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갤러리, ‘2025 끌림전’ 개최, 예술로 이어진 14년의 이야기…

세미갤러리가 주최하는 연례 전시회 ‘끌림전’이 2025년에도 이어진다.

세미갤러리, ‘2025 끌림전’ 개최, 예술로 이어진 14년의 이야기…

세미갤러리가 주최하는 연례 전시회 ‘끌림전’이 2025년에도 이어진다.

2011년 중국 하얼빈 초청전시로 시작된 끌림전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장수전시행사로 동시대 미술의 다양성을 담아내며 지속적인 예술 교류의 장을 열어왔다.

 

 

끌림전 회원들사진

하얼빈에서 서울까지, ‘끌림’의 여정

‘끌림전’은 그 이름처럼 예술이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 작가와 관람객 사이의 감정의 연결, 그리고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 만들어내는 교감을 주제로 삼는다. 첫 회인 2011년, 하얼빈에서의 전시를 기점으로 미술적 교류를 지향하며 시작된 본 전시는, 이후 매해 국내 다양한 작가들의 참여 속에 한국 현대미술의 정체성과 감수성을 녹여내 왔다.

 

 

 

참여작가들의 작품

 

7월17일(목) 세미갤러리에서 열리는 ‘2025 제11회 끌림전’은 전통적인 미술 매체뿐 아니라 디지털 아트,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함께한다.

참여 작가군은 신진작가부터 중견작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형성해, 세대 간 예술적 해석의 차이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공감대를 조망한다.

 

 

 

홍대의작가의 퍼포먼스

 

세미갤러리는 단지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예술가의 발굴, 작품 제작 지원, 학술 기반의 비평적 해석, 지역사회와의 연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작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미술계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힘쓰고 있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에게는 단기적인 노출뿐만 아니라, 향후 해외 전시 기회 제공, 개인전 기획 연계 등 실질적인 작품활동의 기회도 기대 할 수 있다.

 

 

 

안경희작가 캘리그라피

예술의 미래, 끌림은 계속된다

지난 14년간 끌림전은 많은 작가들의 데뷔 무대였으며, 누군가는 끌림전을 통해 예술을 좋아하게 되었고, 누군가는 자신의 작업 방향을 전환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2025년, 끌림전은 여전히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무엇에 이끌리는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작품이라는 방식으로 조용히, 그러나 깊이 있게 들려준다.

 

2025년 세미갤러리 끌림展 작가 모집

【전시개요】

-전시 기간 : 2025.7.17.(목) - 7.23.(수)

-전시 장소 : 세미갤러리(동대문구 한천로 103)

1작품 호수 : 10호 - 30호 이내 (규격엄수)

【참여방법】

1) ‘끌림전‘ 오픈카카오톡 입장 https://open.kakao.com/o/gkudjgvh

2) 채팅방 상단 공지 확인 및 웹하드에 신청서 및 전시관련 자료 업로드

3) 전시비용 입금

-전시 비용 : 100,000원(기존회원) & 150,000원 (신입회원)

-입금 계좌 : 국민 450901-01-400160 세미갤러리

【관련 문의】 02)749-6656 / mudfool@daum.net

김학민문화예술환경기자/김홍이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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