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대선 후보 ✔ 전 국무총리> 이낙연 후보, 오늘 윤석열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 사건이 공수처로 이첩됐습니다. 윤석열 씨 측근인 손준성 당시 수사정보정책관이 고발장 전달 과정에 관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씨는 "자기들이 기소하면 되지 왜 공수처에 넘기냐"고 되물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막연한 정황이라 손을 터는 과정에서 그런 것 아니겠냐"는 말까지 덧붙였다는 것입니다. 윤씨의 최측근은 물론 다수의 현직 검사들이 국기문란 수준의 대형 범죄에 연루됐습니다. 그 사건이 공수처로 이첩됐는데도 어찌 그리 후안무치할 수 있습니까? 정의를 지키는 검사로 살아왔다고 자랑하더니, 정작 자신을 향한 윤리감각은 심각하게 고장나 있습니다. 법에 대한 윤씨의 아전인수 해석 또한 검사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합니다. 고발사주 의혹 사건의 공수처 이첩은 법에서 규정한 대로 진행되는 절차입니다. 공수처법 제25조 제2항은 공수처 아닌 다른 수사기관이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하면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씨가 그것을 몰랐다면 무지이며, 알고도 그렇게 말했다면 양심부족입니다. 어느 쪽이든 윤석열 씨가 빠져나갈 곳은
<허성무 창원시장 과 경남 도의원들의 포토 포즈> 허성무 창원시장, 30일 오전 10시30분 제3회의실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주요 현안사업을 함께 공유하고 2022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심상동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진 기획행정위원장, 송순호 교육위원장 등 11명의 도의원과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14명의 간부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시의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2022년도 주요 도비 확보 대상사업인 ▲경남시청자미디어 센터 건립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 ▲청정 해수공급시스템 구축 ▲내서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창원 북면~함안 칠원간 도로 신설 ▲진해문화센터·열린도서관 건립 ▲창원형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18개 사업에 대해 428여억원의 국도비지원을 건의했으며, 국가공모사업 선정 및 국비 확보를 위해서도 정책적 지원 및 공동 대응을 당부했다. 도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시와 소통이 원활해지고 시정 이해의 폭도 넓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현안 사업에 대한
문자(한자)를 그 뜻과 함께 오브제로(吉祥漢字 裝身具) 만들어 아름답게 표현하여 맑게 빛나는 양경남(금속공예가)의 작품세계 <양경남 금속공예가 포토 포즈> 문자(한자)를 그 뜻과 함께 오브제로(吉祥漢字 裝身具) 만들어 아름답게 표현하여 맑게 빛나는 양경남(금속공예가)의 작품세계 Reported by 김학민/문화예술환경기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포토> 대전시지역버스 노조와 사용자 측인 대전운송사업조합이 주요쟁점에 합의하면서 파업 시작 하루 만에 파업을 종료하고 내일부터 정상 운행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노사양측이 30일 오후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대전시지역버스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다시 만나 교섭을 재기했으며, 노사 양측이 한발씩 양보하면서 극적 타결을 이루어 냈다. 주요 쟁점 사항이었던 비근무자 유급휴일수당은 기존 4일에서 4일을 추가 인정하여 연간 8일까지 지급하고,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정년은 2022년 1월부터 만60세에서 만61세로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 개선 노력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지원금을 1인당 20만원(1회) 지급하는 것에도 최종합의 했다. 노사는 오후 8시 노측을 대표하여 대전시지역버스노동조합 유인봉 위원장이, 김광철 대전시시내버스조합이사장이 사측을 대표하여 합의서에 서명했다. 노사는 비록 하루 동안의 파업이었지만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하며, 노사 모두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노사 합의에 따라 100개 노선 약 1천여 대의 대전 시내버스는 10월
