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 미얀마 군부정권 OUT 퍼켓 포토 포즈> 나주시가 지역사회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위한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지원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코로나19 예방 관리에 효율성을 높여줄 안심콜 서비스를 중점관리시설(9종) 2034개소에 무료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심 콜(Call)’은 전화 한 통화로 방문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출입관리 시스템이다. 해당 업소 출입 시 안내된 고유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휴대폰 번호가 별도 전산 서버로 전송된다. 이 시스템은 기존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도용을 방지하고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확진자 발생 시 동선과 접촉자를 신속·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역학조사에 매우 유용하다. 이번 안심콜 지원 업소는 유흥시설 5종(유흥·단란·감성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과 콜라텍, 노래(코인) 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9종이다. 수집된 정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 전파차단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무료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강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건희 미술관 해운대 유치 위한 1인 시위>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19일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이건희 미술관 지방 유치를 위한 주민자치위원장과 미술관 디렉터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18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초청해 이건희 미술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방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이건희 미술관 해운대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인 채민정 채스아트센터 대표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건희 컬렉션 소개, 이건희 미술관 서울 건립 결정의 문제점, 미술관이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발표했다. 홍순헌 구청장은 “이건희 미술관 유치는 끝이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국가 균형발전, 문화분권을 위해 반드시 지방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원모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우리 위원장들도 지방 유치운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s for reading and watching folks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학민/기자
권오봉 여수시장, 해안경관을 저해하며 해양오염의 주범으로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37억여 원을 투입해 14개 읍면동의 해안가와 섬 주변에 2천200톤 수거를 목표로 대대적인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름 휴가철인 오는 26일부터 11월 말까지를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기동수거반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수거지점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오동도, 해수욕장, 소호동동다리 주변이다. 14개 읍면동에 1억 7천만 원의 인건비 등을 교부해 집중호우나 조류에 따라 밀려드는 해양쓰레기에 신속하게 대응토록 했다. 또한 육상의 환경미화원과 같이 ‘바다환경지킴이 지원사업’을 통해 해안별로 상시수거 인력 26명을 두고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전력을 쏟은 결과 지난 7월 중순까지 총 1천13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올해 6개월간 폐스티로폼 8천280㎥를 수거해 관내 시설에서 재활용품(잉곳) 35톤을 생산 판매해 세외수입도 늘리고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해양 미세플라스틱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여수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보러 오시는 만큼 깨끗한 바다를 지키
<박윤국 포천시장 찾아가는 현장 행정서비스> 포천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임도 5개소, 등산로 3개소, 둘레길 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태풍·집중호우 대비 위험여부를 사전 점검하여 시민과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배수시설 정비, 지장목 제거 등 즉각적인 현장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로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 현장 안전점검> <생명을 소중한 것 박윤국 포천시장 현장 찾아 안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찾아가는 행정 포천시 행정복지 서비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기자 김학민/선임기자
<허성무 창원시장과 전해철 행안부장관 왼쪽에서 두번째 세번째> 허성무 창원시장(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고양‧수원‧용인 등 4개 특례시장은 19일 오후 청와대 정무수석과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특례시 현안에 대해 폭 넓게 논의했다. 허 시장은 지난 7월 12일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면담, 14일 보건복지부 청사 앞 사회복지급여 고시 개정 촉구 1인 시위에 이어 19일 정무수석과 행안부장관 면담에 이르기까지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청와대 이철희 정무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특례시 출범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알맹이 없는 특례시는 그동안 역차별을 받아왔던 450만 시민들에게 배신감과 상실감만 더 키울 뿐이다” 라며, 특례시가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었던 만큼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행안부 주도하에 타부처가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청와대가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지자체의 재정분권 필요성과 제5차 재난지원금 추경안에 지방비 매칭 부분이 지자체에게 큰 부담이 된다는 우려도 함께 전했다. 이에 이철희 정무수석은 “특례시 건의와 우려에 대해 공감을 표하고, 긍정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성장현 용산구청장, 코로나·폭염 2중고를 겪는 주민들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용산구는 지난 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9~저녁9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9시~오후6시로 확대한데 이어 오는 21일부터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9시~저녁9시, 토요일 오전9시~오후6시로 확대 운영한다. 단 소독시간(점심, 저녁 1시간씩)에는 이용할 수 없다. 에어컨·그늘막 추가 설치와 아이스조끼, 쿨링방석, 얼음물 비치 등을 통해 선별진료소 방문객, 의료진 탈진도 막는다. 역학조사 인력은 기존 67명에서 80명으로 13명 늘렸다. 이달 초 기간제근로자 5명을 새롭게 선발했으며 서울시, 군, 경찰로부터 인력을 추가로 지원 받았다. 지난 13일부터 구는 백신 예방접종센터도 1곳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기존 아트홀 기획전시실에 더해 아트홀 대극장(1050㎡)에 예진·접종실(각4실), 대기공간(100석)을 설치, 접종 속도를 높였다. 