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3일 오전 10시 30분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초등 1,2학년 자녀와 부모 10가정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성교육 ‘동상이몽’을 진행하였다. 이번 가족 성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3일, 5일 총 2회기에 걸쳐 부모, 자녀 2개반으로 진행된다. 창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 강사가 자녀들에게는 건강한 성 이해 및 가치관 형성을 돕고 부모에게는 자녀의 성 발달에 따른 올바른 부모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자녀반은 1, 2학년 초등생 12명이 참여하여 ‘생명의 신비, 경계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생명, 결혼, 임신, 서로 경계를 지키는 방법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으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아이들의 돌발질문으로 난감해하는 부모들을 위해 자녀 질문대처법 및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실천법을 제시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본 과정에 참여한 학부모는 “남자아이라서 혹시나 모르고 실수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과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성교육하는 것이 어려워 고민이었는데 휴가를 맞이하여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성교육을 통해 아이들과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다.”라
<전남도 김영록 지사> 전라남도는 직장 내 4대 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일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장을 초청, 실국장 이상 고위직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이해’,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 등을 주제로 교육을 했다. 지난해까지는 기관장을 포함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포럼 또는 사이버교육을 일괄적으로 실시했지만, 올해부터는 기관장 포함 고위직 대상 별도 대면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새롭게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윤병태 정무부지사 및 각 실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좌석 띄어 앉기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진행됐다. 강연에서 유 원장은 실제 사례를 통해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젠더 기반 폭력의 특성 및 판단기준을 제시하며, “직장 내 동조와 방조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자로서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강의를 통해 4대 폭력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공감하게 됐다”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도내 일반 직장
수도권에 최고 강도인 4단계 거리두기 적용에도 대유행의 불길이 잡히지 않고 비수도권도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위반한 도내 일부 업소들이 적발됐다. 전북도는 특별사법경찰과를 중심으로 사회재난과, 건강증진과, 자치경찰위원회 및 전북경찰청과 협업해 5개 반, 77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336개 업소를 점검해 5개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업소는 22시 이후 집합 제한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어겨가며 영업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7월 29일 자정이 가까워질 무렵 군산시 나운동 유흥업소 거리, 주변이 모두 영업을 중단한 것처럼 보이던 중 한 업소의 에어컨 실외기 소리가 들려 전북도 특별사법경찰들이 일제히 들이닥치자 업주로 보이는 한 명이 재빨리 계단을 통해 달아나려다 특별사법경찰관에게 붙잡혔다. 현장 확인을 위해 업소의 출입구로 진입하려는 순간 문이 굳게 닫혀 있어 들어가지 못하고 업주에게 문을 열라고 하자 안에서 잠겼다는 둥 핑계를 대며 특별사법경찰관과 20여 분간 대치했다. 더는 대처상황을 미룰 수 없어 소방관과 혹시 모를 충돌사태에 대비해 경찰관과 함께 출입문을
<유근기 곡성군수> 유근기 곡성군수, 군민 행복지수 1위를 목표로 내세웠던 민선 7기 곡성군이 공약이행률 90%를 달성하며 군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민선 7기 곡성군은 2018년 하반기 5개 분야 71개의 공약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3년이 지난 현재 곡성군은 공약 사업 중 41건을 완료하고, 23건을 정상추진하며 높은 공약 이행률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곡성군은 2019년부터 3년 연속 우수 둥급을 받았다. 또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평가에서도 2019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공약이행에 있어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곡성군의 5가지 공약 분야 중 가장 높은 완료율을 보이는 것은 교육 분야다. 자연생태교육 기반을 조성해 꿈이 실현되는 창의교육을 펼치겠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총 9개의 공약사업을 내세웠고 이 중 9건 모두 완료함으로써 100%의 완료율을 달성했다. 교육 분야 이행 공약 중 눈에 띄는 것은 미래교육재단 설립이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군, 교육지원청, 민간이 함께 하는 교육기관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학습생태계를 구축한 것이다. 재단은 숲 교육, 예술
<허석 순천시장> 허석 순천시장, 직접민주주의 중심도시를 선도하기 위해 구축 중인 ‘순천형 직접민주주의 디지털 플랫폼’의 명칭을 이달 1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접촉(온택트)이 일상화되고, 온라인 소통방식이 급속히 확대되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직접민주주의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이번 공모를 통해 ‘순천형 직접민주주의 디지털 플랫폼’과 ‘직접민주주의 중심도시 순천’의 정체성을 잘 표현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16일까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이나 이메일(sim602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749-5598)로 문의하면 된다. 향후 응모작은 내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시민자문단에서 적합성, 창의성, 친근성 등을 평가하여 오는 9월 7일 시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최우수 1편 50만 원, 우수 1편 25만 원, 장려 2편 각 1
<강인규 나주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해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한 ‘갈등조정가 양성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체에 존재하는 다양한 유형의 갈등을 살피고 주민 스스로 갈등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갈등에 대한 이해 및 경청 훈련’, ‘써클 프로세스’, ‘회복적 정의에 대한 이론·실습’, ‘갈등 조정 실습’ 등 입문기초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코로나19 추세에 맞춰 지난 6월부터 2달 간 각각 6회씩 총 12회 차 진행됐다. 공동체 활동가, 갈등 조정과 소통 역량 강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 수강생 25명 중 20명이 정규과정을 수료했다. 수강생 A씨는 “갈등이 없는 사회는 없지만 갈등이 심화돼 지역 역량과 자원이 소모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공동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조정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소영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주민 스스로 자율적인 갈등 조정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개발과 네트워크 활동 지원, 주민 조직화를 위한 교육 등을 추가적으로 진
