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규모 촛불집회- 지난 9월 28일 토요일, 한국의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서 무려 20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의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던 촛불집회 인원을 훨씬 웃도는 숫자여서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얼마나 뜨거운지 짐작하게 한다. (이준길 미국 변호사 / 한미관계연구원장) 이렇게 많은 국민들이 한국 검찰에 대해 울분을 터트리며 서초동 검찰청사 앞으로 모여들게 된 이유는, 최근 조국 법무장관의 임명에 반발한 검찰 조직의 도를 넘는 수사권 남용 때문이다. 한국 검찰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모두 가진 무소불위의 권력집단이다. 그들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정권에 영합해 과거 정권을 무자비하게 수사하여 처단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정권 위에 군림해왔다. 또한 대한민국 현대사에 등장하는 대통령들을 줄줄이 감옥에 보내본 검찰들에게는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었다. 그들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양손에 쥐고 있기 때문에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그 칼을 휘둘렀고, 눈에 거슬리는 사람들에게는 그 칼을 인정사정 없이 휘둘러 당사자와 가족들을 파멸로 몰고 갔다. 전 노무현 대통령이 그랬고, 전 김대중
정재호 교수의 "이 시대의 지식인이라면 최소한 이 정도의 사고력은 가지고 있어야 정상이 아닐까 싶다". 한마디로 말해 그들이 당하고 있는 고초가 악의적 모함에 의한 것이라는 점이 처음부터 내 눈에 뻔히 보였기 때문이다. 누구라도 이런 정도의 모함을 받는 것을 보면 인간적인 동정심이 갈 수 밖에 없으며, 아무리 비정한 정치판이라 해도 한 가족이 극단적인 모함에 의해 고통당하는 것을 보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도 고통이다. 솔직히 나는 검찰개혁에는 그렇게 큰 관심이 없었다. 이번 일을 지켜보며 검찰이 반드시 개혁되어야 할 대상이라는 점에 크게 공감하게 되었지만, 애초에 내 관심분야도 아니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회 부조리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잘 살아왔다. 만일 이번 문제가 조국씨 한 사람만을 대상으로 한 모함이었다면 지금처럼 큰 관심을 갖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 당사자에게보다 오히려 다른 가족에게 모함이 쏟어지는 것을 보면서 그냥 보고 지나칠 수 있는 선을 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기 단계에서부터 이것이 모함임을 알아 본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첫번째는 소란의 절반이 대학교에서 흔히 일어나는 논문, 입시, 인턴 등에 관한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누구나 자신
Prime Minister Lee Nak-yeon rescues 24 crew members (10 nationals) from Hyundai Glovis vessels, which are inverted on the eastern coast of the United States. In particular, four citizens who were trapped in the engine room were also rescued. All healthy. Thank you for the rescue, US Coast Guard. Thank you so much for reading and watching Alexander U. : Assistant Journalist Kim hong-e: Journalist
(야당시절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취임 이후 가장 어려운 정치적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다. 어떤 결정을 내려도 그 위험도는 어느 것이 낫다고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은 "상황관리의 주도력이 그나마 높은 쪽이 답"이다. 주도권이 끊임없이 동요하거나 상대 진영에 넘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은 처음부터 배제하는 것이 옳다. 어느 것도 그 결과를 확신하기 어렵다. 뿐만 아니라 '저항과 이탈, 그리고 반격'이라는 역동적 정세는 어느 쪽을 취하던 발생한다. 총선이라는 시간표에 따른 민심의 지지 기반을 확대하면서 정국의 핵심 과제를 풀어나가는 정국 관리의 명확성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정치로 옮기는 작업은 최고 권력자로서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1. 인사권, 2. 정세 설명의 힘 3. 정책 집행력을 과감하게 행사함으로써 가능해진다. 