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시장은 19일(월) 15시20분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오늘 오전부터 운영을 시작한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도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근무 직원들을 격려한다. □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검사소에선 시민이 차량에 탑승한 상태로 코로나 검사를 받는다. 검사가 신속할 뿐만 아니라 다른 대기자와 접촉하지 않아도 돼 안전하고, 폭염 속에서도 편하게 대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서초종합체육관 주차장과 이날 문을 연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 주차장, 2곳에서 운영된다. □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고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와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오늘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를 추가 개소하면서 ‘임시선별검사소’는 53개소,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는 8개소가 운영 중이다. □ 한편, 오 시장은 15일(목) 마포구 예방접종센터와 구립 합정경로당, 16일(금)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뚝섬한강공원, 주말 동안 서울시립대 생활치료센터(7.17), 노원구청 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7.18)를 연이어 방문하며 코로나19 방역현장을 집
장성군이 펼치고 있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 정책들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 중소기업 현장 찾아 격려와 지원 펼칠 것 언급> 19일 군에 따르면 장성군에서 출연금을 지급한 ‘전라남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업 규모는 2020년 100개사(社) 290억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 54개사에 139억원을 기록했다.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으로는 먼저,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사업을 들 수 있다. 스마트공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지능형 생산 공장으로, 군은 3억 1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설비와 시스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에는 지역 내에서 총 13개 업체를 선정했다. 지난 6월에는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장성군 스타기업을 지정했다.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 품질 인증,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신청 업체 심사를 거쳐 ㈜이엘티와 ㈜현농을 스타기업, 세 번째로 평점이 높은 ㈜이엔이피에스를 예비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밖에도 농공단지 기업맞춤형 특화지원사업,
<오세현 아산시장과 이문희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왼쪽 첫 번째)이 접종을 마친 고3 학생들과 메시지 보드판을 들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 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이하 예방접종센터)에 ‘코로나19 백신접종 인증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은 백신접종을 마친 후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 주차장에 설치됐으며, 백신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하트와 푸른 하늘 모양에 ‘친구야 코로나19는 처음이지!? 백신맞고 일상으로 Go~ Go~’라는 친근한 문구를 새기고 접종자 수를 포함한 아산시 백신접종 현황을 표시했다. 이날 포토존 설치 첫날을 맞아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오세현 시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힘쓰는 예방접종센터 TF팀 근무자를 비롯한 일자리 사업참여자, 자원봉사자,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을 만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특히 백신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한 온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만나 생활 속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성공적인 입시 준비를 기원했다. 이어 포토존에서 백신접종 인증 기념사진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고 다양한 판로 지원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와 수원시가 손을 잡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사업 운영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도주식회사는 가맹점 음식 사진촬영과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제반 업무를 담당한다. 