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2대 총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후보군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사람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을 받은 후보자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47.1%의 지지율을 얻어 나머지 후보들과 오차범위 밖 압도적인 선두를 달렸습니다. 특히 해남(40.8%) 완도(48.2%) 진도(59.4%) 등 세 지역에서 모두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하며 경쟁 후보군을 앞섰습니다. 경쟁구도로 관심을 받던 윤재갑 현 국회의원은 17.4%로 박 전 국정원장에 오차범위 밖으로 밀렸습니다. 윤재갑 의원은 해남(19.8%) 완도(16.2%) 진도(13.9%) 등 세 지역에서 모두10%대에 그친 가운데 고향인 해남군에서 비교적 높은 호감도를 기록했습니다. 정의찬 현 민주당 당 대표 특보는 12.5%, 이영호 전 국회의원은 5.0%, 조웅 현 국민의힘 해남완도진도 당협위원장은 3.8%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기타응답은 5.6%, 없음, 모름은 8.5%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도 총선후보 선호도와 비슷한 양상이 이어졌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52.4%로 과반을 기록했고, 윤재갑 현 국회의원이 16.3%, 정의찬 현 민주당 당대표 특보가 12.3% 이영호
김두관 의원 (겅남 양산), 비명계의 모두를 놀라게 했던 체포동의안 표결과 전형수 비서실장의 사망 이후, 민주당 안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질서있는 퇴진론’이 얘기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재명 대표 체제를 가을까지 유지한 다음 퇴진시키고 비대위를 구성해 총선을 치르겠다는 것이 ‘질서있는 퇴진론’ 의 이상한 일이 민주당 내 재현되고있는데, 김두관 의원은 단현코 절대 반대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김두관 의원 경남 양산 전 행자부 장관 포토) 김 의원은 "‘검사 아들’에게 말로 괴롭힘 당하곤 자살을 시도했던 학생의 이야기가 알려졌을 때, 사람들은 그 ‘검사 아들’과 그 아버지에게 분노했습니다. 그런데 ‘검사’에게 말로 괴롭힘 당하곤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알려지면, 사람들은 그 ‘검사’와 그의 ‘보스’에게 분노하는 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 책임을 묻습니다. 참 이상한 일입니다." 역사학자 전우용 선생의 말씀입니다. 이 이상한 일이 민주당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체포동의안 표결을 보십시오. 우리끼리 투표해 놓고 우리끼리 놀라서 이런저런 분석을 내놓고 이게 해법이다, 아니다 저게 해법이다, 하고 있습니다. 전혀 정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 왼쪽에서 두번째가 이상민 행안부장관에 대해 '파면인지 아니면 탄핵이지' 선택하라!> 오늘 30일 박홍근 원내대표는 용산 대통령실의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인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인지 이제 선택하라"고 경고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이 제가 윤석열 대통령께 요청 드린 이상민 행안부 장관 파면의 시한이다고 말하고, 더 이상 국민들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고 이상민 행안부장관장관을 즉각 파면하기 바란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이상민 장관의 파면 요구는 민주당만의 요구가 결코 아니다"라며 "이태원 참사의 전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국민의 요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태원 참사 158명의 희생자 발생 30일이 됐다"며 "윤석열 정권 그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았다"고 "유가족이 바라는 대통령의 공식적인, 진정한 사과 한 마디가 아직 없다. 정부, 여당, 대통령실 모두 책임 떠넘기기에만 급급하다"고 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민의힘도 윤핵관에 싸여 이상민 행안부 장관 방탄에만 힘솟지말고 국민의 민심을 바로 듣기 바란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안부장관의
<윤석열 대통령 포토> 1.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28% vs 부정 62% 2. 대통령 지지자 중도층 '긍정 24% vs 부정 66%' 보수층(51% vs 42%) 70대 이상(48% vs 34%)에서만 긍정 우위 3. 각정당지지율 국민의힘 36% vs 민주당 36% 동률 조사됐다. 4.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 '필요한 조치 31%' vs '과도한 조치 51%' 5. 행안부의 경찰국 반대 전국 총경(서장)회의 '정당한 의사표명 59%' vs '부적절한 집단행동 26%' 조사됐다. 한국갤럽, 7월 26일~28일 조사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두달여 만에 20%대로 떨어졌다. 국정 동력을 다시 확보하기 쉽지 않은 20%대 지지율까지 내려간 것이다. 한국갤럽이 국민 1000명 대상으로 지난 26∼28일 전국조사한 결과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은 28%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이 20%대를 기록한 건 취임 뒤 처음이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지난주 60%에서 2%포인트가 오른 62%를 기록했다.부정평가 이유를 보면, ‘인사'
<독일철도 침목에 태양광 설치 전기를 생산하는 장면 중 포토> 독일철도(DB. Deutsche Bahn)와 영국 재생에너지전문기업 Bankset이 작센 주의 철도에서 침목 태양광시스템의 적용을 테스트 중이라고 한다. 원리는 간단하다. 침목에 태양광패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다. 철도 10km당 평균 1메가와트 전기 생산이 가능하다. 독일의 철도망 총연장은 약 6만km이므로 6000메가와트(6기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1.2기가와트 발전량의 원전 5기에 맞먹는 발전량이다. 독일철도는 2038년까지 재생에너지 100%로 기차를 운행할 계획인데, 이 실험이 성공한다면 그 계획을 10년 앞당길 수 있다고 한다. 독일철도의 야심찬 실험이 부디 성공하기 바란다. 한국의 철도 총연장은 5000km이니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500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원자력발전소 1기의 50% 정도다. 참고로 국내 최대규모의 재생에너지단지가 조성 중인 새만금 지역에는 태양광과 풍력, 연료전지 등을 통해 총 3기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원자력발전소 2.5기 규모다. 선진국들은 이렇게 재생에너지 발전 100%를 향해 기술개발, 입지개발 등에
