 된다. 거주지에 따라 학부모에 문자로 장소를 안내할 예정이며 휴대전화로 전송된 QR코드를 입력하면 30초 이내로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꾸러미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제철 신선 식품인 자두, (대추)방울토마토, 가지, 애호박, 느타리버섯, 마늘, 당근, 오이고추,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양파, 감자 중 10종과 고
<송하진 전북도지사>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 (전북고용안정사업단)는 자동차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자동차산업 근로자 복지포인트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는 군산발 자동차산업 침체로 이어진 인근 익산, 김제, 완주 지역의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 중인 ‘전라북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고선패사업*)’의 특별 프로젝트이다. * 정부공모사업 선정:‘20~’24(5년간), 1,000억원(국 800, 지방 200), 일자리 1만개 창출 전북도는 그동안 고선패사업으로 추진하지 못하는 근로자 복지증진 등을 지원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더 좋은 일자리기금’ 60억 원을 별도로 조성했다. 이에 1단계 시범사업으로 ‘근로자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1억 원을 투입해 익산, 김제, 완주 지역의 자동차 관련기업 근로자에 최대 12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 9월부터 3개 시군 각 600여 명, 총 1,800명에게 매 분기별 30만 원을 지역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익산, 김제, 완주에 거주하며 근로 중인 만 18세부터 만 60세 이하 근로자다.
<박윤국 포천시장 휴가철 공직자들의 탁상행정 특정감사 실시 언급했다> 1. 2021년 하계 휴가철 근무실태 특정감사 실시 ○ 감사기간: 2021. 7. 26.~8. 6.(2주간) ○ 감사분야: 복무상황, 인계인수 등 ○ 주요내용 - 복무상황 점검(공가 및 특별휴가 사유, 건강검진일, 허위출장복명 등) - 소송관련 불변기일 등 미준수, 지시(공약) 등 주요사항 미조치 등 업무태만 행위 - 인사이동 시 주요사항 온나라 인계인수 시행 여부 점검 2. 하계휴가철, 추석명절 공직기강 점검 특별감찰 ○ 점검기간 : 2021. 7. 26. ~2021. 10. 1. ※ 세부일정은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 제반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점 검 반 : 감사담당관 2개 팀 6명 ○ 주요내용 - (방역지침 준수 여부)코로나19 대응관련 방역지침 위반 행위 - (직위남용)본인 또는 타인의 부당한 이익 도모 및 인사개입 행위 - (품위훼손)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자의 품위훼손 행위 - (이해충돌행위)지위를 이용한 본인 또는 타인의 부당한 이익 도모 행위 등 - (소극행정)민원 방치, 업무처리 지연 및 회피, 업무 떠넘기기, 불필요 서류 요구 등 - (갑질행위)익
허성무 창원시장, 30일 ‘코로나19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를 방문하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창원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창원에서도 연일 30~4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관내 외국인주민 노동자 고용업체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주민 노동자를 대상으로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를 지난 2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는 외국인주민 노동자 다수 고용 기업체나 선별진료소를 찾기 어려운 노동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행 첫날인 28일에는 13개 업체 139명, 둘째 날인 29일에는 17개 업체 747명이 검사를 받았다.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30일에는 봉암공단 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주민 노동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검사소를 운영했으며, 내국인 희망자도 검사를 받았다. 허성무 시장은 작업 시간에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외국인주민 노동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동자들이 마음 놓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시와 기업체가 협력하여 ‘찾아가는 선별검사소’ 운영 시간을 조정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외국인주민 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선별검사소’
<이재명 경기도지사> 소위 ‘벌떼입찰’ 꼼수를 부리려던 시공능력순위 50위내 한 중견 건설사가 경기도의 단속망에 포착, 무려 9개의 가짜건설사를 스스로 폐업 신청했다. 경기도는 올해 1~3월 2020년도 LH 아파트용지 낙찰 건설사 3곳을 대상으로 ‘아파트용지 벌떼입찰 단속 시범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무실·기술인력·자본금 등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살핀 결과, 그 중 하나가 중견 건설사 '가'가 운영하는 가짜건설사임이 드러났다. 등록된 '가'의 본사 사무실에는 하자보수팀만 근무하고 있었고, 같은 층에 가짜건설사 9개의 텅 빈 사무실이 함께 위치한 것이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가'사의 직원을 서류상 해당 9개 사 직원으로 채용돼 있었다. '가'사는 도의 정밀한 조사에 더 이상 벌떼입찰용 가짜건설사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올 7월 9곳 모두를 폐업 신청하는데 이르렀다. 아울러 가짜건설사 직원이 본사에서 근무한다는 점에 대해 기술인 경력증 대여 등의 사유로 행정처분이 가능하다는 것을 국토부 질의회신을 통해 확인, 벌떼입찰용 가짜건설사는 물론 모기업까지 처벌하는 근거도 확보했다.