법무부 장관 내정자 조국 검증 과정에서 나온 도덕성과 사회적 박탈감의 문제는 장관 임명의 자격에 치명적 결격사유가 아닐뿐더러 조국 개인에게 모든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사안이 결코 아니다. 이는 그에 대응하는 정책의 문제로 풀 문제이며, 조국이 지난 세월 내세웠던 진보적 메시지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9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딸과 부인, 어머니와 동생 등과 관련 의혹으로 언론의 공격을 받고 검찰수사를 받는데 대해 “가족인질극”, “저질 스릴러”라고 규정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오전 tbs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아는 조 후보자에 대해 “좀 고지식한 스타일이다. 지금 본인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소동들을 다 이해를 못 할 것”이라며 “그냥 가족이 인질로 잡힌다는 협박을 받는 상황”이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조국 본인이 책임져야 될 그런 불법 행위나 비리나 이런 것들을 찾아내기가 어려울 것으로 본다. 그 사람들이 잘 감춰서가 아니라 그런 게 잘 있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언론과 검찰이) 가족 인질극으로 가는 것”이라며 “(조국 자신은) 그냥 그만두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으로 본다. 그런데 밀고 가고 있지 않나. 진짜 고지식하다”고 강조했다.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서도 “오촌 조카, 동생 이런 사람들이 조국 사퇴와는 무관하게 별건 수사로 해서 그 가족들을 입건하게 되면 이게 뭐냐 하면 스릴러”라며 “(영화에서) 악당들이 주인공을 제압을 못 할 때 가장
문재인 대통령 <리얼미터>는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한데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부정평가에 비해 오차범위 내 격차로 우세했다고 14일 밝혔다. 조국 후보자 지명을 두고 여야 대립이 팽팽한 가운데,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국 후보자 지명에 대해 ‘잘했다’는 긍정평가가 49.1%(매우 잘했음 32.7%, 잘한 편 16.4%), ‘잘못했다’는 부정평가는 43.7%(매우 잘못했음 34.4%, 잘못한 편 9.3%)로, 긍정평가가 오차범위(±4.4%p) 내인 5.4%p 높았다. ‘모름/무응답’은 7.2%. 진보층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긍정평가가, 보수층과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부정평가가 압도적 다수로, 진영 간 인식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여성은 긍정평가가 다수이고, 남성은 긍·부정평가가 팽팽하게 엇갈리면서 성별 간 인식도 서로 달랐다. 세부적으로 긍정평가는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에서 압도적 다수였고, 호남과 수도권, 3050 청장년 세대, 여성에서도 절반 전후의 다수였다. 부정평가는 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 60대 이상에서 다수였다. 중도층, 부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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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이 고향으로 형제는 6남매중 차남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형님대신 장남 노릇을 했다 타고난 천성이 불우한 이웃을 보면 도와줘야 직성이 풀렸던 그는 아버님이 당시 의사로 부모님에게 평생을 사시고 잘 모시고 생명을 살리는 일과 주위 분들에게 베푸는 것을 보고 자연히 몸에 베인 봉사를 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교회와 서당을 다니면서 서울에 와서 17살 고등학교 1학년에 소년가장이 되어 집안을 책임을 져야 했다 대학2학년때부터 책 세일을 했는데 전국 영업실적이 1위였고 그 노하우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해서 회사를 설립 사업을 시작해서 대학에 다니던 학생들을 모집 교육을 시켜 세일 현장에 내보내면서 아르바이트를 시켰다 이 때 아르바이트라는 용어가 한국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물질이 쌓이니 소식을 듣고 어려운 친구들이 찾아왔다 그러면 마다하지 않고 어김없이 주머니에 슬쩍 찔러 넣어줬다 고종욱총재가 참여한 20여년부터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노숙자 밥 봉사는 소망교회에서부터 권유를 받고 신도들과 시작했다 처음에는 술 취한 노숙자들이 술병을 던져 병원에 실려가는 분들도 있고 많은 어려운 일들도 많았지만 양동 집장촌 아가씨들 까지 참여하여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