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시장(왼쪽부터),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이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오른쪽 끝)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3개 도시 시장이,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면담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 기획재정부에 “4개 특례시의 기본재산액을 ‘대도시’ 기준으로 상향하기 위한 예산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염태영 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특례시의 사회복지급여 책정기준을 ‘대도시 구간’으로 상향하기 위한 기본재산액 고시개정 관련 예산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하고, 관련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했다. 3개 도시 시장은 “보건복지부가 기본재산액 고시를 개정하고, 2022년 1월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편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는 사회경제 규모와 생활 수준이 ‘대도시’(서울시, 광역시)와 유사하지만, 복지대상자를 선정할 때는 ‘중소도시’로 분류돼 대도시보다 기본재산액이 낮게 책정된다. 기본재산액은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고 인정돼 소득환산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KDJ 민주인권평화포럼 추모 개최선언문 낭독하고있다>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김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김대중 평화주간’이 12일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김대중 평화주간’은 지난 2019년 이용섭 시장이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김대중 평화주간’을 지정해 추모하자고 제안했고, 지난해 제1회 행사에 이어 올해 제2회 평화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평화주간은 김대중 대통령이 1973년 유신체제 시절 민주화운동을 하다 일본 도쿄에서 한국중앙정보부원에 의해 납치돼 생환한 8월13일과 2009년 85세의 생을 마감한 8월18일을 기억하기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로 정했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제2회 KDJ민주인권평화포럼'이 13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포럼은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의 '미중 전략경쟁 시대의 한반도 평화' 주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과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의 '한반도평화프로세스' 관련 온라인 특별대담과 오후에는 '민주·인권·평화' 주제로 3개 정규 세션으로 진행된다. 13일에는 오후 2시 평화주간 개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상호)는 2일에 걸쳐 8월11일 하남프렌즈(대표 김응대), 8월12일 글로벌 다문화센터(센터장 윤영미)와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하남프렌즈와 협약의 주요내용은 △교류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상호 협력 지원 △마을교육 프로그램 협력 △문화재 지킴이 자원봉사활동 공유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상호 성실하게 노력할것이며, 글로벌 다문화센터와는 △교류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상호 협력 지원 △수학교육 등과 연계하여 국가학력 인정을 위한 교육지원 △자원봉사 동아리 참여를 통한 자녀 학습지원 교육 등 이주 여성이 전문적인 활동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지원등을 통해 낯선 한국사회에서 행복한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상호 성실하게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상호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생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하남프렌즈 및 글로벌 다문화센터가 공동의 노력으로 하남 지역사회 복지의 질적 성장에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ported by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김홍이/기자 김학민/문화예술기자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과 김현준 LH 사장이 국가유공자 업무협약식> □ LH는 12일(목) 서울 강남구 소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의 주거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LH 김현준 사장과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참석한 이 날 협약은 쪽방,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주거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마련됐다. 협약 내용 □ LH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사업을 실시하고 각종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ㅇ 우선, 비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발굴에서부터, 상담과 주택물색, 이사비 지원, 공공임대주택 입주까지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고 국가유공자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ㅇ 또한,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및 후손을 대상으로 특화주택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 지역· 규모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화하기로 했으며, ㅇ 이 밖에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H 국가유공자 주거지원사업 □ 한편, LH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다양한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ㅇ 국민
