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34조 9천억 규모의 2차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따라서 국회에 각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안 제출 이후, 코로나 재확산 상황까지 반영하여 초당적으로 심의하고 협력해 주셨으며,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국민들께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지원금에서도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의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대다수 국민들께 25만 원씩 '국민 지원금'을 드릴 수 있게 되었으며,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추가로 10만 원을 더 지원하기로 했으며'상생소비 지원금'도 포함하여 방역상황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하고 따라 전 국민 지원은 아니지만, 국민 다수가 힘겨운 시기를 건너고 있고, 많은 분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좀 더 여유가 있는 분들에게 양해의 말씀을 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문 대통령은 이제 추경을 집행하는 정부의 시간 이라고 말하고 당장 절박한 소상공인 피해지원을 최우선에 두고, 최대한 준비절차를 단축하여 빠르게 지원하기 바란다고 당부 하며 또한 생활치료센터 확충과
<황희 문체부 장관이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2021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인화 선수단장, 김부겸 국무총리, 김연경 선수, 황희 문체부 장관/ 사진: 연합뉴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도쿄에서 대한민국 파견 기자단과 급식센터 관계자를 격려하고 우리나라 대표선수 경기를 응원한다. 황희 장관은 메인프레스센터(MPC)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뒤 한국 기자단에게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우리 선수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한국에 있는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줄 것을 부탁할 예정이다. 이후 선수단 급식센터를 방문해 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영양사와 조리사들을 격려한다. 이날 열리는 우리 선수단의 경기 현장도 찾아 복싱 페더급 임애지 선수, 펜싱 오상욱 선수 등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할 계획이다. 황 장관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펼쳐지는 올림픽이니만큼 평소보다 더욱 많은 분들이 고생해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가 코로나로 지친 우리 선수들과 국민 모두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길 바란다”고
강옥희 대표이사(강원도관광재단), 브릭아트 페스타를 위한 아마추어 작가들의 사전콘테스트를 7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유부문, 강원도 관련 부문, 강원도 캐릭터 범이·곰이 부문, 총 3가지의 주제로 대상 100만원, 총 800여만원의 상금을 비롯해 춘천시 주변 관광지 입장권 및 리조트 숙박권을 콘테스트의 부상으로 지급한다. 사전 콘테스트의 자세한 내용과 유의사항은 홈페이지(www.brickartfesta.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상작은 페스타 기간 중 국내 유명 브릭작가 10여명의 30점 이상의 작품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내년 개장하는 글로벌 테마파크의 축소 모형과 브릭 모델 등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번 페스타는‘Take a Brick Time’이라는 슬로건으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 강원창작개발센터를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내년 개장하는 테마파크의 사전 붐업을 돕고, 춘천을 글로벌 브릭 동호인들의 성지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 브릭아트 페스타에서는 전시부문 외에 브릭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 유명 작가와의
김철우 보성군수, 7월 24일 기준 접종 대상자(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60.1%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 COVID-19 방역 접종 현장 점검>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1차 접종률은 91%로 10명 중 9명은 접종을 한 상황이다. 보성군 백신 접종 대상자(18세 이상)는 총 36,242명이며 이 중 60.1%인 21,779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 완료자는 9,899명으로 27.3%다. 보성군은 지난 19일부터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26일부터는 55~59세 연령층과 자율접종 대상자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또한, 8월 중 18세부터 49세 연령층을 대상 자율접종을 시작하기 위해 수요 조사를 마치고, 현재 백신 정을 기다리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사회활동이 왕성한 50대 이상 성인들의 접종 참여가 코로나19 방역과 집단면역 형성을 위하여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50대 연령층도 1·2분기 접종대상자 또는 잔여백신 등으로 22%가 1차 이상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50대 역시 90% 이상이 접종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철우
허석 순천시장, 지자체 자율접종 시행 방침에 따라 7월 26일부터 자율접종을 실시한다. 자율접종 대상은 대중교통종사자, 택배종사자, 환경미화원, 장애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목욕장업, 이·미용업, 기타 대민업무 종사자 중 18세부터 49세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접종한다. 다만 50대 대상자 등 이미 예약 또는 접종했거나 상반기 우선접종 대상자는 제외된다. 세부일정은 백신 수급상황에 따라 2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전예약 1차는 지난 24일까지 완료되어 접종은 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되고, 2차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전예약하고 접종은 다음달 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접종 장소는 순천시 예방접종센터(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와 위탁의료기관 83곳에서 실시되고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한다.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http://ncvr.kdca.go.kr)을 통한 온라인 예약으로 가능하며,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순천시 예방접종 콜센터(061-749-668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최근 인근지역에서 집단감염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에게 최대
전라남도는 26일 도청 왕인실에서 김영록 도지사, 김한종 도의장, 장석웅 도교육감, 유근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 박성현 광주‧전남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지방대학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로 생중계한 이날 협약식은 전남도, 도의회, 도교육청, 9개 시군, 20개 대학 등 32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역과 대학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9개 시군은 지역 대학이 소재한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담양군, 곡성군, 영암군, 무안군이다. 이들 기관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현상에 따른 지방대학의 위기에 공감하고, 전남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지역 인재 육성 3개 과제에 공동 협력키로 합의했다. 3개 공동협력과제는 ▲‘상생협력협의체’ 구성을 통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 ▲지방대학 육성을 위한 정책과제 및 제도개선 발굴 ▲지역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참여 기관이 지역 생태계를 총체적으로 진단해 해결책을 마련키로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대학의 위기는 지역의 위기이므로, 이를 극복하
