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육아지원시설 대해 브리핑을 하고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9월 28일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OH!(Only Haeundae!) 함께 배움터’ 첫 강좌를 줌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9월 1일부터 23일까지 해운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사전접수를 마친 신혼부부 및 예비부모, 영유아 및 초등부모, 보육교직원 등 각 30명씩 모두 90명이 참여했다.
해운대구육아종합센터(센터장 권선임)와 함께 마련한 이번 강좌는 영유아기 부모와 보육교직원의 역할 및 양육법 등을 주제로 11월 3일까지 모두 14강이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강좌 5강, 그룹별 대면 강좌 9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비대면 강좌는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주요 강좌는 9월 28일 진행한 이호선(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강사의 ‘내가 바보같이 느껴질 때’, 10월 5일 17시 과학저널리스트인 신성욱(신미디어랩 대표) 강사의 ‘뇌과학으로 알아보는 우리아이 뇌발달과 인지교육’, 10월 29일 10시 30분 김지윤(좋은연애연구소USTORY 소장) 강사의 ‘슬픔을 말해도 관계는 괜찮아’ 등이다. 대면 강좌는 해운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그룹별로 진행된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강좌가 우리 아이들의 영유아기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잘 키우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