용산구 관계자는 “3분기에는 자율접종 대상자,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고교 3학년생 및 교직원, 어린이집·유치원 돌봄 인력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라며 “26일부터 50대 이상 모더나 접종도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현장 행정서비스 달인> ====================================================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5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1 의료ㆍ관광ㆍ마이스산업 온ㆍ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의료ㆍ관광ㆍ마이스산업과 관련된 11개 기업의 인사담당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채용면접을 실시했다. 해운대구 일자리센터는 중장년층을 위한 10여 개 간접 참여 기업의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취업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유관기관에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순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효과적인 구인구직 매칭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읽어주셔서감사드립니다. Reported by 강동희/문화관광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Alexander Utt./Assistant Journalist
<류한우 단양군수 1000만 관광객 시대 설립 대해 설명하고있다>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고 있는 관광1번지 단양군이 現 단양관광관리공단을 수익성을 갖춘 전문 경영조직으로 전환·설립하는 단양관광공사 출범 초읽기에 들어갔다. 19일 군은 ‘제299회 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이 제출한 ‘단양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와 ‘출자동의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공사 전환의 주요 골자는 기존 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 체제 3개 부서에서 단양관광공사 사장/본부장 체제 5개 팀으로 조직 변경과 초기 운영을 위한 자본금 30억 원의 출자다. 올해 초 제294회 단양군의회 본회의에서 ‘단양관광관리공단 조직 변경 안’이 원안 통과된 이후 이번 의회 승인에 따라 군의 단양관광관리공단 공사전환 작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군은 단순 위탁 대행사업 구조의 공단 운영 방식으로는 급변하는 관광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공공성과 수익성을 두루 갖춘 복합형 지방공사로 조직을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 타당성 용역, 조직 진단, TF팀 운영 등 단계를 밟아왔다. 향후 전환설립에 따른 공사 설립 등기, 사업이관 등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조
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허태정 대전시장 비대면 보고를 받고있다) □ 대전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19일 밝혔다. ㅇ 이는 대전지역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48.9명으로 현재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도 지난 6일부터 확진자수 4자리를 13일째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것도 격상 이유로 고려됐다. ㅇ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으로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운영이 금지된다. 다만 식당과 카페는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은 허용한다. ㅇ 22시 이후에는 공원·하천 등 야외에서 음주 행위도 할 수 없다. ㅇ 특히 사적 모임은 직계가족을 포함해 4명까지만 만날 수 있다. 결혼·장례식을 포함한 모든 행사는 49명 이하로 제한된다. 종교시설의 경우 좌석수의 20% 이내,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4 내에서 운영 가능하다. ㅇ 시는 방역 현장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5개 자치구와 경찰청, 교육청 공무원 2000여 명을 특별합동점검반으로 편성해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방역지침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하남시는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이사장 김도묵)에 위탁 운영 중인 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원에 대한 간부의 폭언 등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고 관련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간부 직원의 부정행위에 대한 제보를 접수, 7일 복지기획팀, 감사팀 등 합동조사팀을 구성하고 직원 면담 및 조사에 착수했다. 간부급 직원들의 폭언,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 등 제기된 모든 문제를 철저히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간부급 직원 2명은 퇴직한 상태로 피해를 주장하는 직원들과 분리된 상태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불법이 있다고 판단되면, 형사 고발 및 행정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탁운영기관의 권한으로 이미 퇴직 처리되었지만 조사는 중단 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조사결과에 따라 무관용 조치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는 지난해 10월부터 감일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운영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강동희/문화관광기자 김학민/문화예술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대표> 이강덕 포항시장,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가 코로나 등 경제 대변화 시기와 2050 탄소중립 글로벌 의제화로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RE100) 발전 사업을 통해 실수요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형 산업단지로 도약하기 위해 GS건설과 투자협약을 19일 체결했다.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는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으며, 배터리소재 업체인 에코프로BM 외 5개 업체가 입주했고 포스코케미칼 추가 입주가 확정돼 명실상부한 배터리 산업단지로 조성되고 있다. 올해부터 전기 소비자가 재생에너지를 구매할 수 있는 한국형 RE100 제도가 도입됐고, 지난 4월 국회에서 관련법이 통과돼 한국전력공사의 독점적 전기에 공급에서 벗어나 전기 소비자와 재생에너지 공급자가 한전의 중개 없이 직접거래로 조달할 수 있는(직접 PPA) 길이 열렸다. 포항시는 직접 PPA법 통과 전부터 RE100을 기반으로 에너지 자립도 향상과 체계적인 에너지 정책을 반영해 그린 재생에너지 발전이 가능한 입지여건을 준비하고 있었고, 향후 기업들이 강력한 무역장벽으로 예상되는 RE100을 대비할 수 있도록 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라남도와 AK플라자는 19일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이 있는 농어가와 소상공인을 위해 전남산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김재천 AK플라자 대표이사, 오대진 AK플라자 상품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남산 우수 농수특산물의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전남도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특산물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한다. AK플라자는 전남 농식품 생산․가공업체의 입점․판매 수수료 우대, 직거래장터 판촉행사 개최를 비롯해 남도장터와 AK몰을 연계한 전남산 농수특산물 온라인 판매망 확충 등을 지원한다. 김 대표이사는 “전남도와 상생협력해 전남산 농수특산물의 판매가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구매 고객의 만족도와 생산자의 소득이 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병태 부지사는 “농어업인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부분이 판로 지원”이라며 “AK플라자의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이용해 전남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다변화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