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성장현 구청장 포토 포즈) 성장현 용산구청장, 2020회계연도 결산 기준 ‘2021년도 지방재정 공시’를 구 홈페이지 행정정보(예산/재정정보)란에 게시했다. 재정공시는 1년간 재정운용 결과와 주민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 절차를 통해 주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2020회계연도 기준 용산구 살림규모는 7902억원이다. 2019년 대비 1644억원 늘었다. 살림규모란 ▲자체수입 ▲이전재원 ▲내부거래를 모두 합친 금액이다. 지난해 구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은 2140억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4012억원, 내부거래(지방채, 보전수입 등)는 1750억원이었다. 2020년 살림규모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1조 518억원)보다 2616억원 적고 공유재산 평균(1조 7293억원)보다 5183억원 많다. 용산구 관계자는 “2019년 결산 기준보다 구 공유재산이 360억원이 증가했다”며 “용산구는 살림 규모는 유사 지자체보다 작지만 자체세입 비율이 양호하고 채무 없이 건전하게 재정을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회계연도 구 세출 총계는 6709억원이다. 2019회계연도보다 1544억원 늘었다. 주민 1인당 세출액도 256만원
해운대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1명] 알림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시민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코로나19 불법행위 근절과 방역에 현장 찾아 구슬땀> ➡️해운대-1234(부산-11892) 환자 발생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해운대-1234(부산-11892) 울산시 확진자 접촉자(가족) 부산시 총 확진자 11893명 이며, 격리해제 11163명 9월 13시 30분 기준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권오춘/뉴스탐사기자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달인 해운대 구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있다> <군사용 공군 레이더 기지 묘사한 포토 사진>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공군이 해운대 장산에 군사용 레이더를 배치하려는 계획과 관련, 주민과 함께 28일 타 지역 그린파인 레이더 기지를 방문해 레이더 전자파 세기를 측정하는 등 현장검증에 나선다. 이는 지역 내 반발이 커지자 공군이 같은 이스라엘제 레이더가 배치된 타 지역의 그린파인 레이더를 공개하겠다고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전자파를 측정, 우려를 불식하겠다는 의도다. 28일 구의원, 구청 관계자, 장산마을 등 주민대표, 지역 내 시민단체 추천인, 민간전문가가 검증에 나서며 공개모집한 해운대 주민 5명이 동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5~23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5명 초과 접수 시 추첨으로 선정한다. 신청일 현재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날 공군이 보유한 장비를 활용해 측정할 뿐 아니라 민간전문가도 자체 장비로 측정에 나서며 확보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주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장산 레이더 설치예정지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동부권 코로나19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최근 확산세가 지속되는 동부권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체계를 다잡았다. 이날 긴급 대책 회의에는 여수‧순천‧광양 3개시 단체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권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전남도-동부권 3 개시 공동 대응반’을 운영키로 했다. 전남도-여수‧순천‧광양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확진자 정보 상시 공유 및 확진자 발생 시 공동 역학조사 수행 등으로 지역 간 풍선효과로 인한 감염 전파를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또 최근 학교 내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해 학교 안팎 방역 대응을 강화키로 했다. 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내 방역수칙 준수, 동선 최소화, 교실 환기 등 학교 내 방역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한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스터디룸, 학원, 교습소 등 학교 밖 시설 방역 점검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도교육청과도 학교 방역 대책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부권 환자 이송 시간 단축을 위해 생활치료센터 추가 지정도 추진한다. 강진‧나주 생활치료센터에 이어 동부권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김연자 트로트 가수를 은평구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가수 김연자는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다. 80·90년대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큰 성공을 거둔 그녀는 일본 내에서도 인지도가 매우 높은 한국인 가수로 명성을 떨쳤다. 2016년 이후에는 대표곡 ‘아모르파티’가 국내에서 역주행하는 신화를 쓰며 젊은 세대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고, 현재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국민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은평구민인 가수 김연자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앞으로 구 홍보와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가수 김연자는 “은평구민으로서 은평구 홍보대사로 위촉돼 정말 기쁘다. 은평구는 세계적인 명산인 북한산과 함께 은평의 중심부에는 불광천이 흐르고 있어 자연과 도심이 조화를 이루어 정말 살기 좋은 곳이다. 은평구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은평의 다양한 명소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가수 활동으로 바쁜 중에도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준 김연자 님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김연자 홍보대사가 가진 경쾌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은평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왼쪽이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에게 추석나기 진원금 전달> LH는 9월 10일(금)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저소득 가구의 행복한 추석나기 지원을 위해 기부금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2일(일) 밝혔다. LH 김현준 사장,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복한 추석’ 지원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무료급식 등 지원이 감소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사회취약 계층의 따듯한 추석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 10억 원은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등 전국 기초생활수급자 1만 세대에 각 10만 원씩 전달된다. 또한,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등 활성화를 위해 전액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진주에 위치한 LH 본사 본부와 전국에 소재하는 각 지역본부 별 특성에 맞는 명절맞이 사회공헌을 실시하고 추석명절 물품을 전달한다. 