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지명자(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홍이/황일봉 /손병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13일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 지명했다. -아래와같이 기자와 인터뷰 소감- 오늘 13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새로운 정부와 함께 한다는 영광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고전적인 명구는 유효하고, 앞으로도 유효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이끌고 나아갈 미래세대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게 교육의 책무입니다. 학생이 시민으로 성장하는 모든 과정에 교육이 책임있는 역할을 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교육계의 현안들이 많습니다. 산적한 문제들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도 많습니다. 낮은 자세로 경청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교진 장관 후보 자는 지명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짧은 입장문으로 심경을 대신하는 점 널리 양해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 인사청문회 과정을 성실히 준비하겠습니다며, 국민 모두가 우리 교육 현실과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평창군에 있는 용평 골프장에서 김홍이/손병걸 기자=뉴탐사/한계레 기자들의 8월 10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 소유 용평CC에서 얼굴을 완전히 가리고 몰래 골프를 쳤습니다. 강원도 평창에 있는 용평CC에서 8월 10일 새벽 6시 42분, 권성동 의원은 프런트 등록 없이 타인 명의로 골프장에 들어갔습니다. 라운딩 내내 페이스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고, 실내에서조차 마스크를 벗지 않았습니다. 어제 뉴탐사ㆍ한계레 단독 보도 이후 반응이 뜨겁습니다. 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이 문제를 거론했고, 한겨레 등 주요 언론도 후속 보도에 나섰습니다. 용평CC는 통일교가 100% 소유한 골프장입니다. 현재 권성동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런트 직원과의 통화 결과, 윤병석과 고흥진이라는 인물이 권성동 의원의 골프비 35만원을 대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권성동이라는 이름은 동반자 명단에 없었습니다. 동반자 중에는 폐기물 처리업자도 있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서 "제 몫을 직접 결제했고 영수증도 있다"며 "강원도 소재 골프장"이라고만 표현했습니다. 통일교 골프장이라는
[김건희 여사 8월 12일 서울중앙지법 영장심사 후 남부구치소로 이동 중 포토/사진 연합뉴스] [속보]김홍이/권오춘 기자=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 부장판사는 8월 12일 오후 김건희 여사에 대해 특검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건희 여사는 尹 前 대통령과 함께 헌정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 처지가 되었다. 따라서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김건희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그 구속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김 여사는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서울남부구치소로 이송되었으며, 대기 중이던 피의자 거실에서 수용실이 정해지면 구치소 내 수용동으로 이동하여 구치소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尹 前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내란 특검에 의해 구속되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황일봉/선임기자/논설위원
[김현우 서울구치소장 포토] (김경호 변호사의 칼럼) 김홍이 황일봉 기자=[칼럼] 김경호 변호사의 서울구치소장 김현우의 헌법 위에 서려는 오만, 국기(國基)를 흔들다 김 변호사는 공직자는 법의 수호자이지, 주인이 아니다. 국가의 녹을 먹는 자는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률에 부여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의무를 진다. 그러나 서울구치소장 김현우가 보여준 행태는 이러한 공직의 대의를 정면으로 배신하고, 법치주의의 근간을 스스로 허무는 오만의 극치이다.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내란수괴 혐의로 수감된 전직 대통령의 체포 과정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다. 이는 '황제 수용'이라는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국가 형벌권 행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극히 정당한 헌법적 권한 행사이다. 그러나 김현우 소장은 이를 정면으로 거부했다. 그는 국회법보다 하위법인 정보공개법의 '사생활 보호' 조항을 얄팍한 방패로 삼아 국민의 눈과 귀를 가로막았다. 이는 단순한 법리 오해가 아니다. 명백한 직권남용이자, 의도적인 헌정 질서 유린 행위이다. 국회의 자료제출요구권이 다른 법률에 우선한다는 '국회증언감정법'의 명문 규정을 모를 리 없는 공직자가, 법률의 위계질
김홍이/황일봉 기자=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8월 12일 6천만원 명품 반클리프 목걸이를 김건희씨에게 전달했다는 취지의 자수서를 특검에 제출했다고 했다. 또한 압수수색 당시 가품을 발견했었는데, 원래 진품이 있었다는 ‘진품 바꿔치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대통령이 수사를 받지 않겠다고 속옷 시위를 하고, '서희건설측 주장이 사실'이라면 전직 영부인이 짝퉁 목걸이 바꿔치기로 꼼수를 부리고, 부끄럽지않습니까? 따라서 무슨 거짓말로 국격을 떨어뜨릴지 걱정이 됩니다만, 전직 대통령을 떠나 전직 검찰총장 부부 아닙니까? 윤건희 부부는 얄팍한 꼼수와 거짓말로는 범죄를 덮을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판부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큰 김검희씨를 구속하고, 특검 역시 흔들림 없이 진상규명을 해나가길 바란다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황일봉/선임기자/논설위원 손경락/법률전문선임기자/변호사
