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8월 3일(화)부터 국토교통부, 경찰청, 서울시,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화물차 불법 판스프링 제거 및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울타리 설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물차의 불법 판스프링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단과 국토교통부·경찰청·서울시·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대 블루핸즈를 방문한 화물차를 대상으로 불법으로 설치된 판스프링을 무상 제거하고, 회수된 판스프링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울타리 제작에 활용하는 것이다. 판스프링은 화물차 무게를 지탱하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지만, 일부 화물차의 경우 적재함 지지대로 불법으로 설치되어, 도로 상에 낙하될 경우 인명사고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있어 문제가 제기돼왔다. 이에, 공단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해 9월 차량의 주행과 외부충격 등에 의해 적재함 보조 지지대가 떨어지지 않도록 안전성 시험 등을 통해 규격, 고정방법 등의 설치기준을 마련하여, 현재까지 약 7,700대의 차량이 적법한 튜닝 절차에 따라 튜닝을 완료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재명 경기지사, 공정 건설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온 민선7기 경기도가 코로나19, 폭염이나 호우 등 각종 재해·재난 상황에 대비, 일일 건설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계유지를 돕기 위한 새로운 대안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이 같은 내용의 ‘일일 건설노동자 경기 재난수당 지급 계획’을 수립, 올해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난발생 시 일일 건설노동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수입이 중단돼 생계유지에 곤란함을 겪고, 결국 생계문제로 작업을 지속함에 따라 현장 안전사고 위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는데 목적을 뒀다. 현재 폭염·호우 등 재난상황 발생 시 공사를 중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권장사항에 불과해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는 적은 실정이다. 이에 하루 노동이 곧 생계와 직결된 일일 건설노동자들이 재난상황에 의한 공사 중단 시에도 어느 정도의 임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안전’과 ‘생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이 경기도의 복안이다. 이번 재난수당 지급 계획의 대상은 경기도 및 건설본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토목·건축 분야 공사다. 해당 공사의 당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영광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일 영광 한빛원전에서 직원 중 1명이 확진됨에 따라 추가 감염을 사전 차단하고 무더위 속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김영록 지사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방역 최일선에서 힘써준 의료진과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대응에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역감염을 막는데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도민들에게 “휴가철 타 지역 방문이 늘면서 7월 이후 도내 확진자가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타 지역을 다녀온 후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무료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발열 등 증상이 있으면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영광 한빛원전 직원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곧바로 신속대응팀을 파견, 관련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고, 감염위험이 있는 추가 접촉자를 빠르게 분리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홍농읍사무소와 한빛원전 입구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직원 전수 검사를 하는 등 확산 차단에 총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예방접종 18세〜49세 (2003년생〜1972년생) 12만명에 대하여 오는 8월 9일부터 10부제로 사전예약 후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접종은 지난 7월 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발표에 따라 집단면역 조기달성을 위해 청·장년층까지 확대하여 실시하게 된다.18세〜49세 연령층의 사전예약은 8월 9일부터 18일까지 10부제로 나누어 실시되며, 날짜별 예약 대상은 해당 날짜 끝자리와 생년월일 끝자리가 일치하는 사람으로 예약된다.예를 들어, 예약이 시작되는 8월 9일의 경우 생년월일 끝자리가 9인 사람들이 대상이다. 해당 날짜별 예약 대상자는 매일 20시부터 익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이후 8월 19일부터 21일 까지는 연령대별 추가 예약이 진행되고 8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는 모든 대상자에 대한 추가 예약 및 예약 변경이 가능하다.18세~49세 연령층의 접종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되며 순천시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83개소 중 본인이 희망하는 곳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이에 앞서 18세~49세 자율접종 대상자인 식품, 공중, 택배, 대형마트, 은
김창완 사장 (한국공항공사), 2일, 김포공항 ‘창업보육센터 [:가꾼]’에 항공산업 일자리 정보와 취업 컨설팅, 항공전문 직업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김포공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한 항공산업의 고용위기를 타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항공협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항공산업 종사자 재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항공일자리 직무분야별 취업컨설팅 및 1:1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항 주변지역의 항공 관련 기업과 취업을 연계해 매칭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포공항 취업지원센터는 지하철 4개 노선, 시내외 버스 주요노선, 공항버스 등이 왕래하여 교통편의성 및 접근성이 높고, 초기 창업기업인들에게 사무공간 및 보육 프로그램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창업보육센터에 함께 위치하여 항공산업 분야의 취·창업과 연계한 취업 및 직무 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창완 사장(한국항공협회 회장)은 “다수의 항공기업이 모여있는 김포공항 취업지원센터는 우리 공항을 중심으로 구직자와 창업자 간에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이다.”라며, “취업지원센터가