아울러 LH 김현준 사장과 임직원이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 일손돕기에 직접 참여해 수확한 경남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고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권오봉 여수시장 왼쪽> 권오봉 여수시장, 복잡하고 다양해진 복지수요로 행정의 힘이 닿지 못하는 곳을 찾아 주민 스스로가 복지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마을복지계획단’을 발족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국동마을복지계획단 첫 발족에 이어 10일 문수동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과 워크숍을 열었다. ‘마을복지계획단’은 마을의 주인인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복지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논의하고 계획하여 마을 주민의 ‘어려운 복지문제’를 ‘나눔’으로 실행하고 주민 스스로가 마을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주민중심의 복지공동체이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마을복지계획단’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김하생 소장(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과 함께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함께 토론회를 하며 제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문수동은 지난 7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직능단체회원, 다양한 복지종사자, 주민 등을 공개모집해 30명의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했으며, 나머지 25개 읍면동도 자체적으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국동과 문수동은 올해 12월 말까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지역주민 욕구조사, 주민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과 청년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며 대전청년주간’의 청년담 주제로 발언하고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2021 대전청년주간’의 청년담(談)다(多)에 출연하여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나누며 요즘 청년들을 이해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담(談)다(多)’는 청년들의 관심 주제에 대해 참여자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들여다보며 공감을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하자는 의미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1일 오후 2시 갈마동 청춘두두두에서 대전청년주간 유튜브 채널 등을 온라인 생중계 되어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김진한 대전청년정책네크워크 대표 등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 자리해 MZ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삶에 대한 가치관, 직업과 직장, 워라밸 등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참여한 청년들은 요즘 젊은이들의 재기발랄함과 자유로운 모습을 뽐내면서 한편으로는 본인들의 추구하는 진정한 성공과 행복한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생각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허태정 시장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본인의 소확행(작고 소소한 행복), 청년시절 경험담 등을 공유하면서 진심어린 이해와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후속대책은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가듯이 빈틈없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공공기관 이전 후 이전부지에 시차 없이 다른 기업·기관이 바로 들어설 수 있도록 준비해 ‘일시적인 공동화’도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균형 발전이라는 큰 뜻에는 공감한다고 말씀드렸지만, 공공기관 주변에서 오랫동안 터를 잡고 살아온 시민들에게는 공공기관 이전이 단순한 문제가 아닐 것”이라며 “그분들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염태영 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공공기관 이전부지를 발전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 2월 1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계획’을 발표한 직후 “균형발전 관점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한다는 취지는 이해한다”며 “다만 구체적인 추진 방법은 수원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대안도 마련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수원시 공간변화 검토’ 연구를 진행했고, 공공기관 이전 부지 활용 방안을 경기도에 제안했다. 이번 협약에 수원시의 제안 내용이 담겼다.
<박윤국 포천시장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시민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있다> 포천시는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채무 제로(0)라는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포천시가 공개한 ‘2021년 포천시 재정공시’에 따르면 포천시의 2020년도 살림규모는 1조 6743억원으로, 전년 대비 34억원이 감소했다. 인구와 재정규모가 비슷한 유형 지자체의 채무 평균액이 109억원인 반면, 포천시의 채무액은 0원이며 주민 1인당 지방채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 살림규모는 유형 지자체 평균보다 다소 큰 규모지만 채무 조기상환 및 이전재원 확보를 통해 높은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가용 세입재원을 최대치로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편성을 통해 채무 없는 매우 건전한 재정을 운용하고 있다. 포천시는 연도별 일반회계와 별도로 2525억원의 재정안정화기금을 적립하고, 대규모 재난․재해 등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세출예산으로 즉시 집행할 수 있는 예비비 563억원을 마련하는 등 안정적인 재정상황을 갖추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가 특히 눈길을 끄는 이유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포천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기 때문이다. 포천시는
<허석 순천시장 경전철 대해 브리핑을 하고있다> 허석 순천시장, 경전선 전철화 사업과 관련하여 순천시 도심구간 일부를 지중화하는 대안을 마련해 지난 2일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1930년 건설 이후 한번도 개량되지 않은 광주~순천 구간을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다.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마지막 노선을 남해안선 고속철도와 연계하여 남해안권에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민들의 기대도 높았으나, 30만 시민이 거주하는 순천의 도심구간을 기존 노선 그대로 활용하는 안이 통과됨에 따라, 하루 6회에서 40회로 운행횟수가 증가하는데 따른 소음피해와 교통체증 유발, 높이 7M에 이르는 전차선 구조물 설치로 정원도시 순천의 이미지 훼손 등의 문제점이 대두됐다. 이로 인해 순천시장의 입장문 발표, 순천시의회의 최적안 반영 촉구 건의안, 시민대책위원회의 집단농성 등 지역의 반대 여론이 거셌다. 순천시는 국토교통부에 정식적인 대안을 건의하기 위해 올해 5월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대안검토 연구용역을 맡겨, 여러 가지 대안 중 경제성이
<이재명 후보 현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거대 기술기업들은 개인이 생산한 데이터를 활용해 막대한 수익을 얻지만 개인은 아무런 대가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데이터 생산 주체인 개인에게도 혜택을 돌려주는 디지털 선순환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마이데이터글로벌이 공동주관하는‘2021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이 8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경기도 유튜브 채널 및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 홈페이지(dsif2021.com)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재명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누가 언제 어디로 이동하는지, 누가 언제 무엇을 얼마나 구매하는지 등으로 교통량을 분석하기도 하고 경제효과를 산출할 수도 있는 등 데이터가 누적되면 매우 가치있는 정보가 된다”며 “그래서 데이터는 디지털 시대의 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앞으로 데이터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고 거대 기술기업은 개인이 생산한 데이터를 활용해서 더 막대한 수익을 얻을 것”이라며 “그러나 데이터의 생산 주체이자 주인인 우리 개인들은 아무런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누구도 소외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