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컬럼

[칼럼] 김경호 변호사, 2025. 8. 15. 오전 10시반 서울중앙지법 김건희·윤석열 공동피고 위자료 청구 ‘금융치료’ 소송” 준비!

김경호 변호사- 시민의 이름으로, 시민의 손으로 대통령이라고 불법에 민사책임을 묻다” -

[김경호 변호사 사무실 포토]

 

김홍이/손경락 기자= 김경호 변호사는 8월 15일 지난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는 단순히 하룻밤의 혼란이 아니었다. 이는 촛불로 민주주의를 바로 세웠던 우리 시민들의 자부심에 깊은 상처를 남긴 사건이다. 최근 법원은 이 행위가 “민주시민으로서 누리던 자존감을 무너뜨린” 명백한 불법행위라 판결하며, 국가 뒤에 숨은 대통령이라고 개인의 민사 책임을 물을 길을 열었다. 이제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책임을 윤석열 뿐만 아니라 김건희 에게도 함께 묻고자 한다.

 

이번 ‘김건희·윤석열 공동피고 위자료 청구 소송’의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법원이 이미 민주시민 개개인이 입은 정신적 피해를 ‘경험칙상 명백하다’고 인정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소송 때처럼 개인이 직접 피해를 증명할 필요 없이, 민주주의의 주권자로서 권리를 침해당한 사실만으로 손해배상 책임이 성립함을 의미한다. 법원은 윤석열의 행위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려는 ‘고의’가 담긴 불법행위임을 명확히 한 것이다.

 

둘째, 이 불법행위에 김건희가 깊이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김건희 특검을 막기 위해 비상계엄이 선포되었다는 합리적 의심 속에서, 그가 내란의 핵심 인물과 직접 소통했다는 정황은 그를 단순한 동기 제공자가 아닌 ‘공동불법행위자’로 지목하게 한다. 따라서 법의 심판대 위에 두 사람을 나란히 세워 연대책임을 묻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이 소송은 단돈 10만 원을 받기 위함이 아니다. 이는 헌법을 유린한 자칭 ‘최고 권력자’들에게는 재산을 몰수해서라도 민사책임을 묻는다는 ‘금융치료’의 강력한 선례를 남기는 것이다. 다시는 그 누구도 국민을 기만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를 할 수 없도록, 깨어있는 시민의 이름으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바로잡는 위대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손경락/법률전문선임기자/변호사

김경호/변호사 씀

 

 


인터뷰컬럼

더보기
[칼럼] 김경호 변호사, 2025. 8. 15. 오전 10시반 서울중앙지법 김건희·윤석열 공동피고 위자료 청구 ‘금융치료’ 소송” 준비!
[김경호 변호사 사무실 포토] 김홍이/손경락 기자= 김경호 변호사는 8월 15일 지난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는 단순히 하룻밤의 혼란이 아니었다. 이는 촛불로 민주주의를 바로 세웠던 우리 시민들의 자부심에 깊은 상처를 남긴 사건이다. 최근 법원은 이 행위가 “민주시민으로서 누리던 자존감을 무너뜨린” 명백한 불법행위라 판결하며, 국가 뒤에 숨은 대통령이라고 개인의 민사 책임을 물을 길을 열었다. 이제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책임을 윤석열 뿐만 아니라 김건희 에게도 함께 묻고자 한다. 이번 ‘김건희·윤석열 공동피고 위자료 청구 소송’의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법원이 이미 민주시민 개개인이 입은 정신적 피해를 ‘경험칙상 명백하다’고 인정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소송 때처럼 개인이 직접 피해를 증명할 필요 없이, 민주주의의 주권자로서 권리를 침해당한 사실만으로 손해배상 책임이 성립함을 의미한다. 법원은 윤석열의 행위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려는 ‘고의’가 담긴 불법행위임을 명확히 한 것이다. 둘째, 이 불법행위에 김건희가 깊이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김건희 특검을 막기 위해 비상계엄이 선포되었다는 합리적 의심 속에서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李 대통령 국무회의, 18일 "방송법ㆍ양곡관리법ㆍ농안법" 국무회의 공포... 행안부내 "경찰국 폐지" 의결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대통령실 포토] 김홍이 기자=이재명 대통령 주제로 8월 18일 국무회의에서 尹 前 대통령 취임하자마자 밀어붙였던 경찰국 신설은 시작부터 위법 졸속 행정입법이었다고 말하고 정부조직법, 경찰청법 등 관계 법률에 근거조차 없음에도 독립된 외청인 경찰을 행안부장관의 손 안에 두려 했던, 말 그대로 수사기관 장악용 행정입법이므로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쩌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친위쿠데타를 염두에 둔 멍석이었을 지도 모른다고 직격했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당시 경찰 내부에서도 반발이 컸고, 반대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서장들이 회의를 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회의를 쿠데타에 비유하며 맹비난했던 전 행안부장관 이상민은, 정작 윤석열의 내란공범이 되어 특검의 기소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서 수사기관이 권력으로부터 독립하는 것, 또 적절한 견제와 통제가 민주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민주주의 그리고 법치주의 국가에서 매우 중요하며, 권력으로 수사기관을 장악하려 했던 잘못된 시도를 이재명 정부가 다시 바로잡았습니다. 국민의 명령에 따라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 강화, 나아가 대통령실 관계자는 검찰개혁까지 확실하게 완수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Rep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예술가의 내일을 여는 무대”—2025 아트챌린저공모전시,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다.
2025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3회 아트챌린저'가 공모를 시작했다. “예술가의 내일을 여는 무대”—2025 아트챌린저공모전시,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다. 작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재능일까, 인내일까, 아니면 무대를 만나는 운일까. 2025년, 작가들에게 ‘그 무대’가 열린다. ‘2025 아트챌린저 공모전’은 단순한 예술 경연을 넘어, 예술가가 사회와 소통하고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현실적 도약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년의 축적, 예술의 내일을 향해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회장,여운미)가 주최하는 ‘아트챌린저 공모전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그동안 수많은 작가들이 이 무대를 통해 전시의 두려움을 이겨냈고, 콜렉터와의 만남을 경험했으며, 다음 기회를 향한 발판을 마련해왔다. 예술계에서 이 공모전시는 예술 생태계를 건강하게 확장시키는 의미 있은 전시 무대이다. 참가 장르는 서양화, 동양화는 물론, 평면, 입체, 디자인, 디지털아트 등 최근 주목받는 AI 기반 창작물까지 포괄하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예술적 다양성을 수용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개방성도 또 하나의 강점이다. 경력이나 연령에 제한이 없고, 오직

방송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