<염태영 수원시장 과 기우진 도시정책국장> 얌태영 수원시장, 수원역전시장 주변의 낙후된 이면도로와 골목길을 깔끔하게 정비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8월부터 ‘역전시장 주변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시작한다. ‘매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역전시장 주변 이면도로·골목길 정비’와 ‘매산시장 반아케이드 2단계 구간 공사’로 이뤄진다. 9월 완공 예정이고, 사업비 7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 <수원시 역전시장 주변 가로환경 개선사업’ 계획도> 역전시장 주변 이면도로·골목길 정비공사는 이면도로와 미로처럼 얽혀있는 상가 사이의 노후화된 골목길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것이다. 아스콘을 덧씌우고, 노면 파손 부분을 정비해 보도·차도를 개선한다. 노후 우수전도 교체한다. 정비한 노면에는 스텐실 처리를 해 골목길 이미지를 한결 밝게 만든다. 매산시장 반아케이드 2단계 공사는 역전시장 맞은편에 있는 매산시장에 점포 천장 일부를 덮는 ‘반아케이드’를 설치하는 것이다. 반아케이드는 길이 127m, 폭 2.75m이다. 1단계 공사(길이 130m)는 지난 4월 1일 완공했다. 2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매산시장 모든 구간에 반아케이드가 설치
<김한근 강릉시장> 코로나19 극복! 강릉시 시민대책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형익)(이하 시민대책추진위원회)가 지난 2일(월) COVID-19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고 있는 강릉시보건소 김수민 역학조사관(관리의사)에게 온 시민과 상공인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수민 역학조사관은 시민들을 위한 공공의료복지 실현의 신념을 갖고 2000년 관리의사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2002년 사스(SARS), 2015년 메르스(MERS)사태를 비롯해 지역사회 방역 일선에서 시민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왔으며, 특히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감염증 발생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1년 반이 넘도록 그야말로 매일매일 밤낮없이 감염병과 사투를 벌여 왔고, 특히 밀접촉자 분류, 대상자의 검사범위 선정 등 역학 조사 분야의 강릉시 컨트롤 타워로서 혼신을 다해 왔다. 가정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입학생인 어린 두 아이의 아빠요 남편이자 가장이었지만, 그 모든 것을 뒤로하고 공직자로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막중한 책임자이자 보루로서 헌신해 온 그다. 김형익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 모두가 고단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일선에서 묵
<유두석 장성군수> 장성군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이들에게 아토피 치료와 눈 건강 지원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 드림스타트 사업은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등의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보육‧복지 관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10명에게 아토피 전용 로션과 유산균을 지원하고 있다. 또 ‘건강한 피부 만들기’ 안내문을 제작해 가정에서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눈 건강 지킴이’ 사업도 추진 중이다. 지역 내 다섯 곳의 안경점과 협약을 체결해 아이들이 무료로 시력 감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교정이 필요한 아동 30명에게는 안경을 지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옐로우시티 장성의 미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올해 하반기에 ▲인터넷 올바르게 사용하기 ▲비만‧영양 교육 등 총 1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Reported by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홍이/기자 강동희/문화관광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 데이터 라벨러는 새로운 직업 군이다.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가공하는 일을 한다. 현재 국내에만 700여개 이상 기업들이 데이터 라벨링(Data Labeling)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고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일자리기금 민관협력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가공인력(라벨러) 양성과정’을 무료 운영한다. 사업 수행기관은 서울 중부기술교육원(원장 김종원)이다. 교육은 9월 13일~11월 3일 26일간 180시간 진행되며 내용은 ▲인공지능기본 ▲그래픽기술(포토샵) ▲인공지능학습데이터가공(라벨링)이다. 모집대상은 미취업 용산구민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교육 수료 후 그래픽기술자격증(GTQ포토샵) 취득, 협약기업 취업도 지원한다. 다음달 6일까지 교육원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원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정원은 20명. 교육원 관계자는 “데이터 라벨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출퇴근 없이 가능하다”며 “시·공간 제약이 없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중부기술교육원은 용산구 한남동 한남대로 136에 위치했다. 1957년 설립 이래 글로벌 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총력 대응을 위해 2일 유흥시설 등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점검에 나섰다. 유흥밀집지역 내 유흥시설을 직접 방문한 정혜란 제2부시장은 출입자 명부 관리, 종사자 PCR검사 실시 여부 등 방역수칙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업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였다. 최근 창원시는 관내 외국인 관련 유흥주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지역 내 연속감염으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유흥시설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많은 협조를 해주신 유흥시설 영업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만큼 창원시는 모든 행정력을 다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혜란 제2부시장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점검하고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권오춘/기
<박승원 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누구나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하고 기부하는 주민 공유 냉장고인 ‘광명마을냉장고’가 3일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에 첫 문을 열었다. 광명마을냉장고는 관내 여러기관 및 단체와 민간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나눔프로젝트사업으로 이웃과 먹거리 나눔으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나눔문화확산,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마을 자원을 개발하고, 희망나기운동본부·슈퍼마켓협동조합·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등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한다. ㈜하이앤텍은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CC)TV를 지원한다. 광명마을냉장고 관리는 설치된 장소의 관리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맡는다. 광명시는 이날 문을 연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외에 철산동 LG슈퍼, 하안동 카페슬로비, 하안동 함께하는교회, 소하동 촌장골 앞, 광명동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 등 총 6개의 마을냉장고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광명마을냉장고 첫 오픈식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판수 NH농협 광명시지부장, 박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대표위원장, 권역별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