서울 용산구(성장현 구청장)가 8월 2일부터 27일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전자투표(엠보팅)를 진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투표 대상으로 20개 사업을 상정했다. 분야별로 ▲행정경제 2건 ▲보건복지 4건 ▲도시공원 6건 ▲안전건설 8건이다. 행정경제 분야로는 용문동 동청사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보광동 동청사 방충망 설치가 올라왔다. 보건복지 분야로는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골목길 안심 이정표 쏠라표지병 설치, 한강로동주민센터작은도서관 도서 예약대출반납기 설치, 공중화장실 천장형 난방기 설치를 각각 상정했다. 도시공원 분야로는 소월길 주민쉼터 정비, 녹사평역 교통섬 녹지대 정비, 남영동 가로수 보호판 정비, 효창원로 가로수 정비, 도원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한남대교 자투리땅 정비 등이 목록에 올랐다. 안전건설 분야는 신흥경로당 주변 안전한 도로만들기, 원효로2가 보도블럭 교체, 비탈길 제설용 자동액상 살포기 확충, 용문시장 도로 정비, 스마트 그늘막 확충, 이태원로 노후 계단 정비, 청파동 대학가 보안등 정비, 밝은 보행로 조성 등을 아우른다. 후보사업 총 사업비(안)는 22억7400만원이다. 구는 일반구민(70%), 주민참여예산위원회(3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수행사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과 함께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외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여행할 수 있는 ‘2021년도 랜선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공사는 지역 공항의 접근 우수성과 편리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국제공항을 통한 우리나라의 주요 관광지 인바운드 상품개발을 지원,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랜선여행 상품은 해외 온라인 여행플랫폼 ‘Airbnb’와 인바운드 여행플랫폼 ‘TRAZY’ 및 ‘KoreaTravelEasy’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문 해설가가 실시간 영상으로 우리나라 각 지역의 관광지와 맛집 등을 실제 방문하듯 소개하여 1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는 관광상품별※로 연계된 지역공항의 운항노선, 관광지까지의 이동 등을 영상으로 시청하면서 관광지 정보 등이 담긴 파일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각 상품별 이용요금은 10$이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주요 관광지를 가상체험 할 수 있는 랜선여행 상품을 소개한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바운드 수요를 확장시킬 수
<좌측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 ‘함께 나누는 사랑’ 조경수 회장, ‘사단법인 희망VORA’ 강지원 회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 한국교통안전공단 노동조합 김영규 수석부위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권용복 이사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사)교통사고피해자지원 희망봉사단(약칭 희망VORA_강지원 회장)과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29일(목))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공단 창립 40주년을 맞아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간다”는 新비전 선포의 의미를 되살리고, 최근 공단에서 시행한 “노사공동 ESG 경영실천 선언”을 실천하기 위해서 체결되었다. 이에 따라, 공단은 희망VORA에 지속적인 민간후원이 가능하도록 후원사업 콘텐츠를 개발하고, 희망VORA는 사각지대에 있는 교통사고 피해자를 발굴하고 지원심의회를 구성하여 투명하게 후원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게 된다. 공단 노․사는 교통사고 피해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자 가족을 돕기 위해 이베이코리아, 슈어소프트테크, 금호타이어, 만도 등 기업후원을 기반으로, 희망VORA의 맞춤형 지원을 기획하고 있다.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 등으로 인한 외상
<이재명 경기지사> 경기도가 코로나19 유행 차단을 위해 8월 2일부터 6일까지 도내 일반음식점의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일부 업소가 일반음식점 신고 후 유흥주점 형태로 불법 영업하면서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의 이번 수사 대상은 7080, 라이브 공연 형태의 일반음식점이 많은 수원, 성남, 안산, 고양 등 4개 지역 124개 업소다. 주요 수사내용은 ▲음향 및 반주시설을 설치해 손님에게 노래를 허용하는 영업행위 ▲유흥접객원을 고용해 유흥 접객하는 행위 ▲3인 이상 집합금지를 비롯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위반행위 등이다. 음향 및 반주시설을 설치해 손님에게 노래를 허용하는 영업행위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3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의 경우 영업자에게 150만원, 이용자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태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공정한 영업질서 확립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품위생법, 감염병예방법 위반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조설