오세연 아산시장,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관심 제고를 통한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시정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트랜드에 발맞춰 공식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시민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한편 SNS 매체에 익숙하지 않은 연령 및 계층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채널 홍보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주요 이슈 현안과 생활 밀접 사업을 시청직원 간 공유하는 ‘이달의 아산시정’을 추진하고, 글씨 크기를 확대해 가독성을 확보한 어르신 대상 시정 홍보지를 배포해 노인 일자리 사업, 어르신 관련 시책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슬로건 프린팅 마스크를 활용해 시민과 대면 업무 시 시정 친밀도를 제고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청사에 현수막을 게시해 방문 민원인에게 지역별 사업별 특성에 맞는 시정 홍보를 펼친다. 아울러 공사장 분진·소음 발생 방지 펜스 등 사업 현장 공사 구조물을 활용해 조감도와 사업 일정을 안내하는 등 생활밀착형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업무의 시작도 홍보, 마지막도 홍보라는 생각으로 시민의 시각에서 시민에게 필요한 주요 시책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청 포토 전경> 이재명 지사ㆍ경기도 윤태완 특별사법경찰단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도내 수입 수산물 취급음식점 및 유통·판매·가공업소 480곳을 수사해 57곳에서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57곳 업소에서 도미 등 85건의 위반 사안을 확인했으며 원산지별로 일본 47건, 중국 37건, 러시아 1건 등이었다. 경기도는 특히 일본‧중국산 수산물이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가 많은 이유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소비자의 일본산 기피 확산, 국내산보다 낮은 가격의 일본․중국산 판매, 판매자의 원산지 관리 소홀 등을 꼽았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의정부시 ‘ㄱ’ 음식점은 내‧외부와 메뉴판 등에서 ‘흑산도 홍어가 아닐 시 돈을 받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로 손님에게 홍보했으나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수사한 결과, 이곳 음식점은 2017년 6월부터 약 4년간 5,500kg 이상의(월평균 115kg 정도) 일본산 냉장 홍어를 낮은 단가에 구매해 조리‧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양평군 소재 ‘ㄴ’ 음식점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일본산 도미와 중국산 농어를 51회(400만원 상당) 이
<권오봉 여수시장 기원기 출정식 포토 포즈> 11일 출정식…‘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 성공개최 기원기 릴레이 시작 여수 제2의 도약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향한 첫발 디뎌 여수시는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지난 9일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됨에 따라 11일 본청 현관 앞에서 성공개최 기원기 출정식을 열고 성공개최 결의를 힘차게 다졌다. 권오봉 시장, 전창곤 시의장과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읍면동 실천본부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사, 축사, 성공개최 기원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공 개최 기원기 출정식은 쌍봉‧문수동을 시작으로 23일 삼산‧화정면까지 이어지며 여수시 전역의 섬박람회 성공개최 의지와 열망을 모아 8월 말 개최 예정인 섬박람회 범시민결의다짐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실천본부 위원들은 “2012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이루어낸 여수시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리겠다”며 “3대 시민운동에 최선을 다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출정사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
<김상호 하남시장 ESG 경영기법에 대해 설명을 하고있다> <하남시 도시 전경> 김상호 하남시장, ESG 경영기법을 시정에 본격적으로 도입·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ESG는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적 가치(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경영 활동의 중심목표로 두는 것을 말한다. 시는 올해 6월 ESG 개념을 지자체 최초로 평생교육 분야에 도입한 데 이어, 이를 시정 전 분야로 확대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보다 좋은 현실, 더욱 밝은 미래를 만드는 하남 ESG’을 비전으로 환경·사회적 가치·지배구조 분야별로 시책 사업을 추진, 효율적인 시정 운영 시스템을 확립하고 가시적인 사업성과 데이터를 만들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 분야에서는 사업 성과 수치화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공공데이터 정보 시민 공유 확대,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구조 구축 등 거버넌스 체계 개선을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는 ‘2050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해 10년 단위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시민이 건강한
