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근 강릉시장>
솔향친구랑’(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강릉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비대면 돌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솔향친구랑은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일상생활이 제한된 강릉시 청소년들을 위해 8월에서 10월까지 간식+보드게임, 간식+만화책, 간식+컬러링북 또는 직소퍼즐을 지원하는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릉꿈드림과 친구랑] 네이버 블로그에서 온라인 신청받으며, 3개월 동안 매월 선착순 50명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기억을 만들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집 앞까지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통해 청소년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시민들이 알고 많이 이용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솔향친구랑’은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강원도 도교육청의 위탁사업으로 청소년 전용공간「솔향친구랑」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솔향친구랑은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돌봄(식사간식)지원, 교육지원, 문화체험지원, 진로직업지원, 지역연계, 자립지원, 동아리지원 영역의 다양한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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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여름방학에 랜선으로 만나요.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 「2021 청소년 온라인 여름특강」 운영-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1년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이‘청소년 온라인 여름특강’을 운영한다.
이번주부터 여름방학이 끝나는 시기까지 청소년들이 랜선을 통해 신나고 재밌게 자신만의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여름특강에는 예술문화체험(바이올린, 플루트, 마술), 진로체험(로봇 조립, 피지컬 코딩), 자격증과정(한자 급수) 3개분야 총 6개 강좌가 진행된다.
이번 여름특강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문화강좌로 진행되어 코로나19 극복에 한발 다가설 수 있는 활동이 될 것이다.
강릉시는 코로나 극복과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 및 안정을 위해 청소년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꿈꾸는 마음으로 자기계발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방침이다. (문의 033-640-4956)
Reported by
조설/국회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