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서울시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간 UAM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협력 협약(MOU) 체결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경욱 사장(인천국제공항공사) 5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대한항공(사장 우기홍), 한이상률 원장(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협력 협약(MOU)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과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상률 원장을 포함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UAM은 도심의 하늘길을 활용한 신개념 운송수단으로 교통체증과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으며 UAM 관련 세계시장은 2040년 경 1,5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발맞추어 정부는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20.6)을 수립하고, UAM 민관협의체(UAM Team Korea)를 통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의 조기 안정화를 체계적으로 추진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건희 미술관 해운대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공공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해운대 그린레일웨이’ 전경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2021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는 2001년부터 ‘대한민국 조경대상’을 주최하고 있으며, 조경정책과 실천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와 민간사업을 시상한다. 1차 서류평가와 온라인 국민 참여 투표 결과가 반영된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16개 작품을 선정한다. 해운대구는 ‘길에서 만나는 바다, 해운대 그린레일웨이’를 출품해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그린레일웨이는 해운대구 올림픽교차로~송정 일원의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총 9.8km의 무장애 도심 산책로다. 폐선부지를 시민의 휴식과 즐거움을 더해줄 ‘숲길 산책로’로 탈바꿈시켜 도시의 공간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재생산한 도시재생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홍순헌 구청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조경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해운대 그린레일웨이를 주변 관광자원과 감성문화를 접목한 우리나라 대표 문화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문화원, 도서출판 선인이 용산기지 사료집 3권을 발간했다. 표제는 ‘사진과 지도, 도면으로 본 용산기지의 역사’다. 신주백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김천수 용산문화원 역사문화연구실장이 함께 썼다. 1권(2019년 발간) 1906~1945년, 2권(2020년 발간) 1945~1949년에 이어 3권은 1950~1953년을 다뤘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한국전쟁으로 인해 기지가 완전히 파괴된 모습과 주한미군이 반영구기지로 시설을 복원하는 모습을 사진, 도면,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목차는 ▲제1부 한국전쟁의 시작_1950년 ▲제2부 1·4후퇴와 서울, 용산기지_1951년 ▲제3부 용산기지 재건을 시작하다_1952년 ▲제4부 전쟁의 끝과 용산기지_1953년 ▲제5부 판문점과 정전협정 순이다. 미공군 B-29기의 용산 조차장의 폭격 장면(1950.7.16.), 서울 재탈환 직후 남산과 서울역 일대 항공 전경(1951.3.16.), 미8군사령관 밴플리트 중장이 복구된 한강인도교의 마지막 못을 박는 장면(1951.6.1.), 용산기지에 새로 자리 잡은 미8군사령부(1953.7.19.) 등 사진이 눈길을 끈다. 1952년 용산기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 66,395명(0시 대비 406명 증가) - 해외유입 1,436명(증 4), 용산구 소재 PC방 관련 31명(증 9), 동작구 소재 사우나 관련(’21.7.) 53명(증 2),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21.7.) 47명(증 2),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53명(증 1), 기타 집단감염 18,737명(증 13), 기타 확진자 접촉 23,993명(증 214), 타시도 확진자 접촉 3,245명(증 22), 감염경로 조사 중 18,800명(증 139) Reported by 김홍이/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기자
<권오봉 여수시장 코로나19 방역 발언을 하고있다> 권오봉 여수시장, 8월 4일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는 7월 마지막 주 극성수기 관광객이 전년 대비 34.1% 감소했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 확대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에 따라 6월 말 누계가 전년대비 13만 명 증가해 3.3% 회복세를 보이던 것과는 크게 대조적인 양상이다. 극성수기인 7월 마지막 주 여수시 관광객은 약 22만여 명, 숙박 투숙율은 68.4%를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관광객은 12만 명 34.1%, 숙박 투숙율은 3.3% 각각 감소했다. 수도권 및 비수도권 감염자 급증의 영향과 여수시의 ‘긴급 이동 멈춤’ 주간 운영, 낭만포차 휴업, 18시 이후 종화동 해양공원 벤치 폐쇄와 해수욕장 폐장 등 고강도 방역조치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남은 휴가철도 주요 관광지 방역수칙 지도 점검 강화 등 적극적인 방역대책 추진과 시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여행을 위한 비대면 관광지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긴급 이동 멈춤’ 주간에 시민들과 관광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했다”면서도 “아직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으로 안전한 여행을 위
전북도, 4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 호남·제주 지역 예산협의회’에 광주, 전남, 제주도와 함께 참석해 지역 핵심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하며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이번 예산협의회는 기획재정부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 예산안 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8월3일 대구·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전남도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국가균형발전정책 추진현황에 대한 소개와 기획재정부의 2단계 재정분권 추진현황, 지역균형 뉴딜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전북도, 제주도의 현안 건의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 전북도는 ▲새만금 상용차 자율협력주행 화물물류서비스 실증지역 조성 ▲풍력핵심 소재부품 엔지니어링센터 구축 ▲새만금 재생에너지 랜드마크 건립 ▲김제 용지 및 익산 왕궁 현업 축사 매입 ▲산업용 자율주행 스케이트 플랫폼 개발 ▲소형 해양무인시스템 실증 플랫폼 구축 등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활성화 분야 6개 사업의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 먼저 국가균형발전 관련 사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상용차 화물물류서비스 실증단지 조성을 위한 ’새만금 상용
