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건희 미술관 해운대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공공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해운대 그린레일웨이’ 전경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2021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는 2001년부터 ‘대한민국 조경대상’을 주최하고 있으며, 조경정책과 실천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와 민간사업을 시상한다.
1차 서류평가와 온라인 국민 참여 투표 결과가 반영된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16개 작품을 선정한다.
해운대구는 ‘길에서 만나는 바다, 해운대 그린레일웨이’를 출품해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그린레일웨이는 해운대구 올림픽교차로~송정 일원의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총 9.8km의 무장애 도심 산책로다. 폐선부지를 시민의 휴식과 즐거움을 더해줄 ‘숲길 산책로’로 탈바꿈시켜 도시의 공간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재생산한 도시재생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홍순헌 구청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조경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해운대 그린레일웨이를 주변 관광자원과 감성문화를 접목한 우리나라 대표 문화 산책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10월 12일 서울 마포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되며, 10월 17일까지 수상작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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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사단법인 쿠무다, 한우곰탕 1천개 해운대구 기부-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홍순헌 해운대구청장과 송정 대운사 주석스님>
사단법인 쿠무다(이사장 주석스님)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700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 1천 개를 4일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에 기부했다.
쿠무다는 2013년 대한불교 조계종 대운사(해운대구 송정광어골로 62)가 설립한 문화예술사단법인이다.
지난해 연말에는 해운대구에 쌀 20kg 100포대를 기부하기도 했다.
주석스님은 “홀몸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순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홀몸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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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by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