권용복 이사장(한국교통안전공단)은 9월 30일(목) 함기선 총장 (한서대학교)와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 : Urban Air Mobility) 등 미래 항공분야 협력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UAM 및 드론 종합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공단과 글로벌 미래인재의 허브포트 한서대학교와의 협업으로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항공분야 협력강화와 항공안전·보안분야의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항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양 기관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체계 구축, 미래 항공분야 신사업 발굴, 드론·UAM 등 미래 항공분야 공동 연구 등을 실시하며, 항공안전·보안 위해요인 홍보와 항공안전 자율보고제도 활성화 등 항공 안전문화 증진에 공동 대응한다. 또한, 학술 및 인프라 공유, 드론 조종 인력 양성 등 동반 성장을 위한 상호 교류도 시행할 예정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미래 항공분야는 우리 생활에 더욱 밀접해질 것이며, 이에 우리는 앞으로의 환경 변화를 예측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하여야한다.” 라고 말하며,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UAM 등 미래 항공분야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안전한 비
<강인규 나주시장 포토 포즈> 강인규 나주시장,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관내 위험시설 집중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사회적 안전운동 성격의 제도다. 세월호 참사 이후 지난 2015년 도입돼 노후·위험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 결과에 대한 체계적인 이력을 관리한다. 시는 공동주택·건설현장·하수처리시설·산사태위험지역·문화재 등 6개 분야 시설물 4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환경·에너지 5개소, 생활·여가 9개소, 건축시설 20개소, 산업·공사장 1개소, 보건복지·식품 1개소, 기타 6개소다. 정찬균 부시장을 단장으로 추진단을 ‘총괄기획’, ‘현장점검’, ‘상황관리’ 3개 팀을 구성하고 민간전문가와 함께 소방·건축·가스·전기 설비 안전점검과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즉시 조치가 가능한 점검 항목은 긴급 조치하고 기타 보수·보강 등을 요하는 시설물은 이력 관리를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
경기도 의정부시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경찰서 1곳 추가 신설’이 확정됐다. <김민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포토 포즈> 9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乙) 김민철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의정부 동부경찰서(가칭)의 신설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동부경찰서(가칭) 신설 사업은 총사업비 약 445억원(국비)을 들여서 송산1동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경찰서 건물을 신축하게 되는데, 2022년에 사업을 시작해서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지역 행정⋅교통의 요충지이자 인구 47만명의 큰 도시로서,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현재도 치안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경찰서 1곳 추가 신설이 시급했다. 특히, 의정부에는 경기도청북부청사를 비롯하여 지방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교육청, 소방재난본부, 법원, 검찰청 등 道政에 필수적인 주요 기관들이 이미 만들어져 있고 얼마 전에는 경기도의회 북부분원까지 설치되었기 때문에, 머지않아 설치될 경기북도의 중심도시로 기능하면서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이므로 선제적인 치안수요 대비가 절실한 지역이다. 하지만, 의정부경찰서가 담당하는 치안수요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육아지원시설 대해 브리핑을 하고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9월 28일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OH!(Only Haeundae!) 함께 배움터’ 첫 강좌를 줌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9월 1일부터 23일까지 해운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사전접수를 마친 신혼부부 및 예비부모, 영유아 및 초등부모, 보육교직원 등 각 30명씩 모두 90명이 참여했다. 해운대구육아종합센터(센터장 권선임)와 함께 마련한 이번 강좌는 영유아기 부모와 보육교직원의 역할 및 양육법 등을 주제로 11월 3일까지 모두 14강이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강좌 5강, 그룹별 대면 강좌 9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비대면 강좌는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주요 강좌는 9월 28일 진행한 이호선(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강사의 ‘내가 바보같이 느껴질 때’, 10월 5일 17시 과학저널리스트인 신성욱(신미디어랩 대표) 강사의 ‘뇌과학으로 알아보는 우리아이 뇌발달과 인지교육’, 10월 29일 10시 30분 김지윤(좋은연애연구소USTORY 소장) 강사의 ‘슬픔을 말해도 관계는 괜찮아’ 등이다. 