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리 보건소장이 13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광복절 연휴와 각급 학교의 개학을 앞두고 연휴 기간 중 모임과 여행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 광복절 연휴와 각급 학교의 개학을 앞두고 연휴 기간 중 모임과 여행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주리 보건소장은 13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현재는 전국 어느 곳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델타 바이러스의 특성상 가벼운 접촉으로도 감염이 될 수 있으니 모든 모임을 자제해주시고, 광복절 대규모 집회에 참석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 소장은 “우리시는 지난 7월의 확산세를 잘 막은 덕분에 현재는 대규모의 집단 감염 없이 조금은 진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한다”면서도, “최근 확진자는 골프모임과 외국인 선원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들끼리의 모임이나 타지역 지인이 방문하는 경우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특히 “사업장은 휴가 복귀 전 코로나 검사와 재택근무 등 직장 내 감염방지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검사를 실시하여 추가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개학 이전 2주 이내에 타
<홍순헌 해운대구청장(가운데)찾아가는 행정서비스 구민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코로나19 극복,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 400개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는 환경정비, 행정보조가 주를 이뤘다면 하반기에는 ‘해운대형 희망+(플러스) 사업’으로 변화를 모색해 지역 현안사업 일자리에 대거 투입한다.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공공 휴식공간 개선, 재해예방, 청년지원 등 6개 유형 57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자영업자 등을 선발하며, 사업 특성에 따라 청년은 우선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서류를 지참해 17~20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격조회 후 선발되면 9~12월 사업별로 3개월 이내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경제과(☎051-749-2904)로 문의하면 된다. 홍순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
이재명 경기지사ㆍ감사실, 장흥계곡 불법시설물을 확인하고도 조치를 미루는 등 업무 태만이 확인된 양주시에 해당 공무원에 대한 문책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휴가철을 맞아 일부 하천계곡 내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서 불법시설물을 재설치 하거나 하천을 사유화하는 등 위법행위 재발 조짐이 보이자 경기도는 특별 점검반 가동, 무관용 대응 등 불법행위 완전 근절을 위한 고강도 대책을 추진 중이다. 도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지적된 장흥계곡 내 불법사항과 관련해 해당 지자체인 양주시를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불법행위 방치· 업무소홀 여부에 대한 특정감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누구나 계곡 진입 계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놓은 입간판을 일부 음식점에서 치워버리고 손님에게 업소 이용을 강요하고 있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동식 파라솔 테이블 설치 등 불법행위를 수차례 적발하고도 구두계도 등 소극적으로 조치해 불법행위가 반복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뿐 아니라 평상, 분수 등 음식점에서 영업을 위해 설치한 불법시설물을 확인하고도 철거 등의 조치를 지연했다. 계곡 내 불법행위를 상시 단속하는 ‘하천지킴이’가 단속일지를
<김민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정부 을' 경기북도 설치하기 위해 시민을 찾아가는 서명운동에 구슬땀>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왔던 김민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乙)이 13일부터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하였다. 김민철 의원은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서는 국민적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서명운동이 국민들의 뜻을 모아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선 온라인 서명운동부터 시작하였고, 곧이어 가두서명 등 오프라인 서명운동도 벌일 예정이다. 김민철 의원은 지난 7월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국회추진단>의 출범을 발표하며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단골메뉴에 그쳤던 <경기북도 설치>에 대해 이제는 주민들에게 직접 뜻을 물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남부에 비해 현저히 낙후된 경기북부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경기북도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지 벌써 34년이나 지났다. 그러나 김민철 의원이 지난해 21대 국회 등원 직후 제1호 법안으로 <경기북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한 후 이에 대해 국
<13일 국회에서 김용민 의원 등 처럼회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시민들은 언제까지 로또 재판과 판사 복(福)을 걱정해야 하는가! 판결에 놀라거나 공감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비판의 대상이 된 판사들은 “신상털기 등 판사 비난을 멈추라”고 요구합니다. 일부 법관들은 ‘과도한 진영논리’ 또는 ‘근거 없는 비난이나 공격’으로 치부하며 법원의 판단을 신성불가침의 영역으로 고수하려는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이미 2020년 신년사에서 “좋은 재판으로 국민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좋은 재판”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은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대법원장이 말하는 좋은 재판이 판사들에게만 좋은 재판은 아닐 것입니다. 또한 “재판 독립을 침해하는 부당한 외부의 공격에 의연하고 단호하게 대처 하겠다”고 천명하는 사법권 독립의지가 온전한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부당한 외부의 공격’과 ‘합리적인 외부의 비판’을 제대로 구분하여 성찰해왔는지에 대한 물음에 정직하게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로또 재판’이라거나 ‘판사 복’이 없었다고 탄식하는 목소리와 여전한 전관특혜의 의구심에 법관들이 성찰해야 할 몫은 없는 것인지
