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단양군수, 녹색쉼표 단양군이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으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명승 제47호 단양 사인암을 체류형 관광지로 새 단장 하기 위한 관광명소화 사업에 박차를 가해 기대를 모은다. 4일 군은 오래된 경승지, 관망형 관광지 이미지를 탈피하고 매력적인 지역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단양 사인암 관광명소화’ 사업이 속도를 내며,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48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사인암 관광지 일원을 재정비하는 내용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야외무대 설치와 화장실 및 공공주차장 정비 등을 완료했으며, 도로 일부 구간에는 미끄럼방지 공사를 진행해 도로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사인암교부터 출렁다리 구간에는 300여m 길이의 탐방로를 설치해 보행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관광편의를 증진시키고자 노력했다. 지난 2019년도에도 사인암 관광 편의시설 정비 사업을 추진한 군은 6억원을 투입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한옥형식의 공중화장실을 설치하고 사인암 관광지 진입도로 확·포장사업을 마무리 짓기도 했다. 특히, 사인암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은 지난 16년간 계속된 주민숙원으로 그간 토지확보가 어려워 진행이 미뤄졌으나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현장 점검하고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지난 7월 25일 3시 40분경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중학생 2명의 안타까운 익수사고와 관련,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강구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5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해수욕장 관리청인 해운대구와 해수욕장 관할 해양경찰, 경찰, 소방 관계자가 참석한다. 구는 취약시간 안전관리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안전관리인력 6명을 보강할 계획이다. 이 달 중에 예산을 확보해 안전관리인력을 채용, 밤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후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근무하는 기존 야간단속반(1명)의 근무시간을 조정해 오전 7시까지 현장 순찰에 나선다. 해운대구는 사고 직후 위험지역 입수금지 안내문을 해운대해수욕장 10곳, 송정 7곳을 추가 설치해 현재 모두 37곳에 설치했다. 또 경찰, 소방 등과 합동순찰조 편성을 논의해 심야 취약시간대 순찰에 나서는 등 해수욕장 안전사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해양수산부에 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등 2022년에 5억 원을 확보해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지능형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능형 CCTV
노형욱 국토부장관 과 김경욱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금년 7월 27일(화) 10시 58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미국 애틀란타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화물기가 70톤의 수출화물을 운송하면서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20년 만에 항공화물 누적 5천만 톤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2006) 1천만 톤→ (2010) 2천만 톤→ (2014) 3천만 톤→ (2018) 4천만 톤(누적기준) 20년 동안 인천공항을 통해 수출입된 물품 가액은 약 15조 달러(원화 1경 7,224조 9,062억원)로 추산, 이는 우리나라 2020년 GDP(1조 6,382억 달러)의 약 9배에 달하는 수준이며, 항공을 통한 화물운송은 반도체·의약품 등 고가 물품이 많아 2020년 우리나라 전체 수출입 가액의 33.6%를 차지하였다. * 화물 무게기준은 ‘20년 우리나라 전체의 0.15% 차지 항공화물 5천만톤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형 화물기 대표기종인 보잉747-400F(100톤 적재 기준)의 50만회에 해당하는 물동량으로, 보잉747-400F 50만대를 일렬로 주차할 경우, 지구 한바퀴(4만km)를 돌 수 있는 거리이다. 2001년 120만 톤이었던 인천공항 항공
2019년 기준 통계청 인구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용산구 지역 내 1인 가구 수는 3만5148세대로 전체 가구의 37.7%를 차지한다. 서울시 평균(33.4%)보다 4.3% 높다. 다양한 지원 대책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1인 가구 특별대책 추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이달부터 운영에 돌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제1호 공약인 1인 가구 지원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서다. 추진 근거는 서울특별시 사회적 가족도시 구현을 위한 1인 가구 지원 기본 조례다. 구 TF팀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다. 부단장(주민복지국장), 반장(복지정책과장) 아래 5대 분야(안전, 일자리, 외로움, 질병, 주거) 12개 부서 18개 팀이 TF에 참여하기로 했다. 안전 분야로는 주거복지·어르신행정·여성정책·유통관리·스마트관제·도로조명팀이 힘을 모은다. 일자리 분야는 일자리정책·어르신행정·청년정책팀이 주관한다. 외로움 대책은 희망복지·어르신지원·출생다문화·청년정책·주택관리·정신보건·원산지동물관리팀이 역할을 나누기로 했다. 이 외 질병은 돌봄지원·방문보건·정신보건팀, 주거는 주거복지·어르신지원·주택사업팀이 관련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윤화섭 안산시장,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만나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 활성화 방안을 건의하는 등 남북경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 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 면담> 윤화섭 안산시장, 지난달 30일 윤화섭 시장이 통일부를 방문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남북관계의 물꼬를 틀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건의했다고 2일 밝혔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인영 장관에게 한국전쟁 72주년을 맞는 내년, DMZ 걷기 사업 등 지방정부 차원에서 남북교류협력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안산시가 그간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법적·제도적 기반조성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추진해온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자문을 구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민선7기 안산시는 올 5월 공식 출범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에 참여하기에 앞서 2019년 5월 ‘안산시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기금’ 조성을 시작, 현재까지 6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반도 평화정책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하는 등 시 자체적으로
