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 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급을 위해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 실현 위해 최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입학준비금은 부모 소득에 관계없이 중·고교 신입생 모두에게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일 현재 용산구에 소재한 중학교, 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이다. 입학준비금은 교복, 체육복, 일상 의류(등교에 필요한 의류),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태블릿 PC를 구매하는데 사용 가능하다. 지급 방식은 각 학교에서 학생(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교복 구매를 지원하거나 모바일 제로페이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학생이 학교 주관 교복을 구매 하는 경우 구매 금액이 자동으로 차감되고, 잔액 발생 시 제로페이 포인트로 지급된다. 단 중복 수급을 막기 위해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입학 준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은 경우, 그 밖의 방법으로 입학 준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 받은 경우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신입생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자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입
이재명 지사ㆍ경기도, 최근 경기도 내 코로나19 사망자의 대부분이 백신 미접종자이며, 백신접종에 따라 치명률도 줄고 있어 경기도가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0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백신접종이 감염을 완전히 억제하지는 못하더라도, 위중증률과 치명률을 크게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며 최근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한 주간 도내 사망자는 9명이다. 연령별로는 50대가 3명·60대 3명·70대 2명·80대 1명이다. 백신접종 이력을 보면 8명은 미접종자, 1명은 1차 접종완료자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접종완료자에서는 사망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주 들어서는 지난 9일 사망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모두 백신 미접종자이며, 40대 1명, 80대 1명이다. 2월부터 백신접종이 진행되며 월별 치명률(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도 낮아져, 올 1월 1.51에서 3월 0.66, 5월 0.52로 감소추세를 보였으며 확진자가 전달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7월에도 치명률은 0.20으로 줄었다. 류영철 국장은 “기저질환자나 고령층 등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백신접종을 통해
<정장선 평택시장과 신임 폴 J 라케머러 유엔사 연합사 주한미군 사령관 포토 포즈> 정장선 평택시장은 9일 신임 폴 J. 라캐머러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 사령관을 캠프 험프리스 내 주한미군사령부에서 만나 상호 관심사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시장은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최근 코로나19로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수호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주한미군의 역할과 임무 수행이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평택시도 한미동맹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Pyeongtaek City Mayor Jung jang-seon interviewed the new commander of USFK. Expect win-win development with the local community through broad cooperation Pyeongtaek Mayor Jung Jang-seon met with the new commander of the UNC/CFC/USFK commander Paul J. Lacamerer at the USFK Command in Camp Hu
<윤화섭 안산시장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고자 풍도해전 되짚어보는 역사탐방 안내> 윤화섭 안산시장, 9일 풍도를 방문해 “가슴 아픈 역사도 현재의 거울이자 미래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라며 “역사적 사실을 되돌아보고 역사를 바로 세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지금으로부터 127년 전인 1894년 7월25일, 풍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풍도해전’ 해역과 풍도를 찾아 풍도해전을 되짚어보는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풍도해전은 1890년대 구한말 동북아 패권을 놓고 지금의 중국(청국)과 일본(일본)이 정면충돌한 ‘청일전쟁’의 시발점으로, 이 전투로 일본은 제국주의 국가로 도약하고 청나라는 반식민 국가로 전락했고, 조선은 끝내 일본의 식민지가 되는 수모를 겪었다. 윤화섭 시장은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알리기 위해 풍도 등대와 청나라 군사 집단 묘지, 풍도해전이 일어났던 바다를 둘러보며 역사적 교훈을 얻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는 전쟁, 테러, 학살 등 비극적인 역사 현장이나, 재난·재해가 일어난 장소를 둘러보며 교훈을 얻기 위한 여행인 ‘다크투어’ 등을 기획해 풍도를 역사·문화유산 관광지로 활용해나갈 방침이다. 윤 시장은 “1천년 안산의 역사를 바로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장, 해외여행을 주제로 한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인 다시 여행, 인천공항 ON-AIR 를 8월 10일(화)부터 온라인 오디오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사에서 선보이는 이번 오디오 콘텐츠는 최근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라디오 방송 형식을 통해 해외여행의 추억에 대해 소통함으로써 여행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방송은 8월 10일(화)부터 9월 2일(목)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7시에 네이버 오디오클립, 팟캐스트, 팟빵, 팟티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인천공항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영상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진행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씨가 담당하며 여행작가인 임경선 작가와 김민철 작가가 게스트로 참여해 여행 에피소드, 현지 ASMR 효과음 등 해외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홍보실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오디오 콘텐츠인 다시 여행, 인천공항 ON-AIR 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민을 위한 사회각계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9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와 지원금 전달식을 연달아 가졌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지원금 2억6000여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광주사회복지협의회 등 13개 사회복지시설의 코로나 대응을 위한 장비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앞으로도 광주 지역사회가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는 성금 2000만원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는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소태영업소)과 3구간(송암영업소)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순환도로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투자한 회사로 ESG(기업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경영방침에 따라 맥쿼리가 투자한 14개