<권오봉 여수시장 COVID-19 방역 확산을 마기 위해 여수시민 이동멈춤 강조하고있다> 권오봉 여수시장,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운영한 ‘여수시민 긴급 이동멈춤 주간’이 효과가 있음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1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8월 1일 오전 10까지 일주일간 ‘여수시민 긴급 이동멈춤 주간’을 운영한 결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주 78명이었던데 비해 22명으로 56명이 줄면서 71.8% 감소했다. 특히 이 기간 중 발생한 22명의 확진자 중 13명이 자가격리 중 발생자이며 해외입국자 2명으로, 나머지 7명은 확진자 접촉 5명, 기타 유증상자 2명이다. 이동멈춤 기간 중 주말을 제외한 평일 5일간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분석한 사람과 차량의 이동량은 전주 대비 13.2% 감소했다. 시내 주요 주차장 이용율은 3%, 주요 관광지인 오동도, 향일암 입장객도 1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일주일간 불편을 감내하고 이동멈춤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과 소상공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2일부터 공공시설 운영 재개와 이동멈춤이 해제됨을 알려 드릴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김현아 SH 서울주택공사 사장 후보/ 전 국민의힘 의원> 김현아 후보자는 8월 1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주택공사 사장 후보자에서 사퇴한다"며 "저를 지지하고 비판하신 모든 국민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라고 사과했다. 따라서 김현아 후보자는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SH 사장 후보자로 지명받고,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서울의 아파트, 부산의 아파트 그리고 상가, 부산의 오피스텔 등 4채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밝혀지며 비난과 논란이 일었다. SH서울주택공사는 무주택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주택을 건설하고 리모델링하여 공급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서울시 산하기관이다. 이어 김현아 후보는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다주택 소유 관련 질문을 받고 "과거엔 지금보다 내 집 마련이 쉬웠고, 따라서 지금시기엔 주택 가격이 오름으로써 의도치않는 자산이 늘어나는 일종의 시대적이고 자연스러운 현상 이라고 말했다" 가 서울시의회와 시민들로 부터, 그 해명해 대해 비난을 받아왔었다. Reported by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홍이/기자 김학민/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COVID-19으로 힘든 경기도민에게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하겠다> Reported by 김학민/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홍이/기자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민생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있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민생경제장관회의에서 COVID-19 방역 상황으로 민간 경제활동에 어려움이 커질수록 정부가 적극적 재정 운영으로 민생의 버팀목이 되어 주어야 한다며 추경도 코로나 확산 상황을 감안해 규모가 33조 원에서 34조9천억 원으로 늘어났고, 코로나 피해계층 지원이 대폭 확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로나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부득이 채무를 제때 갚지 못하는 분들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고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채무조정제도의 활용도를 높이고, 일시 연체가 있었더라도 이후 성실하게 연체 채무를 전액 상환한 차주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 방안도 신속하게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지시했습니다. 따라 정부는 코로나 피해가 큰 계층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공정한 회복, 격차를 줄이는 포용적 회복, 일자리의 회복까지 이루는 완전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민생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 코로나 상황이 매우 엄중합니다. 수도권에서 시작된 4차 유행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민생경제 회복도 지연되지 않을까 걱정이 큽니다. 방역이 어려워질수록 더욱 민생을 살펴야 합니다. 오
원창묵 원주시장,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8월 2일부터 원주지역 공원에서 22시 이후 야간 음주와 취식을 전면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관내 모든 공원이며,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공원 내에서 음주 및 취식 행위가 금지된다. 원주시는 행정명령과 함께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장미공원 등 이용객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2주간 야간 음주 및 취식 금지를 포함한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 위반자에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 이병철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식당과 술집의 영업시간 제한을 피한 야외 모임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기자
<유두석 장성군수 가운데 와 전남권 지역 여성 기업인> 장성군이 지역 및 전남권 여성 기업인들과 만나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30일, 장성군은 군청 2층 상황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임원, 장성군 여성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김영 전남지회장, 송현임 ㈜탑원산업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1시간여 남짓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 경영 시 애로사항 청취와 기업 육성 및 발전 방법 모색 등 진솔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김영 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뜻깊다”면서 “이 자리를 계기로, 여성 기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유두석 장성군수는 “스타기업 육성사업,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사업 등 장성군은 지역 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대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면서 “장성군과 기업이 앞으로도 ‘성장의 동반자’가 되어, 더 좋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도내 중소기업
<정동균 양평군수 포토 포즈> 정동균 양평군수, 군민들의 보다 편리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기존 중앙도서관만 운영했던 내 손 안의 도서관 ‘리브로피아’ 앱을 관내 모든 공공도서관으로 확대운영 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양평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이용했던 도서관의 정보를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자료검색, 대출현황 조회, 자료 및 도서예약, 희망도서 신청, 신착자료 찾기, 전자책 및 전자잡지 열람 등을 할 수 있고, 도서관 회원카드를 휴대하지 않아도 모바일회원증으로 도서 대출 등 도서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도서관 홈페이지와 연동하여 각종 정보 및 공지사항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고,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원클릭만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등 양평군 도서관이 스마트한 도서관으로 변모하고 있다. ‘리브로피아’ 앱 이용방법은 양평군도서관 홈페이지(www.yplib.go.kr) 팝업 및 참여마당-공지사항 및 공공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리플릿을 통해 알 수 있다. 이명복 도서관과장은 “양평군 도서관은 스마트 뉴딜시대와 비대면 시대에 맞게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