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 여순사건 기념공원 조성 묵념하고있는 권 시장>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순사건 후속조치 업무를 전담으로 하는 TF(task force)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하반기 정기인사에 TF팀을 신속하게 구성해 특별법 개정, 기념공원 조성 및 희생자 유해 발굴사업 지원 업무 등을 전담하게 된다. 여순사건 특별법이 지난 6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명예회복위원회를 설치하고 여순사건 생존 희생자 및 유가족의 피해신고를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접수할 계획이다. 또한 법 제13조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위령사업 지원에 대한 근거를 두고 있어 진실규명 조사와 함께 기념공원, 사료관, 평화‧인권 교육과 같은 후속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순사건 TF팀은 피해신고, 특별법에 대한 설명회 및 개공청회, 기념공원 용역 추진 및 조성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 활동, 희생자 유해 발굴사업 지원, 추모사업, 시민추진위원회 운영, 다양한 학술‧학예‧교육 업무, 사료 수집 및 보존관리, 유적지 종합정비계획 수립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
<이재명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후원금이 모금 착수 하루 만에 9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재명 후원회는 10일 오후 6~7시기준 9억854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금 계좌를 공개하고, 본격 모금에 착수한 지 불과 하루 만에 거둔 모금액이 10억 원 육박하는 실적이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의 1일 모금 실적 8억1500여 만원을 넘어서는 규모다. 특히 전체 후원금 모금액 중 약 96.3%는 10만원~만 원 사이의 소액 후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후원회는 COVID-19 확진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상황 속에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후원금을 모금했음에도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른바 중소기업 이나 큰손들의 거액 후원이 아닌 일반 서민층들의 폭넓은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고밝혔습니다. 따라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페이스북에 국민들의 작은 힘이 더 나은 삶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권오춘/사진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허성무 경남창원시장 기업간담회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및 지원에 대한 설명을 하고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오후 3시40분 의창구 팔용동 ㈜금아하이드파워를 방문해 김장주, 정상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진 후 전투용 차량 제조업을 영위 중인 팔용공장을 둘러봤다. ㈜금아하이드파워는 1988년 금아유공압으로 창립한 후 33년간 건설중장비용, 방위산업용, 전력차단기용, 선박용엔진의 유압기기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그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연구개발에 과감히 투자하여 지속적인 국산화개발에 성공하고 있다. 2014년에는 창정비 사업을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수주하여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국내외 대기업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전력기기 분야에서도 세계특허 및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역이 주도해 방위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4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참여기업 중 금아하이파워는 ‘상륙 돌격 장갑차 저온시동 연료 공급형 펌프 개발’ 과제로 ‘방산소재・부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 중에 있다. 김장주 대표이사는 “유압전문 선도기업이라는 경영이념으로
<김현준 LH 사장(사진 왼쪽)과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준 LH 사장(사진 왼쪽 네 번째)과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간담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 LH-대한건설협회 상생협력 간담회’는 건설업계 애로사항 공유와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경기 회복 등에 기여하기 위해 ‘18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다. ‘21년 간담회 논의사항 □ 이번 간담회에서 대한건설협회는 △간접노무비율 현실화, △건축공사 기술자 배치기준 완화,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 최소화, △공동주택용지 공급 시 경쟁공급 방식 도입 최소화, △ 표준건축비 현실화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 LH는 “품질과 안전이 확보되는 범위 내에서 건설업계의 건의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LH 자체적으로 개선하거나 정부 등과 적극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적정 간접노무비 산정, △중소업체 보호를 위한 공동주택용지 추첨제 일정비율 유지, △‘16년 이후 동결된 표준건축비 현실화 국토교통부 건의 등을 실시할 것임을 밝혔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세종시 문체부 앞 8일 1인 시위 중>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이 가칭 ‘이건희 미술관 비수도권 건립 기초지자체 연대’ 결성을 추진한다. 