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이재명 경기지사 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구슬땀> <공공주택 전경> 구리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A씨(51‧여)는 딸과 단둘이 월세살이를 하며 자주 이사했는데,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서 수십만 원의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매번 큰 부담이었다. 그러나 올해 5월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했을 때는 달랐다. 경기도가 도민인 A씨를 위해 32만여 원의 부동산 중개수수료 중 30만 원을 지원했기 때문이다. A씨는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주변에 이사했거나 이사 예정인 지인이 있다면 당장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저소득 도민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 지원하는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며, 도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도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거래가격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계약 시 지불한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지원기준이 매매 및 임대차 계약 거래금액 1억 원 이하였으나 최근 주택가격 상승률을 고려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서울특별시 시청 본관 전경> 서울시가 2021년 하반기 수소차 추가보급에 나선다. 이번 보급 물량은 475대로 전기차와 더불어 친환경차 대중화를 통해 서울 도심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취지이다. 수소차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직접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를 이용하는 자동차로 운행 중 물 이외의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고, 공기정화 기능 또한 갖추고 있어 미세먼지 저감이나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 친환경차로 꼽힌다. 서울시는 수소 충전소 수용 능력을 고려, 수소차 운전자들의 충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수소차 보급 물량을 1차 388대(3월), 2차 475대로 나누어 지원키로 했다. 서울시는 올해 예산 290억원을 투입하여 총 863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구매보조금은 서울시 지원금 1,100만원에 국비 2,250만원을 포함한 3,350만원이다. 8월 17일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475대 물량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법인, 단체, 공공기관으로, 개인
유두석 장성군수가 9일 진원면 차돌복숭아 농가를 방문한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청년농업인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날 김영록 지사가 찾은 농장은 청년농업인 김재원 씨가 운영하고 있는 ‘행복을팜’이다. 2.35ha 부지에 장성의 특산물인 차돌복숭아를 전문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연간 18톤 물량의 고품질 차돌복숭아를 생산하며 잼, 말랭이, 청 등 복숭아 가공식품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5톤 가량의 복숭아를 수출하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판로를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김 지사의 방문에 동행한 유두석 장성군수는 “변화하고 있는 농업 환경에 도전하고자 하는 청년농업인들의 열의가 뜨겁다”면서 “이들이 농촌에서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농업 준비기부터 유통에 이르는 장기적인 ‘패키지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지방 소멸과 농촌 고령화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은 청년농업인 육성”이라고 공감하면서 “전남도와 장성군이 파트너십을 발휘해 다양한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영농 기반을 다지지 못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2040세대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을 통해 15억원 규모
<주낙영 경주시장이 10일 고헌 박상진 의사의 서거 100주기 추모제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 10일 구한말 독립운동가인 고헌 박상진 의사의 서거 100주기 추모제를 열었다. 내남 노곡리에 위치한 박 의사 묘소에서 열린 추모제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유족대표, 신라문화동인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박상진 의사는 1884년 울산 송정동에서 출생해 네 살때 경주 외동읍 녹동리로 이주했다. 의병장 허위 문하에서 공부하며 민족의식을 키웠으며, 법률과 경제를 전공하고 판사시험에 합격해 평양법원에 발령 받았으나 사퇴했다. 이후 독립운동에 투신해 1915년 조선국권회복단과 대한광복회를 결성하고 총사령에 취임했다. 만주에서 독립군을 양성하고 무력으로 독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1918년 일본 경찰에 체포돼 1921년 순국했다. 박 의사는 일제의 무단통치 시절 군자금 조달, 일제 세금마차 탈취, 금광 습격, 친일부호 처단, 신흥무관학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1963년 국권 회복과 항일투쟁에 앞장 선 공로로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경주시는 조국을 위해 38세의 젊
김한근 강릉시장ㆍ 최향여 동장, 송정동주민센터에서는 해변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안목해변과 송정해변에“양심 양산 대여소”를 운영한다. 전국 최초로 해변 이용객들에게 해변 이용도의 만족도를 높여주기 위해 해변에 양산을 비치하여, 무료 대여로 폭염도 피하고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도 실천 생활밀착형 방역으로 적격하고 또한 지역 홍보 역할도 수행 하고 있다. 양심 양산에는 강릉시에서 새로 개발된 강릉시 관광 브랜드(BI) 심벌마크와 커피도시 강릉 로고를 새겨 넣어 글로벌도시 강릉을 홍보하고 있다. 코로나 19 방역 활동으로 해변 입구에 방역 운영 부스가 설치 되어 있어 방역 부스에서 양심 양산을 무료로 렌탈하면 되고 사용후 다시 방역부스에 반납 하면 된다. 또한, 안목해변 주변의 커피거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번씩 선정하는 국내 대표 관광지‘한국관광 100선’에 4번이나 올라간 명품거리이다. 최향여 송정동장은“커피향, 바다향, 솔향이 있고 당신의 향기까지 맛볼 수 있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해변인 안목해변에서 올여름 아름답고 멋진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김학민/문화예술기