수원시는 소비자 몫의 배달 수수료는 물론 배달특급 입점 가맹점의 음식 사진촬영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4월 1일 배달특급 서비스를 개시한 수원은 배달특급이 처음 진출하는 100만 인구 도시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지역밀착 서비스 등으로 현재 4,500여 곳이 넘는 가맹점이 입점해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앞으로 경기도주식회사와 수원시가 사진촬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들을 적극 지원하면서,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배달특급과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수원시만의 지역밀착 사업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거둔다면 전국에서 손에 꼽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원시와 적극 협력해 전국 공공배달앱 서비스 지역 중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경주시가 지역공기업, 은행 등과 함께 힘을 보태기로 했다. 경주시는 19일 한국수력원자력㈜, NH농협은행과 함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협약식을 체결했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 주낙영 경주시장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한수원㈜이 NH농협은행에 1000억원을 예탁하고 NH농협은행은 이 예탁금을 기반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낮은 금리(1.8%)로 대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경주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제조업 등 11개 업종)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 가운데 경주로 본사 또는 지점(영업소), 공장을 이전(신설)한 중소기업 등이다. 대출한도는 업체 1곳당 10억원으로 기존 ‘경주시중소기업운전자금’과 중복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주시는 협약에 따라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대출 지원신청을 접수한다. 다음달부터는 중소기업운전자금과 동일하게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지원신청을 접수한다는 계획이다. 신청관련 서류는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상생협력기금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나아
<강인규 전라남도 나주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지난 16일 나주농업진흥재단, 노안남초등학교, 어린이복지시설(3개소)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학교텃밭 농산물을 활용한 기부 문화 확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5개 기관은 학교 텃밭 농산물을 매개로 로컬푸드에 담긴 공익·교육적 가치 확산과 나눔과 기부를 통한 공동체 상생에 힘을 모은다. ‘학교 텃밭 재배기술 교육 및 농산물 공급·기부’, ‘지역 아동의 먹거리 기본권 증진’, ‘건강한 식문화 교육’, ‘로컬푸드를 활용한 공익적 활동’ 등 6개 사항에 대한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나주농업진흥재단 공공급식지원센터는 노안남초교 학생들이 직접 기른 가지, 오이고추 등 텃밭 농산물을 매입해 아동복지시설(이화영아원·백민원·금성원)의 식재료로 무상 공급한다. 학생들에게는 텃밭 농산물에 대한 재배 기술과 식문화 교육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은 농산물 판매 수익금을 이화영아원에 전액 기부할 예정으로 이웃과의 나눔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깨닫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어린 학생들이 농업의 소
보령시, 준비한 보령머드축제의 5가지 매력에 빠져보자! ▲내 집 안방이 축제장으로! ‘집콕머드체험&머드라이브 인 더 월드’ 온라인을 통한 양방향 체험 콘텐츠‘집콕머드체험&머드라이브 인더 월드’로 집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 행사로 현장감을 느끼고, 체험키트를 통해 머드를 직접 몸에 바르고 즐길 수 있다. 머드라이브 인 더 월드는 머드축제의 탄생 스토리를 담은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머드를 몸에 바른 독특크루의 머드 퍼포먼스 몹신과 한류 가수 ‘위아이’, ‘블랙스완’, ‘소찬휘’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보령머드파우더, 머드클레이팩, 쪼물락비누4종(컬러), 촉감놀이매트 등으로 구성된 집콕머드체험키트를 사전 구매하여 집에서 머드를 즐길 수 있다. 체험키트는 선착순으로 2022개 한정판매되며, 보령머드축제 공식 홈페이지(www.mudfestival.or.kr)와 롯데백화점몰(www.lotteon.com)에 접속해 정가 7만6000원에서 최대 55% 할인된 3만5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라이브는 오는 24일(토) 오후 2시부터 접속이 가능해 4시에 공연이 시작되며, 화상 참가자 및 일반라이브 참가자 신청은 보령축제관광재단 홈페이
<성장현 용산구청장, 예술인 생활안정자금(긴급재난지원금)신청 받는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7월 21일~8월 3일 2주간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긴급재난지원금)’ 2차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공고일(7. 7.)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한 ‘예술인 활동증명서’ 보유자로 가구소득이 중위 120%(1인 가구 219만3397원, 2인 가구 370만5695원, 3인 가구 478만740원, 4인 가구 585만1548원) 이하여야 한다. 가구원의 범위는 신청인과 생계를 같이하는 자(등본 상 동거인 제외)로 한정하며 소득은 가구원수를 모두 합산한 건강보험료로 확인할 수 있다. 올 초 시행했던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1차 수혜자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한다. 지원금 신청을 원하는 이는 구 담당자 이메일(osfamily@yongsan.go.kr)로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신청 동의서, 본인 신분증 사본, 본인 명의 통장 사본, 예술활동증명서(한국예술인복지재단 발급) 등을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구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 게시했다. 구 관계자는 “고령자, 장애인 등 사정이 있는 경우로 구청 문화체육과 사무실에서 현장 접수도 한다”라며
