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문화교류협회 산하에 문화사랑극단“흥”이 창단되었다.
열정적으로 활동중인 배우들 및 제작자들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극단“흥”이 제 11회 끌림전(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정기전)에서 선보일 낭독극(아 나혜석!)을 위하여 연습중에 있다.
(끌림전은 2025년 7월 17일 세미갤러리에서 열린다.)
“아 나혜석!!”(포스터)
나혜석(1896년~1948)일제강점기와대한민국의 화가이자 작가, 시인, 조각가, 여성운동가, 사회 운동가, 언론인.차미리사와 같은 여성 지식인으로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의 1대페미니스트라고도 불린다. 그녀는 일본 유학 당시 읽은 여성잡지를 통해 여성 계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후 남녀 평등과 여성의 권리, 당시 사회의 문제점비
하는 글들을 투고하는 등 다양한 사회운동을 전개하였다
“아 나혜석!”(출연진)
극단 “흥”은 이러한 나혜석 화가의 삶을 반추하고 예술가 특히 미술인의 다각화된 재능을 연극이라는 분야에서
발현시킴으로서 복합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
위 낭독극은 7월 끌림전을 시작으로 9월 공식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들의 리딩연습(세문협제공)
예술 마을 그리다(박찬빈감독),소단샘(김명호단장),동대문연극협회(온선균교수)의 협조 아래 여운미,남희주,김자숙,김재학,신정수.김대진 배우가 참여한다.
배우들의 리딩연습(세문협제공)
극단 “흥”은 이번 창단을 시작으로 연극에 관심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로 멋진 무대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뜻깊은 예술인들의 많은 협조 참여를 바란다”고 (사)세계문화교류협회에서 전했다.
김학민문화예술환경기자/김홍이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