➡️해운대-939~959(부산-9637,9638,9663,9664,9668,9682,9697,9698,9701,9702,9703,9704,9705,9712,9793,9794,9795,9796,9797,9799,9800) 환자 발생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해운대-939(부산-9637) 9486번 접촉자 해운대-940(부산-9638) 9486번 접촉자 해운대-941(부산-9663) 9440번 접촉자 해운대-942(부산-9664) 9489번 접촉자(가족) 해운대-943(부산-9668) 감염원조사중 해운대-944(부산-9682) 9637번 접촉자 해운대-945(부산-9697) 9067번 접촉자(가족) 해운대-946(부산-9698) 9067번 접촉자(가족) 해운대-947(부산-9701) 9489번 접촉자 해운대-948(부산-9702) 감염원조사중 해운대-949(부산-9703) 9702번 접촉자(가족) 해운대-950(부산-9704) 8187번 접촉자(가족) 해운대-951(부산-9705) 8187번 접촉자(가족) 해운대-952(부산-9712) 감염원조사중 해운대-953(부산-9793) 감염원조사중 해운대-954(부산-9794) 9653번 접촉자(가족) 해운대-955(부산-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건희 미술관 해운대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2021년 하반기 청년 지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구는 ‘청년과 함께하는 미래도시 해운대’라는 비전 아래 사회참여 지원,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ㆍ문화 지원 등 3개 분야 2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등 9억 9천여 만 원을 투입하는 ‘해운대형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 채용기업에 최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네트워킹 사업으로 애향심을 고취해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공예ㆍ공방분야 창업자들에게 임차료, 재료비 등을 지원하는 데도 3억3천만 원을 투입한다. 지난 4월 27일에는 재송동 선하부지에 ‘청년채움공간’을 개소해 3년 미만ㆍ예비창업자들에게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교육과 컨설팅 등으로 청년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운대기술교육원과 1인창조비즈니스센터에서도 일자리 상담, 맞춤형 직업훈련, 취ㆍ창업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의 자립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나아가 지난해 11월 ‘해운대구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청년 지원조례’를 제정
함평군, 광복절 앞두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76주년 광복절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12일, 전남 함평군 신광면에 위치한 상해 임시정부 청사 역사관 곳곳에 무궁화가 만개했다. 호남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일강 김철 선생 고향 마을에 건립된 임시정부 청사는 연면적 620㎡ 규모, 지상 3층 건물로 상해임시정부청사 모습이 그대로 재현 돼 있다. Reported by 조설/국회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산 무안군수,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지난 6월 무안~김포 노선을 취항한데 이어 9월 17일부터는 무 안~울산 부정기 노선을 금요일 19시 40분, 일요일 11시 10분, 주 2회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무안~울산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프랑스 에어버스(Airbus)와 이탈리아 레오나르도(Leonardo)의 합작사인 에이티아르(ATR)사의 72-500 기종을 개조한 50인승으로 넓은 좌석 공간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하이에어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울산, 부산을 방문하는 전남 서남권 도민과 무안, 나주 등을 방문하는 울산시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선을 신규 운항하기로 결정했다”며“앞으로 무안~울산 동서노선 개척을 시작으로 점차 노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이번 울산 노선 취항이 동서화합과 교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항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국제공항에서는 현재 무안~제주노선과 무안~김포노선이 운항 중이며, 전라남도와 무안군은 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비행시간에 맞춰 광주, 목포 방면 전용버스를 운행하고
<경주시가 경북도, 경주경찰서 등과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민관 합동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 최근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가운데 경주시는 이달 9일~11일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과 외국인 밀집지역 등지에서 민관 합동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특별점검에는 경북도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주경찰서와 방범대,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 등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현황을 점검하고 선별진료소 PCR검사를 독려했다. 또 야간에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과 거리두기 안내 홍보활동도 펼쳤다. 특별점검 실시 결과 시정조치 18건, 홍보 118건을 실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중앙대책본부회의 건의를 통해 경북도와 함께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경주시는 이번 주를 특별방역주간으로 선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상황을 반전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권오춘/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김양호 삼척시장 과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 포토 포즈>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박종승)는 12일(목) 삼척시청을 방문해 지역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1,700만원 상당의 농어촌 특산물 구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삼척시와 상생에 나섰다. 지난 5월 삼척시에 삼척해양연구센터를 설립한 ADD는 삼척시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안보 전시관을 설치하고 첨단 국방연구개발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소년 대상 과학체험 교육 및 주민 초청행사 마련을 통해 삼척시와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ADD가 설립한 삼척해양연구센터는 국내 해양무기체계 관련 데이터를 계측하고 수집, 분석하기 해 설립된 연구시설로써, 4차 산업과 관련한 해양무기체계 연구를 통해 첨단 국방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인프라로 활용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학민/문화예술기자
국방부 검찰단은 지난 10일 진행된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 수사심의위원회에 사건 발생 직후 명백한 가해자 봐주기 수사를 진행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장 A 중령을 불기소 의견으로, 수사관 B 준위를 기소 의견(직무유기)으로 심의 회부하였다. 장시간의 논의 끝에 수사심의위원회는 두 사람 모두에게 불기소 권고를 내렸다. 군사경찰대대장 A는 2021. 3. 5. 자 피해자 조사 중간에 가해자가 변호사를 선임하였다는 보고를 받자마자 사건 내용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B 수사관에게 구두로 불구속 원칙, 압수수색 최소화, 가해자 변호사 일정 배려 등의 지시를 하달하였다. 「군사경찰 범죄 수사 규칙(국방부훈령 2503호)」 상 수사 지휘는 반드시 양식에 따라 서면으로 해야 하며, 부득이 구두로 지시할 경우 담당 수사관이 지시사항을 문서화하여 사건기록에 편철 하여야 하나 이들은 규정을 모두 위반하고 아무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20비 군사경찰의 이상한 행동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데, 이들은 피해자 진술을 다 받은 뒤 곧바로 피해자에게 ‘진술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거짓말탐지기 사용에 응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여 동의를 받아냈다. 일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