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기자의 질문에 묵묵부답 > 청와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대신 이재용 부회장은 9일 (월) 오후 열리는 법무부 장관 위원장과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가석방 대상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까지도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 관련 언급 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될지 여부는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의 결정에 따라 정해지기 때문에 청와대는 관련 언급을 할 게 없다고 잘라 말했다. 지난 1월 국정농단 사건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이 부회장은 현재 형기의 60%를 채워 가석방 심사 요건을 다갖춘 상태다 라고 말했다. 따라서 법무부의 가석방심사위원회 9일(월)오후 심사위가 가석방을 적격 결정되면 이재용 부회장은 13일 오전 석방될 것으로 밝혀졌다. Reported by 조설/국회출입기자 정석철/국회출입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서울시 COVID-19 발생현황 안내 (금일(8.6.) 오후 18시 기준입니다.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 67,340명(0시 대비 421명 증가) - 해외유입 1,444명(증 3), 동작구 소재 시장 관련(’21.8.) 20명(증 10),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21.7.) 53명(증 4), 금천구 소재 학원 관련 17명(증 3), 마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21.7.(2)) 56명(증 2), 기타 집단감염 18,880명(증 13), 기타 확진자 접촉 24,463명(증 226), 타시도 확진자 접촉 3,282명(증 13), 감염경로 조사 중 19,125명(증 147)) 밝혔다. <코로나19 현미경으로 확대 사진>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전북도가 코로나19로 빼앗긴 일상회복을 되찾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도민에게 지급한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이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하진 전북도지사, 지난 7월 5일부터 도내 14개 시·군 읍·면·동을 통해 일제히 지급 개시한 긴급재난지원금이 1개월 만에 전 도민 1,801천명 가운데 98%에 육박하는 1,765천여명이 재난지원금 선불카드를 수령했으며, 지원금 사용률은 1,400억원 정도(75%)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5월 초에 ‘전라북도 전 도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발표 이후, 도의회와의 신속, 긴밀한 협치를 통해 조례제정과 예산 1,800억원 편성했으며, 6월 21일 24시를 지급기준일로 삼아 지원대상자 명부를 확정(1,801,412명)하고, 7월 5일부터 신청·지급을 개시했다. 이후, 1차 지급기한인 이달 6일자*로 98%에 해당하는 도민들이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 군산시 9. 30. 익산시, 무주군, 부안군 9. 3일 [지급받지 못한 도민이 없도록 9. 3.까지 배부기간 운영] 전북도는 당초 계획한 1차 배부완료 시점인 6일까지도 신청과 지원금을 수령하지 못한 5만명 정도의 도민들에게
강릉시는 바다, 문화, 여가 등 강릉의 모든 소재를 활용하여 강릉만의 매력을 표현하는‘Life in 강릉’을 주제로「2021 강릉광고 1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장르 불문, 1분 내외의 영상을 제작하면 되고, 출품작은 공모전에 출품 또는 수상한 내역이 없는 순수 창작물로서 디자인, 음원, 폰트 등 저작권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8월 10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이며, 직접 제작한 영상을 개인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1개 계정에 업로드 후, 이메일(gongbo12@korea.kr)로 참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등 심사기준에 의해 평가, 5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총상금은 1,000만원으로 1등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질 예정이고, 수상작 발표는 12월 말 시 홈페이지에 게재 및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www.gn.g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pinegn)에서 확인하거나, 시민소통홍보관 뉴미디어팀(033-640-5528)로 문의하면 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이 소방공무원 폭행사건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만 경기도에서 소방공무원 폭행사건이 19건 발생해 폭행피해자 24명이 발생했다. 2019년 상반기 23건(피해인원 27명), 2020년 상반기 20건(24명)과 비교해 소폭 감소추세에 있긴 하지만 좀처럼 근절이 되지 않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올 상반기 발생한 폭행사건 19건 중 13건을 직접 수사한 후 소방기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로 송치했다. 그 결과, 징역형의 집행유예 2건, 벌금형 2건, 재판 진행 중 9건 등의 처분을 이끌어 냈다. 나머지 6건은 북부소방재난본부가 2건, 경찰(소방과 경찰을 같이 폭행 등)이 4건을 수사했다. 이런 성과는 지난해 4월 특별사법경찰 직무를 전담하는 안전질서팀을 신설한 데 따른 것이라고 도 소방재난본부는 설명했다. 기존 소방공무원 폭행사건은 일선 소방서에서 1년에 1~3건을 자체적으로 처리해 대응이 쉽지 않았다. 도 소방재난본부 안전질서팀은 폭행사범의 겨우 100% 입건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 대응하고 있다. 올 상반기 발생한 19건의 폭
<광명시청 사진 전경> 1. 박승원 광명시장, 안전도시로 거듭나고자 2023년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스웨덴)가 인증하는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지속적,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세계적으로 33개국 417개 도시가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서울시 송파구, 서울시 강북구, 경기도 과천시, 부산광역시 등 총 19개 자치단체가 인증 받았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기준은 ▲각계각층의 상호협력 기반 구축, ▲모든 성별·연령·상황별 지속적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 그룹 손상예방 프로그램 운영, ▲손상의 빈도나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적으로 안전도시 네트워크에 지속적 참여 등 7가지이다. 광명시는 국제안전도시 추진을 위해 2019년 3월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도시위원(15명), 안전도시실무위원(25명)을 구성했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체계적인 사업으로 인증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2020년 1차년에는 기본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사업추진 방향을