<김종식 목포시장> 김종식 목포시장이 친환경선박산업을 목포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시장은 2일 열린 8월 정례회의에서 지난달 28일 체결한 ‘친환경선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의 배경과 의미를 상세히 설명하며 미래 먹거리인 친환경선박산업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나아가 지방소멸까지 우려되는 상황을 극복해가자고 역설했다. 김 시장은 “세계 친환경선박 시장 규모는 약 27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이 세계 친환경선박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위해 목포 남항을 세계적인 친환경선박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기업의 투자가 이뤄지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캠퍼스가 조성될 계획이다”면서 “9백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기로 움직이는 배와 친환경연료를 개발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기술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친환경선박산업은 해상풍력산업과 함께 목포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틀이 마련됐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 3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공항생태계 및 지역위기 업종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부금 전달식’에서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왼쪽)이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사진 가운데) 및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사진 오른쪽)과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경영위기업종의 매출증대와 인천지역 소비 진작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경욱 사장(인천국제공항공사),지난달 30일 인천시청에서 박남춘 시장(인천광역시), 조상범 회장(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항생태계 및 지역위기 업종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우리 인천 사회백신’ 나눔 기부금 15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 인천 사회백신’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공사가 전달한 기부금 15억 원은 캠페인 참여기업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개최된 이번 전달식에는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등 최소한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
창원시청 레슬링팀, 대통령기 대회 금빛 맹활약 - 남녀 금 4·은 3·동 3 획득 - 허성무 창원시장, 7월 말에 개최한 ‘제47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 대회’에서 시청 레슬링팀이 금메달 4개를 포함하여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시 레슬링부 남녀 선수들은 상대 선수를 압도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남자 선수들은 그레코르만형 67kg급‧72kg급에서 금메달 2개, 55kg급‧130kg급에서 은메달 2개, 87kg급에서는 동메달 1개를 거머쥐었다. 이에 경쟁하듯 여자 선수들 또한 자유형 55kg급‧59kg급에서 금메달 2개, 68kg급 은메달 1개, 57kg급‧62kg급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비인기 스포츠로 여겨지는 레슬링 종목이지만 창원시청 내에서는 이미 상위 성적을 놓치지 않는 기대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어김없이 상위 성적을 차지하면서 효자종목 노릇을 톡톡히 하였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싸운 결과, 참가 선수들 모두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며, “향후 선수 육성 및 레슬링 종목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하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을 면담하고 포항 발전의 핵심 축이 될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미래신성장 동력과 한국판 뉴딜사업 등 포항발전을 견인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2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건의했고,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기재부 등 정부 부처에 대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강덕 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포항~영덕고속도로(영일만횡단구간) 건설 △영일만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해파랑길 단절구간 연결사업 등에 대해 총사업비의 변경을 통한 포항~영덕고속도로의 조속한 시행과 환경보호 및 언텍트 시대에 걸맞은 자연환경 활용 관광개발 사업 등 각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주민의 열망을 거침없이 건의했다. 또한,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해 △4세대가속기(XFEL)기반 나노양자소재 기초원천기술개발사업 △해양레저산업 제조기술 표준화 및 안전지원 기술개발 등 최신기술이 접목된 고부가가치 융·복합 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R&BD 사업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 과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류한우 단양군수, 지난 3일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 공개평가에서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이달 중 심층평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단양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23억9700만원, 군비 10억2300만원, 자부담 6억400만원 등 총 40억2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됐다. 이로써 단양군은 2018년 44억, 2019년 28억, 2020년 33억, 2021년 58억 원을 포함해 5년간 200억 규모의 재원을 지역에 투자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자체와 신재생에너지 설비설치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특정지역이나 장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국비 50%, 도비 10%가 지원된다. 주택, 상업·공공건물 등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주민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 주택태양광 3KW 시설을 설치한 단양읍의 한 주민은 “평소 6∼7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후 1만원대로 낮아져 주변 이웃들에게도 설치를 추천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군은 2022년 1월부터 사전 조사가 완료된
<이재수 춘천시장> 춘천시, 신사우동행정복지센터(이재수 시장ㆍ한희장 동장)는 2일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신사우동 마을복지계획단 위촉식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 <춘천시 선한이웃 마을 돌봄서비스를 위해 위촉식과 발대식 진행됐다> Reported by 강동희/문화관광기자 김홍이/기자 김학민/문화예술기자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가치행복행(行) 특별판매전에는 95개 기업이 참가해 300여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성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가치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사는 참여기업의 임대료를 면제하고, 약 1억 3천만원 규모의 인건비·시설물 설치를 지원해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하여 소공인·사회적기업의 공항 진입장벽은 낮추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였다. 이번 판매전에는 사회적기업 및 지역농가와 협업한 ‘밀키트’, ‘가치행복행 패키지’ 등 기획상품을 선보이며, 지역농가 등과 협업한 기획상품의 경우 판매수량만큼 공사가 추가 구매하여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공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점포별 매 시간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8월 중 온라인 판매를 병행하는 등 소비자들의 가치소비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항 인프라를 활용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들이 보다 많은 고객들을 만나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상생 소비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