해운대구는 8일 서울, 인천, 경기도,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1개 기초지자체에 연대 참여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이건희 회장 유족이 기증한 문화재와 미술품을 전시하기 위한 미술관 건립 후보지를 서울로 결정, 발표했다. 홍 구청장은 “국토의 균형적 발전과 문화가치 실현을 위한 문화 분권만이 대한민국이 골고루 상생할 수 있는 길”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일방적이고 불합리한 입지선정 발표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수도권이 아닌 비수도권 지역에 이건희 미술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지방의 목소리를 모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달 중에 기초지자체 연대를 발족하고,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서울 건립방침을 철회될 때까지 강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홍순헌 구청장은 8일 오전 11시 문화체육관광부 앞에서 ‘서울 부산 문화격차 가중시키는 이건희 미술관 서울 건립 방침 철회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Re
경기도 이재명 지사,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경로당 이용기준을 ‘백신 1차 접종’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로 강화할 것을 31개 시·군 전역에 요청했다. 현 보건복지부의 지침(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 지침)은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백신 1차 접종자의 경로당 운영 프로그램 참여를 특례로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경로당 전체 9,800여곳 가운데 6,900여곳(70%)이 운영 중이다. 그러나 최근 2주 사이 도내 광주시 3명, 양주시 2명, 시흥시 1명 등 경로당 이용자 감염사례가 확인됐다. 양주시 확진자 2명은 모두 백신 1차 접종자였다. 시설 관리자가 별도로 상주하지 않는 경로당은 회원 자율 운영에 의존하고 있어 감염 위험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도는 2차 접종을 마치고 14일이 지난 ‘접종 완료자’가 아니라면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취약할 수 있다는 내부 전문가 조언을 토대로 경로당 9,800여곳 전체 이용기준 강화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도의 경로당 이용기준 강화 요청을 시‧군이 수용해 적용된다면 해당 시‧군 경로당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자만 출입할 수 있다. 도는 지역 여건에 따라 서비스 범위와 대상을 조정해달라고 시‧군에 당부했다. 문정
<김의겸 의원 국회본회장 입구에서 윤석열 전 총장의 배우자 김건희씨 표절 논문에 대해 언급하고있다> 김의겸 의원(열린민주당), 김건희씨의 박사 학위 논문이 자신이 이사로 있던 ‘H컬쳐테크놀로지’의 관상 어플 사업계획서를 표절한 정황을 확보했다고말했다. 그리고 같은 내용으로 제작된 에이치컬쳐의 관상어플 ‘애니타’는 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9천만원을 지원받은 정황이 있으며, 논문도 베끼고, 지원사업도 받은 것입니까 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이와 같은 프로그램 제작에 지원되는 비용의 대부분은 인건비로 사용됩니다. 콘진원에서 지원을 받을 때는 김건희씨가 이 회사의 이사와 감사로 재직하던 시기와 일치합니다. 따라서 김건희씨의 인건비에 콘진원 지원금이 사용됐을 겁니다 라고 말하고 어떤 역할을, 어느 기간 동안 했고 얼마를 받았는지 이 사업을 지원받을 때 콘진원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다 담겨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며 콘진원에 자료를 요청했고, 오래된 자료라 찾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더 추적해서 모든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김의겸 의원은 아래와 같이말했다. 1) “석사학위 두 개나 받고 박사학위까지 받고, 대학
박재영 사진전 '물의 정령 '운디네(Undine)' 다양한 해양 생명체를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인사동 마루 본관 2층 아지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수중 전문 사진가 박재영의 섬세한 시각을 통해 보여주는 바다 속 작은 생물들의 아름다움을 물의 정령 운디네(Undine)라는 타이틀로 표현했다. 7월 10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인 라이네케의 소나타, Undine 전 악장을 박지혁의 플룻 연주와 함께 하는 전시 오프닝 축하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Diving Instructor World Association(DIWA) Underwater photography Trainer 2019년도 제 7회 LS산전배 전국수중사진공모전 우수상수상 2020년도 제29회 한국수중사진콘테스트 접사부문 동상수상 2020년 3/4월호 SDM 수중사진 콘테스트 접사부문 입선수상 2020년 9/10월호 SDM 수중사진 콘테스트 접사부문 은상수상,입선수상 2020년도 제 8회 LS산전배 전국수중사진공모전 우수상수상 2021년도 제 30회 한국수중사진콘테스트 입선수상 2021 DRT Show in Shanghai(DIWA Ocean St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가운데 왼쪽 과 우측 (주)이룸인테리어디자인 송상미 대표>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룸인테리어디자인(대표 송상미)이 6월 30일 덴탈마스크 1만 장을 해운대구 기부에 감사표시했다. 