<권오봉 여수시장>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9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2026세계섬박람회’를 국제행사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2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4개월간 타당성 조사 및 현지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승인되는 쾌거를 거뒀다. 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승인됨에 따라 전남도와 여수시는 조직위원회 구성, 콘텐츠 개발, 국내외 홍보 등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돌산진모지구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30개국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게 될 이번 행사는 6천 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4천억 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선 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제관, 섬의 미래․문화․생태를 보여주는 부제관과 함께 공동관, 섬살림문화관, 해상교량박물관 등 8개 상설 전시
김경욱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社가 주관하는 2021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2021 World Airport Awards) 에서 인천공항이 COVID-19 방역 우수 공항상(COVID-19 Airport Excellence Awards) 및 최고 보안검색 공항상(World’s Best Airport Security) 의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포도 전경> 스카이트랙스는 영국에 본사를 둔 항공서비스 전문 컨설팅 회사로, 매년 세계 각국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공항의 핵심 서비스인 △체크인 △도착 △환승 △보안검색 등 20여 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상식의 경우 COVID-19 팬데믹 상황을 반영해 방역 부문이 추가되었으며, 인천공항은 신설된 COVID-19 방역 부문에서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되며 인천공항의 우수한 방역 인프라를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인천공항은 COVID-19 확산으로 전 세계 항공수요가 급감한 상황에서도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바탕으로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8월에
<이재명 경기도지사,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방문 출생 부담 고통 정부가 책임져야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일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출생이 부담과 고통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양육과 보육은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속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방역관리에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남인순․권인숙 국회의원, 이종현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장 등이 함께했다. 현재 조리원을 이용중인 산모들도 비대면 화상으로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재명 지사는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우리 사회를 저출생 사회로 지목하고 걱정하고 있다”며 “출생이 과거에는 기쁨이고 희망을 상징했는데 이제는 부담과 고통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출생은 개인이 선택할지라도 양육·보육은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사회로 가야 되지 않겠나”라며 “시중 산후조리원이 산모와 가족들에게 상당한 비용부담이 돼 이 문제를 체계적으로 시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강인규 나주시장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어르신 소통 복지제도 안부 인사> 강인규 나주시장, 서울ㆍ경기 등 수도권 대학 진학생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시 내발산동에 설립한 ‘나주학사’ 입사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나주학사는 서울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전국 8개 지자체에서 건축비를 부담, 지난 2014년 서울 내발산동에 설립됐다. 총 193개실로 체력단련실, 동아리방, 컴퓨터실, 휴게실, 게스트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추가 신청 인원은 총 16명(남8·여8, 2인1실)으로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 상시 접수 받는다. 입사 조건은 신청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계속해 나주시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하고 있어야한다. 퇴학, 정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혁신도시교육과로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사 대상자는 관내 학교 졸업 여부, 학업 성적, 생활 여건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17일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다. 발표 후 2주 이내 입사 등록금 월12만원(식비별도)을 학사 관리사무소에 납부하면 학년말까지
오늘(8월 9일)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가 국정농단 뇌물공여죄 등으로 복역 중인 이재용에 대한 가석방 결정을 했고, 이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최종 허가를 하였다. 그러나 중대경제범죄자 이재용은 가석방 고려사항 어느 하나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이재용은 삼성 총수로서 경영세습과 사익편취 등의 재범 위험성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경영권 세습을 위해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사건에서 배임·횡령·뇌물공여라는 중대경제범죄를 저질렀고 그 죄질과 범죄동기 또한 상당히 좋지 않았다. 나아가 국정농단 사건 외에도, 제일모직-삼성물산 부당 합병 사건에서 주가조작과 회계부정 뿐만 아니라, 프로포폴 투약과 관련된 재판도 현재 진행 중에 있다. 2개의 재판이 진행 중인 범죄자는 가석방 심사 대상자도 아닐뿐더러, 그런 중대경제범죄자를 가석방을 허가 허가해야 할 아무런 이유조차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석방심사위가 이러한 부분들을 그냥 무시하고 최종 결정을 내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를 허가함에 따라, 이제 사법정의는 땅에 떨어졌으며 법치주의는 역사적 퇴행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결국 정경유착 문제를 넘어 삼성과 정권의 유착이 있었던 과거 시대로의 회귀로 통탄할 일이다. 박범계 장
이재명 지사와 경기도, 청년들의 일경험 쌓기와 정규직 전환을 돕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사업’의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구직자와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매칭해 청년들의 장기근무를 장려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개선하고자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해 추진하게 됐다. 지난 6월 1차 모집으로 총 30명의 도내 청년들이 IT, 전기, 전자, 사무, 품질관리, 영업 분야의 16개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매칭, 직장적응 교육 후 7월 1일 각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1차보다 2배가량 늘어난 60명 매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1차 때 모집 됐던 기업 이외에 25개 기업을 추가로 참여하게 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더 넓힐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 7월 초 참여 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132개 기업이 지원했고, 평균 노동자수, 이직률, 연봉수준, 복리후생제도 유무 등 8개 항목에 대한 정량평가 후 상위 30개 기업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이후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한 점수로 코스메틱 업체인 ㈜제이숲, 유아용품 제조업체 ㈜마더케이, 공공 ICT 전문기업 에이텍, 반도체 생산장비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