대면 강좌는 해운대구육아종합지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포토 포즈> ❍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29일 ‘호남의 미래를 여는 7대 대선공약’을 발표하고, 대선후보들에게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공약으로의 채택을 제안했다. ❍ 강 전 수석은 더큐브정책연구소(소장 김준하)가 전날 주최한 ‘더큐브 4차 온라인 상생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서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관점은 광역권 메가시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 그는 발제에서 7대 대선공약으로 ▲중입자 가속기 도입과 메디컬시티 ▲22세기형 디즈니랜드 ▲인공태양과 그린수소 미래인재양성 ▲아시아데이터터미널과 국가데이터센터 2단계 ▲국가 3대 환경산업 기후대기클러스터 ▲대한민국 4대 공항과 천만 평 공항도시 ▲호남 HTX 수소광역급행망 추진을 발표했다. ❍ 강 전 수석은 첫째로 ‘꿈의 4차병원’ 시대를 열어갈 중입자 가속기 도입과 ‘한국판 메이요클리닉’으로 대변되는 메디컬시티 조성 공약을 제안했다. ❍ 그는 이어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22세기형 디즈니랜드 추진을 둘째로, 인공태양과 그린수소 중심의 미래에너지 인재양성을 셋째 과제로 꼽았다. ❍ 강 전 수석은 넷째로 데이터비즈니스 거점이 될 아시아데이터터미널과 메타버스 중심의
<이재수 춘천시장 포토 포즈> 이재수 춘천시장, 추석 명절이 지나고 전국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춘천의 경우는 다른 지역에 비해 나은 편이지만,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현재 춘천의 백신 1차 접종률은 74%로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백신 완료자도 4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1월부터, 청소년과 임산부의 접종이 시작되면 일상 회복도 머지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배려의 마음으로 방역에 협조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매출 하락으로 인한 가계 걱정부터 종업원의 임금 지급까지, 인력조차 채용할 형편이 못 되니 취약층의 일자리는 더욱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소상공인의 비중이 큰 춘천의 지역 경제는 순식간에 얼어붙었습니다. 춘천시정부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충격 완화와 일자리 창출을 지역 경기 안정을 위한 최우선 방침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이미 지난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집합금지 업종 경영안정 지원금’등을 선제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예상 밖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3차
<김종식 목포시장 포토 포즈> 김종식 목포시장, 4년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2021 목포문화재 야행(夜行)’을 오는 10월 8~10일(18~22시)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도 야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8개의 분리된 공간에서 2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공연 및 프로그램은 목포문화재 야행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구나 관람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조명과 등으로 걷고 싶은 밤거리로 장식된 근대역사문화 거리 곳곳에서 공연과 전시가 대면행사로 펼쳐진다. 올해 야행은 목포모던타임즈라는 부제로 근대 문학에서 의미있는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1930년대 노동운동과 하층민 노동자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박화성의 소설 ‘하수도공사’를 각색한 창작 뮤지컬로 시작된다. 근대역사관 2관에서는 개막공연을 포함해 의상으로 근대를 표현한 패션쇼, 목포의 춤 명인 故우봉 이매방의 전통춤 공연, 근대문화를 음악으로 들려주는 음악산책 등이 진행된다. 성옥기념관과 경동성당에서는 목포 무형문화재 3인의 판소리 공연 ‘명창을 만나다’를 비롯해 한국의 시
<허석 순천시장 포토> 허석 순천시장, 오는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하여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순천시와 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 개최하며, 신문사, 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채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자리 박람회 전용사이트(www.wjob.jobkorea.co.kr)를 통해 구인희망 기업은 구인정보를 등록할 수 있으며, 구직희망 여성은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희망기업에 입사지원하면 된다.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구직희망 여성을 위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서비스 및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비대면 일자리 박람회를 통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061-744-9704)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권오춘/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