유두석 장성군수, 옐로우시티에 다양한 여름연꽃을 담기위한 사진동호회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장성군의 농업회사법인 연향기가 농장에는 제철을 맞은 연꽃 특수종들이 만개하고 있다. 가장 인기품종은 옐로우시티 장성군의 여름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는 노란연꽃이다. 노란연꽃의 집단만개를 볼수있는 곳은 전국에서 연향기가 농장이 대표적이다. 장성군은 향과 약성이 뛰어난 노란연꽃차 개발을 지원했고, 올여름 국내 최고급호텔인 6성급 호텔의 여름특선 행사에 납품하여 큰 호응을 받고있다. 장성군의 옐로우시티 캠패인이 농가의 실질적인 수익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올해 특히 사진작가들의 초점이 맞춰지는 꽃은 보라띠연이다. 보라띠연은 흰색바탕에 보라색 물감을 흩뿌려놓은 듯한 신비로운 자태의 대형연꽃이다. 꽃의 크기가 30센티에 육박하는 보라띠연의 집단개화를 볼 수 있는 곳도 연향기가 농장이 유일하다. 또 소형종 연꽃인 다완련은 흰색과 붉은색의 홑꽃 겹꽃으로 앙증맞게 피어나고 있으며, 그밖에 백련 홍련 수련 등도 한자리씩 차지해 볼 것 많은 연꽃백화점을 연상시킨다. 인근에는 농어촌뉴타운 성공사례로 주목받고있는 장성드림빌이 위치해있어, 귀농귀촌에 관심있
전 세계 변이바이러스 확산 추세로 개최 20여 일 앞두고 취소 결정 전남 여수시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급등함에 따라 ‘2021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11일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대한배드민턴협회,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여수시배드민턴협회, 여수시체육회 등 관련단체와 협의 끝에 시민과 선수단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와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6일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2021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포인트가 부여되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등급의 국제대회로, 지난달 27일 세계 19개국 250명의 선수가 참가등록을 마쳤다. 시는 SBS, SBS Sports 전 세계 생중계를 통해 섬섬여수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회 개최를 적극 준비해왔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과 미국,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주요 변이 바이러스 발생국 선수단이 대거 참
-창원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허성무 창원시장 COVID-19 방역 예방접종 그리고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등 구슬땀> . 우리 시는 어제 13시 이후 7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여 8월 10일 13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029명이며, ※ 창원1959~2032번 완치 1,339명, 치료 중 687명, 사망 3명입니다. 1959번(경남8180번)부터 1965번(경남8186번), 1968번(경남8189번), 1974번(경남8195번)부터 1976번(경남8197번), 1980번(경남8223번)부터 1984번(경남8227번), 1988번(경남8231번), 1989번(경남8232번), 2003번(경남8270번)부터 2005번(경남8272번), 2008번(경남8275번), 2012번(경남8297번), 2015번(경남8300번), 2022번(경남8320번), 2030번(경남8337번) 26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 불명의 확진자로, 증상발현으로 자발적으로 검사를 진행하여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1966번(경남8187번), 1967번(경남8188번), 1969번(경남8190번), 1971번(경남8192번), 1972번(경남8193번), 1979번(경남82
<목포시 전경> 목포 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가 11일 제6차 회의 및 외부감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외부감사 최종보고에 앞서 전문 용역기관은 시내버스 이용 및 만족도에 대한 대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목포 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가 11일 제6차 회의 및 외부감사 최종보고회를 개최 장면> 이번 설문조사는 목포시민 1,029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2일부터 28일까지 시내버스 정류장과 인근을 중심으로 전문조사원을 통한 면접조사 형태로 진행됐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시내버스 운행 서비스로 응답자의 44.7%가 배차간격 및 시간, 정차위치 준수 등 기본적인 운행 서비스라고 답했고, 그 다음으로는 운전기사의 친절이 25.4%를 차지했다. 시내버스 운송수입 감소의 인정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인정한다(67.5%)는 비율이 불인정한다(4.2%)보다 높게 조사됐다. 시내버스 운송수입 감소 이유에 대해 79.1%가 버스 승객 감소를 원인으로 응답했으며, 이어 유류비 인상(9.3%), 저렴한 버스요금(6%), 비효율적인 회사경영(4%), 불합리한 버스노선 운행(1.6%) 등이 뒤를 이었다. 설문조사 결과는 목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