내년에 열리는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 사전행사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보성군 라이브커머스 행사에 방문객이 꾸준히 늘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매월 1회 자체 라이브커머스몰과 네이버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보성 라이브커머스 행사에는 지금까지 3만 명 가까운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1억 원이 넘는 특산품 판매가 이루어졌다. 보성군은 내년 10회째를 맞이하는 보성세계차엑스포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로를 마련해주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기획했다. 지금까지 30개 가까운 농가와 업체가 참여했으며, 보성녹차뿐만 아니라 감자, 녹돈, 천연염색 상품 등 다양한 지역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참여 업체인 원당제다 김영옥 대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가 가능한 행사라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절감된 비용만큼 소비자에게 할인해 줄 수 있어 좋은 기획 같다.”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판매액이 아주 높은 편은 아니지만, 다양한 고객층에게 보성군의 우수한 상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가들과 더 긴밀하게 소
<보령 FC 한국유소년축구팀 과 박지성 전 국가대표 와 사진 포즈> 이날 김동일 보령시장ㆍ 박지성 전 국가대표,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유소년 선수단에게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프로의식을 갖는 것보다는 축구를 재밌게 즐기고 좋아해야 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소년 선수들의 축구공과 유니폼에 일일이 사인해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보령종합경기장 및 보령시시설관리공단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Reported by 강동희/문화관광스포츠기자 김홍이/기자
<유두석 장성군수 로컬푸드점 격려차 방문> 유두석 장성군수, 백양사 휴게소에 위치한 농산물 판매장 ‘행복장터’가 재개장 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양사 휴게소 행복장터는 지난 1997년에 문을 연 판매장이다. 고속도로 상‧하행선 길목에 설치되어 오가는 길에 장성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장터’다. 장성군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상행선은 ㈜장성유통사업단, 하행선은 장성엔사과㈜를 각각 위탁 운영자로 새롭게 선정했다. 상행선 행복장터를 맡은 ㈜장성유통사업단은 내부 시설을 개선하고, 제철에 생산된 다양한 지역 농산물과 각종 가공식품, 편백가공품, 화훼류를 구비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 중소 농가의 판로 확보에 일조하고 있으며, 당일 수확한 농산물을 바로 구입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하행선 운영자인 장성엔사과㈜는 다년간의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올 가을, 장성군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 수확철을 맞이하면 높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행복장터를 비롯한 장성지역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이 고르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와 농업인이
<강인규 나주시장 발언 포토 포즈> 강인규 나주시장,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지부장 박내춘)에서 코로나19 예방용품 꾸러미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박내춘 지부장과 이계익(다시), 장경일(산포) 농협조합장, 정석규 안전도시건설국장 등이 참석했다. 꾸러미 박스에는 마스크, 손소독제, 세정제, 향균비누 등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위생용품으로 구성됐다. 박내춘 지부장은 “4차 대유행, 비수도권 감염 확산에 따라 예방용품 구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는 나주시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농협 나주시지부는 지난 달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세지멜론농가 수확 작업 지원, 농협 60주년 기념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봉사, 6월 벼 육묘장 일손 돕기, 가정의 달 농산물꾸러미 기탁 등 매달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강인규 시장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상생과 협력의 파트너가 되주고 있는 박내춘 지부장을 비롯한 나주시지부 임직원, 지역 농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방역물품 구비가 열악한 주민을 위해
춘천시, 상반기 찐(眞) 으뜸 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재수 춘천시장, 최근 직원과 심사위원 투표를 거쳐 환경정책과 박동춘 주무관 상반기 찐 으뜸공무원으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찐 으뜸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은 8월 4일 오전 9시 10분 춘천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진행된다. 박 주무관은 직원투표 1,375표 중 138표, 국·소장 심사위원 평가 중 5표를 획득했다. 그동안 박 주무관은 마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구)캠프페이지 그린빗물인프라 조성, 후평도심 비점오염저감사업, 소유역 수질개선 국비사업 확보 등 시정부 주요사업들을 추진해왔다. 찐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되면서 박 주무관은 포상휴가, 희망부서 전보 등 다양한 포상 특전을 부여받는다. 박정규 행정지원과장은 “으뜸 공무원 제도를 통해 노력하는 공무원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으뜸공무원은 시정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근무성적이 뛰어난 공무원이다. 이 중에서도 찐(眞) 으뜸 공무원은 매월 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 중에서 상·하반기 각 1명을 선발한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학민/문화예술기자 강동희/문화관광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이강덕 포항시장, 코로나19와 포스트코로나시대 적극 대응을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표로 ‘3(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 1(철강고도화)’ 혁신성장 미래 먹거리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그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지역경제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포항시는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핵심 전략사업으로 이차전지 산업 육성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그간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GS건설 등 이차전지 BIG3 앵커기업을 포함한 관련 기업 11개, 고용 약 3,300여 명을 창출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의 24개 규제자유특구 중 2년 연속 전국 우수 특구로 선정돼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서 대내외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특구 활성화와 함께 실증연구, 기술개발, 기업유치 등 이차전지 산업 육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준공을 앞두고 있고, 가속기 기반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며 이차전지 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