<오래된 창고 향긋한 차 내음 가득한 ‘옐로우마켓’으로 새롭게 태어나> 장성군 읍시가지의 오래된 창고가 향긋한 차 내음 가득한 ‘옐로우마켓’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옐로우마켓이 들어서는 곳은 장성읍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붉은 벽돌 건물이다. 창문의 모양과 조적 방식에서 오래된 건축물 특유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건축물대장 상 기록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지난 1965년에 세워졌다. 지상 1층 215㎡ 규모로, 한때 장성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도정공장이 운영되기도 했다. 공장이 문을 닫은 뒤로는 계속 방치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장성군은 건물의 상태가 양호하고, 새로운 지역 콘텐츠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철거하지 않고 활용하기로 했다. 건물의 주변 여건도 좋다. 광주~장성읍시가지의 관문인데다 최근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쳐 주차난 걱정도 없다. 군은 올해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유)신비팜스를 운영자로 최종 선정했다. 추후, 옐로우마켓을 통해 장성 지역 농산물로 만든 발효차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 실내 공간 한 편에는 미디어 명화 갤러리를 만들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현재 실시설계를 거쳐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완
김경욱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제1여객터미널(T1) 장기주차장 지하화 통해 문화예술, 쇼핑, 호텔 등 인천공항 T1과 직접 연결된 대규모 관광·문화 복합단지 개발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전경> 한국문화 콘텐츠와 최첨단 ICT 기술 접목,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계획 … 인천공항, 내·외국인 신규 수요 창출하는 세계적 관광 허브로 거듭난다 !!!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 한국문화와 결합한 문화예술 체험시설, 쇼핑시설, 호텔 등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랜드마크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부지 면적 약 38만m2에 달하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 부지에 인천공항 랜드마크 복합단지(Landmark Complex) 를 조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우선 인천공항 랜드마크 복합단지 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성 분석 용역 을 진행할 예정으로, 올해 말까지 △랜드마크 기본 컨셉 및 개발계획 △최적 사업구조 및 투자계획 등 개발계획 초안을 수립하고 내년부터는 대정부 협의 및 파트너사 유치활동을 통해 랜드마크 복합단지 개발을 본격 추진할
<허태정 대전광역시 시장> 대전시가 29일 6946억 원 규모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지난 23일 확정된 정부 제2회 추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방비 부담 분을 매칭하고, 코로나 4차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및 중소기업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편성했다.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는 6836.3억 원 증가한 5조 7766억 원, 특별회계는 109.8억 원 증가한 1조 409억 원이다. 코로나19 피해 시민 지원과 고용유지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경기 활력 도모를 위한 소비촉진 예산도 반영했다. 구체적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소득하위 88%에게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3026억 원, 코로나피해 업종 공공요금지원 135억 원,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지원 76억 원, 소상공인 균형성장 특례보증 40억 원 등 코로나 피해 지원금을 편성했다. 또한, 중소기업 고용유지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신규채용 지원 106억 원, 취약계층 일자리지원을 위한 희망근로사업 53억 원, 대전형 뉴딜펀드 조성 12억 원 등을 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