허태정 대전시장,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10일 오후 4시 이일남(만 96세, 충남 금산 출생)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ㅇ 이일남 애국지사는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중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교육에 분개하여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전개한 공로로 1990년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ㅇ 대전시는 현재 대전에 애국지사 한 분과 독립유공자 유족 216분이 계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보훈예우수당 지급, 외래진료비·약제비 지원 및 3.1절 광복절 위문품 전달 등 독립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애국지사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의 노고가 잊혀 지지 않도록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 애국지사 방문 대담을 나누고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정석철/국회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소프라노 가수 조수미에 이어 K-POP 분야에서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아티스트 알렉사를 10일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이용섭 시장과 알렉사는 영상을 통해 위촉패 수여와 소감을 전했다. 알렉사는 미국 국적으로 국내 지비레이블 소속 가수로 활동 중이며, 주요 경력으로는 2019년 데뷔 당시 ‘Bomb’으로 아이튠즈 K팝 차트 6개국(체코, 아랍에미리트, 스위스, 노르웨이, 이탈리아, 벨기에) TOP 5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세계적 작곡가 군단 Dsign Music이 참여한 ‘Revolution’은 알렉사만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극대화한 곡으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수상내역으로는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포커스상, 2020년 제4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넥스트 아티스트상 등이 있다. 알렉사는 최초 AI 콘셉트로 데뷔한 K-POP가수로 디지털혁명 속 사람과 기술 간의 무한 확장성을 강조하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주제와 부합돼 더욱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용섭 시장은 위촉 영상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허성무 창원시장,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행정명령 변경에 따라, 클럽·나이트 시설에 이어 유흥주점, 단란주점, 홀덤펍(홀덤게임장) 및 노래(코인)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명령 조치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 조정안 발표와 더불어 시행된 조치로써, 유흥·단란주점 2,055개소, 홀덤펍 25개소, 노래연습장 588개소에 대하여 업소마다 집합금지안내문을 부착하고 운영 중단을 명령했다. 9일부터 16일까지 유지되는 이번 행정명령을 통해, 창원시는 집합금지 대상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해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고 유흥시설발 집단감염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코로나19 확산세 감소를 위해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집합금지 위반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경찰과 협조하여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시 집합금지 명령 통보서> Reported by 김학민/문화예술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이재수 춘천시장과 각 마을주민과 발전방향 애로사항 질문과 답변을 하고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10일 사암4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Reported by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김홍이/기자 김학민/문화예술기자
<임지빈 작가 포토 포즈 인천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문화재청(청장 김현모),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몰입형 스크린과 4K영상, AR 및 VR 등 최첨단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홍보관을 조성해 오는 10월 31일까지 한국문화유산 체험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테마별로 엮은 10대 방문코스를 미디어아트로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가상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지은 전시감독은 “이번 홍보관으로 전국 각 지자체의 문화유산을 집약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생생하고 예술적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큐브 안에서 실제 여행을 하는 듯한 체험이 가능한 몰입형 전시존 과, AR·VR 및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통해 전국 각지의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실감형 체험존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방문코스 안내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이번 문화유산 전시에서는 국내 유명 팝 아티스트인 임지빈 작가의 베어벌룬 과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김미경 은평구청장,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맞아 기념 전시회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은평평화공원에서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하나금융구룹> 은평평화공원은 ‘은평 평화의 소녀상’이 위치한 곳으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의 의미와 취지를 알리기 위해 공원 내 전시장소를 마련하였다. 주요 전시내용은 ▲‘은평 평화의 소녀상’ 건립과정을 담은 활동사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작품사진 등이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위안부 문제가 인권 문제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고, 2017년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국가 기념일로 확정되었다. ‘은평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2018년 8월 은평평화공원에 설치하였다. 평화·인권 운동가로서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쟁 없는 세상과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구민의 뜻을 담아 건립하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
<이재명 경기지사 국민 누구나 최대 1000만원 장기간 약 3%의 저금리 대출 공약했다> 국민 누구든 최대 1000만원을 장기간 약 3%의 저금리로 대출받고, 마이너스 대출 형태로 수시 입출금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금융에 가장 취약한 20~30대 청년부터 시작해 전 국민으로 점차 확대하겠다는 구상으로 밝혔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 국민 기본대출 금리보다는 낮고 일반 예금 금리보다는 높은 '기본저축'을 도입, 기본대출의 재원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법정 최고 이자율은 현행 20%에서 경제성장률의 5배 이내 수준으로 단계적 하향 조정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고리대부업이나 불법사채의 늪에 빠진 사람은 높은 이자를 감당 못 해 복지 대상자로 전락할 위험이 크고 정부의 복지비용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며 "복지적 금융으로 사전에 회생 기회를 제공하여 복지대상 전락을 막는 것이 개인을 위해서나 국가의 재정부담 감소를 위해서나 필요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래와 같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자회견 전문입니다- 기본금융으로 금융 불평등 완화, 이재명은 합니다! 공익성보다 수익성에 집중하는 금융은 실물영역보다도 양극화가 심하고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