지구온난화 경고하는 화가 또도아, 개인전서 11점 솔드아웃 ‘기후위기 예술가’로 부상 전시된 작품 11점이 판매되어 환경 메시지를 담은 미술의 힘을 입증했다. 이번 전시는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대구 환갤러리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과 컬렉터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서울, 수원, 평택, 함안 등지에서 몰려든 오프닝 리셉션 관람객을 시작으로, 전시 기간 동안 통영과 부산 등 전국에서 발걸음이 이어졌다. 전시에는 총 30여 점의 회화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중 ‘빨간 우산’ 시리즈는 해수면 상승, 이상 기후, 생태계 파괴 등 지구온난화의 위험을 은유적으로 표현해 큰 주목을 받았다. 또도아 작가는 흐릿한 형상과 상징적 오브제, 절제된 여백을 통해 직접적인 경고 대신 관객 스스로 환경의 위기를 느끼도록 유도한다. 고독과 홀로서기 같은 개인의 정서를 담아내면서도, 화면 속 번져나가는 선과 고요한 색감은 지구의 미래에 대한 경각심을 동시에 환기시킨다. 그녀는 “환경 문제는 거대한 담론이 아니라 우리 일상의 숨결 속에 있다”며 “작품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행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예술을 통한 기후행동의 목소리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 포토] 김홍이/황일봉 기자= 이재명 정부의 정성호 법무장관은 8월 11일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 전 대표(조국혁신당) 포함한 "83만6687명"에 대해 오는 광복절 8월15일자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따라서 사면 유형은 일반형사범 1920명, 정치인 및 주요 공직자 27명, 경제인 16명, 노조원·노점상·농민 184명 등이다. 조국 전 대표의 아내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최강욱·윤미향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등도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광복절 특사 대상자 명단- 또한 윤건영 의원,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등 여권 인사들도 대거 사면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야권에서는 홍문종·정찬민 전 의원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경제인 가운데서는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전자 부회장과 장충기·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 등이 사면·복권됐다. 당초 李 대통령은 오는 12일(내일) 정기 국무회의에서 특별사면 안건을 심의할 예정였으나 조국 전 대표 등의 사면을 둘러싼 논란이 길어져서는 안 된다는 판단 아래 기존보다 일정을 하루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부는 광복절 특사 준비 작업
[이재명 대통령과 베트남 럼 당서기장 8월 11일 대통령실 포토] 김홍이/황일봉 기자= 李 대통령은 11일 방한중인 또 럼 당서기장님의 국빈 방한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 후 약 두 달 만에 첫 번째 손님으로 또 럼 당서기장님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회담에서 저와 당서기장님은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책임 강국을 지향하는 대한민국과, 2045년 고소득 선진국 진입을 추구하는 베트남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 한다고말했습니다. 따라서 李 대통령은 이러한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는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심화를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양국 간 협력을 더욱 전방위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아래와 같이 이재명 대통령과 럼 당서기장 회담의 주요 결과에 대해서 아래와같이 설명했습니다. 첫째, 외교·안보·국방 분야에서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는 양국 간 상호 이해와 정치적 신뢰 제고를 위해 고위급 간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였고, 올해 A
[이재명 대통령과 대통령실 참모들 포토] 김홍이/황일봉 기자= 대통령실, 2025 8.15 광복절을 계기로 단행된 특별사면은 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 실시되는 사면이다. 李정부는 국정 운영이 본격화된 시점을 활용해 정치적 긴장을 낮추고 사회적 갈등 해소 의지를 밝혔다. 따라서 사면 대상 선정에서는 형 집행 여부뿐 아니라 사후 태도와 향후 사회 기여 가능성도 주요 기준으로 검토된 것으로 밝혀집니다. 이어 법무부는 8월 7일 사면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정치, 교육, 경제 등 각 분야에서 형사처벌을 받은 인물들을 중심으로 사면 여부를 심의했다. 명단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통해 대통령에게 보고되었고, 임시 국무회의를 거쳐 8월 11일(월) 최종 결정이 이뤄질 예저이다. 이번 특별사면은 사법 절차를 마무리한 인물들에게 사회적 복귀 가능성을 부여하면서, 제도적 재통합을 모색하는 성격을 지닌다. 또한 심사위원회에는 법무부 고위 인사를 비롯해 법조계 및 학계 외부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사면 건의 대상자들의 이력과 사회적 파장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정치적으로 논란이 있었던 인물부터, 경제범죄로 실형을 받은 기업인까지 포함된 명단 구성은 정치적 균형과 상징적 메시지를 고려한
[이상민 전 행안부장관 JTBC 포토] 김홍이/황일봉 기자=법원 8일 내란 공모 등 혐의 이상민 전 행안부장관 8일 구속 적부심 기각결정으로 구속상태로 재판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 공모 등 혐의로 구속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법원에 구속의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 달라 요청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따라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1부 "차승환 류창성 최진숙 부장판사"는 8일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사를 열고 이유없다며 '기각' 전원일치로 결정을 내렸다고 알려졌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황일봉/논설위원/교수 손경락/법률전문선임기자/변호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포토] 김홍이/황일봉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8일 김건희 영장청구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자본시장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명태균에게 무상으로 81차례 여론조사 제공받은 혐의)와 "특가법 위반"(각종 청탁의 대가로 통일교로 부터 금품 수수한 혐의 등)으로 김건희 특검팀은 8월 12일(화) 오전 10시 10분에 서울중앙법원에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한다고 밝혔다. [민중기 특별검사 뉴스1 포토] Reported by 황일봉/논설위원/선임기자 손경락/법률전문선임기자/변호사 김홍이/대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 포토] 김홍이 기자= 이재명 정부의 첫 대사면 8일 법무부에 따르면 사면심사위는 전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아내 정경심 씨, 최강욱 전 의원 그리고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등의 사면·복권을 건의하기로 하면서 해당 명단에 윤미향 전 의원도 포함된걸로 밝졌습니다. 또한 윤미향 전 의원은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으로 위안부 피해자 지원 활동을 펼쳤고, 이러한 이력을 내세워 2020년 4월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그러나 같은 해 5월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윤 전 의원이 30년 동안 할머니들을 이용해 먹었다"고 폭로하면서 수사 대상에 올랐다 尹 정부 검찰에 의해서 기소되었다. 따라서 민주당 의원들은 앞으로 尹 정부의 검찰에서 무리한 기획 수사나 없는죄를 만들어 감옥간 억울한 피해자들이 없겠금 꾸준히 사면 복권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손경락/법률전문선임기자/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