□ 캠핑의 계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e-zen에서는 ‘우리 가족 여름방학 환경 캠핑 꾸러미’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 본 사업은“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 한국여성소비자연합강릉지회, 식생활교육강릉네트워크”와 함께하며, 기후변화 시대에 온 가족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제별 환경교육 영상과 체험키트로 구성되어 있다. □ 꾸러미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는 ‘컬렉션 보드게임’, 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만드는‘모기퇴치 스프레이’, 식품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은 ‘우리 콩 고추장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50가족이며,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e-zen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강릉시 최근숙 환경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환경을 위해 가정 내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ported by 강동희/문화환경기자 김학민/문화예술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경기도는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여름 휴가철 다소비 품목 농수산물에 대해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29일까지는 양평, 용인, 이천, 여주, 군포, 시흥 6개 시·군과 합동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 품목은 닭고기, 전복, 뱀장어, 낙지, 미꾸라지 등 여름철 보양식 및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 나들이 다소비 품목이다. 점검 대상은 유원지, 캠핑장, 계곡, 해수욕장, 항·포구 주변 전문음식점과 도소매업종이다. 이번 지도·점검에서 원산지표시 감시원 129명은 원산지표시 제도 홍보활동과 배달음식 주문 증가에 따른 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 전자매체 모니터링을 통한 비대면 점검도 병행한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통·판매되는 모든 농수산물에는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며, 조리해 판매·제공하는 음식점에서는 24개(농산물 3, 축산물 6, 수산물 15) 품목 및 수족관 등에 보관·진열하는 모든 활수산물에 대해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혼동·위장 판매행위에 대해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
<이동주 의원 더불어민주당 발언을 하고있다>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번 추경에서 소상공인 피해지원금(희망회복자금)을 2조9300억 원 증액하는 안을 의결했으며, 따라서 이동주 의원은 총 지원금액은 6.18조 원으로 이번 추경 총액에 20%가량이 소상공인 지원으로 편성되는 것이며, 아직도 많이 부족하겠지만 소상공인분들께 넓고 두텁게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조금이나마 지킬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동주 의원은 이번 추경에 앞서 기존에 300~500만원을 일괄적으로 나눠주는 방식이 아닌 사업체 규모와 실제 집합금지·영업제한 기간을 반영한 현실적인 지원금 책정을 주장했습니다. 다행히도 정부가 저의 제안을 적극 수용해 이번 추경안을 편성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제시한 안은 두터운 지원이라 하기 어려운 규모였으며, 때문에 상임위 심사에서 대폭증액과 함께 새로운 구간을 신설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매출 규모에 따라 총 5개 구간, 행정조치에 따른 4개 구간을 적용해 총 20개 구간에 지원금이 모두 상향 책정됐었고, 집합금지 업종은 최대 300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특별사면·가석방 반대한다고 밝혔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되어 복역 중인 이재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특별사면·가석방 논의가 우려스럽다. 재계의 건의에 문재인 대통령이 호응하고 법무부장관과 여당대표가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 전 부회장은 경영권 승계와 부의 대물림이라는 자신의 사익 추구를 위해 자신이 지배하는 회사의 공금을 빼돌려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함으로써 국정을 농단한 자이다. 국정농단 사범에 대한 면죄부 발급은 그것 자체로 신중해야 마땅하다. 더구나 이 전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 외에도 여러 다른 사건에 연루되어 또 다른 사법적 심판이 끝나지 않은 자이다. 우리 지식인들은 국정농단의 위중한 죄를 저지르고 아직 다른 사건에 대해 사법적 판단이 종결되지 않은 이 전 부회장에 대한 특별사면과 가석방은 이 나라 법치주의의 근간과 공정의 시대가치를 무너뜨리는 처사로서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판단한다. 이에 다음과 같이 우리의 견해를 밝힌다.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는 범죄 행위에 대한 사법부의 최종 판단을 사후적으로 번복한다는 점에서 원칙을 가지고 매우 신중하게 행사되어야 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