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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긴급재난지원금 도민 98% 수령... 송하진 전북지사, 도민 위로·지역경제 살리기 마중물 목표 성공적 효과 나타나!

전북도가 코로나19로 빼앗긴 일상회복을 되찾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도민에게 지급한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이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하진 전북도지사, 지난 7월 5일부터 도내 14개 시·군 읍·면·동을 통해 일제히 지급 개시한 긴급재난지원금이 1개월 만에 전 도민 1,801천명 가운데 98%에 육박하는 1,765천여명이 재난지원금 선불카드를 수령했으며, 지원금 사용률은 1,400억원 정도(75%)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5월 초에 ‘전라북도 전 도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발표 이후, 도의회와의 신속, 긴밀한 협치를 통해 조례제정과 예산 1,800억원 편성했으며, 6월 21일 24시를 지급기준일로 삼아 지원대상자 명부를 확정(1,801,412명)하고, 7월 5일부터 신청·지급을 개시했다.
이후, 1차 지급기한인 이달 6일자*로 98%에 해당하는 도민들이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 군산시 9. 30. 익산시, 무주군, 부안군 9. 3일 

[지급받지 못한 도민이 없도록 9. 3.까지 배부기간 운영]

전북도는 당초 계획한 1차 배부완료 시점인 6일까지도 신청과 지원금을 수령하지 못한 5만명 정도의 도민들에게는 오는 9월 3일까지 각 시·군이 현장상황에 맞춰 배부기간 연장을 물론 지역민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전북도와 시·군은 이미 재난지원금 지급이 2주만에 도민의 86%가 수령하면서 방문신청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각 읍·면·동 현장 지급과 병행해 찾아가는 서비스 등 다양한 교부방법을 추진해 오고 있는 상태다.
실례로 전주시는 직장인 등 근무시간 내 수령이 어려운 경우에 평일 20시까지, 주말중 토요일은 9시~18시까지 시청에서 배부를 7일까지 시행하고 있다. 
다른 시·군에서는 복지시설(요양병원) 맞춤형 배부, 시설장 대리수령, 군부대 방문 배부, 이통장 연계 배부, 개별 우편 발송, 거동불편자 방문 배부, 개별전화 연락 및 문자 발송, 학교방문 배부 등 시·군별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9월 3일까지 2차 배부기한을 설정해 운영하기로 했으며 지금까지 수령하지 못한 도민들께서는 주소지 시·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전화 문의를 통해 편리한 수령방법을 안내받으면 된다.

 

[코로나19 파고를 넘어, 이제는 경제방역에 초점을 맞출 때]
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긴 시간동안 잘 참아내고 이겨준 도민들에게 거듭 감사하다고 말씀을 먼저 드린다”먀 “적은 긴급재난지원금일지라도 도에서 마련한 지원금을 수령하기 위해서 몸소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하면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또한 지역경제를 살리기를 위해 재난지원금 선불카드 사용에 동참하여 소상공인 경제회복에 희망을 불어넣어주신 것에 거듭 고맙다는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송 지사는 또한, “8월 한달 동안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이 전액 사용되고, 이어서 9월부터 국가 상생국민지원금이 사용된다면 우리지역의 경제는 분명히 차츰차츰 소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8월 중에는 아직까지 사용하지 못한 재난지원금을 전액 사용하도록 180만 전북도민의 관심과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정석철/국회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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