허태정 대전시장은 26일 관저동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 개소하는 코로나 19 경증환자 치료시설인 ‘대전제2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하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 시장> ㅇ 이번 점검은 생활치료센터로 개소에 앞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장종태 서구청장, 관저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10여 명이 허 시장과 함께 시설현황을 살펴보았다. ㅇ 이날 함께한 지역주민들은 의료진의 경증환자 치료방법, 경찰서의 보안 및 안전관련 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였으며, 특히 외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운영을 당부했다. ㅇ 또한 대전시를 비롯한 협력병원인 건양대병원 및 국방부, 대전경찰청, 소방본부 등 참여기관의 역할 분담 및 운영 시스템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 제2생활치료센터는 인재개발원 생활관을 확진자 격리동과 운영요원 근무동으로 분리하여 설치되었다. CCTV 및 시건장치 보강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조치도 강화했으며, 인재개발원 이용자 진출입로와 센터 진출입로를 차단벽으로 분리하여 안전성도 확보하였다. □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대전 확진자들이 지역의 병상이 부족하여 타 지역에서 치료를 받고 있거나 집
<허성무 창원시장이 신임 소방공무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있다> 허성무 창원시장, 2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민의 안전 책임질 신규 소방공무원 21명에 대해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임용장 수여, 선서문 낭독을 통해 창원시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고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신규 소방공무원은 2020년 소방공무원 채용 시험을 통과한 뒤 중앙소방학교에서 15주간 화재・구조・구급의 현장활동에 필요한 각종 훈련을 받은 우수한 인재들로 3개 관서에서 4주간 실습 후 일선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킨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걸음을 창원시에서 시작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재난현장에서 창원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모범적인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26일 오전 9시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보령시, 27일 0시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로 유지하고 방역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 사적모임도 현행대로 5인이상 금지로 유지한다. 이는 정부가 전날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기로 하면서 인구 10만 명 이하 시·군의 경우 지역 상황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를 자율 결정할 수 있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충남도에서 시·군 의견 수렴을 위한 지방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부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가 1년 반이 넘게 유행하면서 지역의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고, 휴가철을 맞은 관광지 상인들이 여름 한철 소득으로 생계를 이어가야 하는 절박한 심정을 감안해야 한다”며 현 2단계 거리두기 유지를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충남 서부권에 위치한 해수욕장을 운영 중인 태안군과 서천군도 동의하여 충남도에서는 보령시, 서천군, 태안군은 현 2단계를 유지하고 나머지 시·군은 3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될 경우 사적모임은 4인까지, 유흥시설·노래연습장·식당·카페·목욕장업 등은 현재 24시에서 22시로 운영시간이 제한됨에 따라, 이
LH는 내일(27일) LH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에서 망우1구역 조합과 공공재건축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LH 조형도 위 사진과 일치하지않습니다, 참고자료> 망우1구역’은 2012년 조합 설립이 완료됐으나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장기간 정체된 곳이었지만 공공재건축 도시규제 완화 인센티브 적용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돼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에 주민동의율이 74%를 돌파해 공공재건축사업 후보지 중 최초로 사업시행자 지정 요건을 충족해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졌다. 현재, 시행자 지정을 위한 후속절차를 진행 중이며 정비계획 변경, 시공사 선정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망우1구역은 용도지역이 당초 2종(7층이하)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면서, 약 25천㎡ 규모의 부지에 최고층수 22층 아파트가 건설될 예정이며, 전용 59㎡, 74㎡, 84㎡와 함께 전용 104㎡도 함께 구성돼 약 438세대 규모로 개발 구상중이다. 신설1구역 사업시행자 지정 (공공재개발) 한편,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신설1구역에서는 7월 19일, LH가 단독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신설1구역’은 지난 1월, 정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온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폭염 대책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용산구는 24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일부 조정했다. 내달 13일까지 평일은 오전9시~낮12시 운영 후 오후 3시까지 휴식, 이후 저녁9까지 운영을 이어간다. (저녁6시~7시 소독시간도 제외) 토·일요일, 공휴일은 오전9시~오후1시까지 운영, 2시간 휴식 후 오후3시~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냉방장치·용품도 추가 지원한다. 이달 초 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위해 목걸이형 선풍기를 지급한 데 이어 22일 아이스 머플러를 추가 지급했다. 또 지난 15일 대형 선풍기 4대를 추가 설치했으며 이달 말까지 대형 선풍기 3대, 이동식 에어컨 1대를 추가로 구매·비치할 예정이다. 임시선별진료소 2곳(용산역·한남동 공영주차장)에는 이달 초 내부 컨테이너용 에어컨 2대, 냉장‧냉동고, 외부 몽골텐트용 에어컨 3대, 선풍기 7대를 설치했다. 근무자들이 개별적으로 쓸 수 있도록 아이스조끼, 쿨링방석, 목걸이형 선풍기, 아이스 머플러도 지급했다. 또 지난 20일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에 대기자용 양산 60개를 비치, 주민들이 자
국방부ㆍ군인권센터, 공군 성추행 피해 여군 사망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2차 가해·보복 협박 등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사가 25일 숨진 채 발견됐다고 국방부 대변인ㆍ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26일 밝혔다. 군인권센터는 이날 "2차 가해·보복 협박·면담 강요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상사가 지난 25일 오후 2시 55분께 의식불명으로 발견된 뒤 민간병원에 후송됐으나 사망했다"며 "A 상사는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사경찰대대 미결수용실에 구속 수감돼있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8월 6일 1차 재판이 열리기도 전에 A 상사가 사망함에 따라 피해자에 대한 소속 부대원들의 집요한 2차 가해와 사건 은폐 시도 등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게 된 원인을 규명하는 일에 큰 난항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 청사 전경> Reported by 김홍이/기자 강동희/기자 김학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