송상미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어 해운대해수욕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운대구는 이를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들에게 나눌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Reported by 정석철/국회출입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류한우 단양군수와 관계자 그리고 전문가와 함께 쏘가리 치어를 방류하고있다> 충북 단양군이 전국 기초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자체 생산한 쏘가리 치어를 단양강에 방류하며, 내륙어촌 재생사업에서 첫 결실을 이뤘다. 류한우 단양군수, 지난 6일 영춘면 상리 단양강 일원에서 김형준 남한강자율관리어업 공동체위원장, 이완옥 민물고기보존협회장과 지역 주민 및 어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쏘가리 치어 3천미 방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쏘가리 치어는 영춘면 상리 민물고기 축양장의 우량종자 생산시설에서 생산됐으며, 지난해 해수부 공모사업인 ‘내륙어촌 재생사업’의 민물고기 생태교육 및 종자 생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민물고기보존협회 연구팀(이완옥 박사)과 충청북도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군 자체인력만으로 쏘가리 치어를 생산하는 성과를 거둬 관심이 집중됐다. 단양군은 종자 생산을 시도한 첫 해에 채란, 부화 및 방류 크기인 3cm까지 쏘가리 치어를 키우는데 성공해 끊임없는 노력과 집념이 이뤄낸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방류된 쏘가리 치어는 향후 2∼3년이 지나면 상품성을 갖춘 성어로 자라나 지역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
<허석 순천시장 관계자와 시민과 함께 밤낮 가리지않고 현장점검을 하고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5일·6일 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긴급점검하고 피해복구 및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허석 시장은 이날 예정된 업무보고 일정을 연기하고 도로사면 토사유출 등 피해지역을 긴급점검하며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받은 뒤, 조속한 응급복구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순천 지역에서는 6일 오전 02:40부터 호우경보가 발효되어 서면 166mm를 최고로 평균 133mm의 강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별량·해룡 등 일부 농경지가 침수되고, 나무 전도로 주차차량 파손, 도로 침수·사면유실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순천시도 2단계 비상근무를 통해 배수펌프장을 가동하고 침수된 도로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허석 시장은 “제일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라며, “산사태·침수 등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신속한 응급조치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Reported by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학민/선임기자 김홍이/전청
아름다운 해양관광의 중심도시 여수에 국내 최대 규모인 체험형 테마파크 관광단지가 조성된다. 시에 따르면 여수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착공식이 6일 오후 3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여수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윤중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김회재 국회의원과 여수시, 여수시의회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수챌린지파크관광㈜는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 51만㎡ 부지에 2025년까지 2천300억 원을 투입해 호텔과 풀빌라, 루지를 비롯한 체험과 휴양을 테마로 한 복합레저시설을 조성한다. 루지는 2개 트랙, 총 연장 2㎞ 코스로 타 지역의 루지와는 차별화 된 규모로 울창한 숲 속에서 확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달릴 수 있다. 해상 짚와이어, 스카이 클라우드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세계 최고 수준의 호텔이 건립된다. 현재 도로 등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장마가 끝나는 오는 8월 루지시설을 착공하고 12월에는 숙박시설인 호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6천600여 명의 고용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체험형 해양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험과 휴양을 테마로 조성될 여수챌린지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