<곡성군내 지난 폭우로 재난현장> 전남 곡성군이 지난해 발생했던 수해와 관련해 조사 용역 결과와 피해산정액 등을 토대로 8월 13일 내에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환경분쟁조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4월부터 환경분쟁조정법에 따른 환경 피해 대상에 하천시설 또는 수자원시설로 인한 하천수위의 변화로 인한 피해를 추가한 개정안이 시행됐다. 수재민들이 피해를 조금이나마 구제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7월까지 전문손해사정사를 통해 수해 조사용역을 진행함으로써 피해액을 산정에 힘써왔다. 그 결과 1,276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피해액은 824억 6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조사범위에는 섬진강댐 하류를 비롯해 주암댐 하류 피해지역까지 포함됐다. 섬진강유역 수해 곡성군대책위원회는 환경분쟁조정 신청을 위해 산정된 자료를 토대로 8월 2일부터 6일까지 피해 주민들을 찾아 환경분쟁 조정 신청을 받았다. 조만간 서류정리를 거쳐 이달 13일까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환경분쟁조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난해 8월 강우와 섬진강 댐 방류로 인해 수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완전히 복귀할 수 있도
<김상호 하남시장 과 방미숙 하남시의장 그리고 농협 하남시지부 황성용 지부장 관계자 포토 포즈> NH농협 하남시지부(지부장 황성용)는 8월 6일 시장실에서 농협경기지역본부 정용왕 본부장이 참석하여 농협중앙회 회장을 대신해 김상호 하남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장에게 동행 6060 감사패를 전달했다. 동행6060 감사패는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아 평소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농협사업 지원을 통한 농업인 실익중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60명을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시의장은 “농협창립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뜻깊은 감사패를 받아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하남시 지역사회가 힘께 발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홍이/기자 정석철/국회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류태호 시장 태백시장,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하향조정한다. <강원도 태백시청 사진 전경> 당초 태백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동해안 등 비수도권으로까지 확산하고 있어, 정부 방침에 따라 7월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상향했으나 이후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휴가철이 막바지로 접어드는 점 등을 고려해 단계를 하향하기로 결정했다. 거리두기 2단계 기준은 8월 9일 0시부터 8월 22일까지 적용된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코인), 목욕탕 등의 영업시간이 22시에서 24시로 연장되며 식당·카페의 매장영업 또한 24시까지 허용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일부 체육시설에 적용되었던 샤워실 이용 및 러닝머신 속도제한도 해제된다. 숙박시설 객실 내 정원기준 및 사적모임 기준인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영이 가능하다. 단, 사적모임은 종전과 같이 4명까지만 가능하며 직계가족 및 예방접종 완료자 등 예외 또한 그대로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단계 상향조정으로 그간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적극 협조해 주신 태백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 자신과 내 가족, 그리고 내
창원시를 비롯한 4개 특례시는 내년 1월 13일 특례시 출범에 맞춰 대도시 수준의 사회복지급여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는 9월 국회에 제출되는 2022년 정부 예산안에 보건복지부 고시 개정과 관련된 예산을 반영시키기 위하여 4개 특례시 제1부시장들이 세종시를 방문하였다. 창원·고양·수원·용인시 제1부시장들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김경희 복지예산심의관을 만나,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례시에 대한 기본재산액 상향 적용을 위한 고시 개정 현황을 설명하고, 고시 개정에 수반되는 예산반영을 요청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창원시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대통령님의 공약사항이었던 특례시의 내년도 출범을 앞두고 특례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특례가 반드시 필요하며, 특례시의 복지급여 기준 상향으로 국정만족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반영을 적극 건의하였다. 2011년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사항에도 불구하고 인구 100만의 특례시는 사회복지급여 기준 적용에 있어 그동안 5만의 일반 시와 동일하게 적용되어 상대적인 역차별을 받아왔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4개 특례시는 올해 초부터 행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자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119구급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현재 30개 구급대 구급차에 얼음 조끼·팩, 생리식염수, 주사세트 등 9종의 폭염 환자 대응 물품을 비치해 온열질환자 발생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119종합상황실 전담 구급상황관리사를 통해 응급의료 상담 및 구급차 현장 도착 전 응급처치에 대한 의료정보 안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 야외활동, 보행 중 탈수 증상 등이 느껴지는 노약자 등이 소방서 및 안전센터에 방문할 경우 전해질 음료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온열질환으로 이송한 환자는 총 16명, 그중 8월에 68.8%(11명)가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온열질환자 10명(사망자 1명 발생)을 이송했다. 김영일 시 구조구급과장은 “야외활동은 최소화하고 부득이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이 필요하다”며 “야외 활동 후 두통, 경련, 의식저하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그늘 등 시원한 장소로 이동 후 신속히 119에 신고해 응급처치 및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
<성장현 용산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5일 한남동 용산공예관(이태원로 274)을 찾아 ‘부채, 남실바람이어라’ 특별전을 관람했다. ‘부채, 남실바람이어라’전은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선자장 김동식 장인의 백접윤선, 백접선, 염색백접선, 세살조각황칠선, 쪽물염색선, 미니비단선 등 작품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용산공예관은 지난 2018년 2월에 문을 열었다. 지하 3층~지상 4층, 연면적 2800㎡ 규모다. 1층 공예품 판매장과 2층 도자기ㆍ한복 체험장, 3층 공예 배움터와 공방, 4층 야외공연장을 갖췄다.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쉰다. 성 구청장은 “전통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적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용산공예관을 조성했다”며 “전시회 뿐 아니라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홍이/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학민/문화예술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