<윤병태 나주시장 취임 포토> 윤 시장“살기 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 나주 만들 것” 전남도-한전-에너지공대, 에너지국제대학도시 건설 업무협약 체결 “저 윤병태는 시민을 위한 ‘성과행정’, 시민에 의한 ‘참여행정’, 시민을 향한 ‘소신행정’으로 살기 좋은 행복나주 으뜸 나주를 만들 것임을 약속합니다!” 1일 민선 8기 나주시장으로 취임한 윤병태 시장은 “새로운 영산강 시대, 새로운 나주의 시작, 세계적인 에너지국제도시 건설이라는 담대한 대장정의 길에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해주길 바란다”며 힘찬 각오를 밝혔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나주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민선 8기 윤병태 나주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장에는 시민과 출향 향우, 전·현직 정치인, 기관·사회단체장, 온라인 신청을 통한 참석 희망자 등 1000여명이 자리해 새로운 나주를 향한 민선 8기 윤병태 호의 첫 항해를 축하했다. 취임식에 앞서 윤 시장은 오전 8시 부시장, 간부공무원들과 현충탑, 정렬사를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약력소개,
<윤석열 대통령과 과학기술관계자 포토> 윤석열 대통령, 22일 대한민국 땅에서 우주로 가는 길이 열렸다고말하고, 이제 우리 국민과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우주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윤 대통령은 그동안 애써 주신 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 여러분, 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이 과제를 진행해 준 많은 협조의 기업과 산업체 관계자 여러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의 도전은 지금부터 시작이다고 말하고,항공우주청을 설립해 여러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며, 우주개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쓴 여러분과 함께 우주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포토> Reported by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학민/문화과학환경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위원 국기에 대한 예의를 표하고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들의 거취를 두고 여권의 노골적으로 쫓아내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이 한상혁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강 건너 불구경 하며 이를 동조하는 모양새다. 따라서 검찰도 검수완박으로 수사권 기간 동안 서둘러 수사하며 보수시민단체의 고발 사건을 서서히 끄집어 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금요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입구에서 출입기자들과 잠깐 한상혁 방통위원장 등에 대한 여권의 권성동 원내대표의 노골적 사퇴 요구와 관련, "임기가 있으니 그들이 알아서 판단할 문제 아니겠냐고 언급했다. 또한 기자들이 새 정부에서 함께 일하기 어려운겁니까? 라고 묻자 국무회의에 국무위원이 아닌 분이 참석해 있으면 다른 새국무위원들이 불편해한다며, 국무회의에서 비공개 논의를 많이 하는데 굳이 참석할 필요가 없는 사람까지 배석시켜 국무회의를 할 필요가 없지 않나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대통령ㆍ여당ㆍ보수신문 조선일보가 협치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빠른 사퇴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공식 임기는 2
<최강욱 의원 더불어민주당 포토> 국민의힘은 8일 최강욱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행정부 소속 검사의 특혜 월보수 체계를 일반지 공무원과 일원화하는 법안을 국회 상정하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은 검찰 죽이기 라며 목소리가 커지고있다. 이어 국회 법사위 소속 국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발표 최강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검사 월급 체계의 법안 개정안 발의는 국회의 입법권을 남용하고 사적인 검찰 보복을 하기 위한 꼼수에 불가하다고 말하고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이어 검수월박으로 다수당 국회의원이라는 완장을 차고 노골적인 검사 죽이기 꼼수가 아닐 수 없다고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따라서 검사의 월급을 판사와 같이 법률로 정한 것은 사법기관으로서의 성격과 지위를 부여한다며 사법부 정신이 검사에게도 똑같이 대우를 해줘야하기 때문에 법원에 대한 상대적 견제와 자격 등의 동등하게 판사의 월급 체계와 맞추왔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최강욱 의원의 검사의 월급제도가 법률 체계상 다른 공무원과의 형평성이 맞지않는다는 주장은 검찰에 대한 개인적으로 처한 상황에 대한 개인적 분노를 감추기 위한 변명에 불과하다며, 최강욱 의원은 조국 전 장관 가족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제
<이재명 국회의원 대통령 전 후보 와 경기도 전 도지사 포토> 불의에는 단호히 싸우겠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상대의 실패를 유도하고 반사이익을 기다리는 네거티브 정치가 아니라 잘하기 경쟁으로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포지티브 정치여야 합니다. 기존 정치와 다른 이재명정치의 신선함은 아마 이 때문일 겁니다. 대선 직후 이재명의 동료들이 보여준 권리당원 입당, 좋은 정치인 후원, 문자폭탄 아닌 격려 하기, '할 수 있다'는 격려 공감 포지티브 운동, 댓글 정화 등은 새로운 정치문화로 각광받았습니다. 그런데 사실에 기초한 토론과 비판 설득을 넘어, '이재명지지자'의 이름으로 모욕적 언사, 문자폭탄 같은 억압적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계양 보궐선거에서 '이재명 지지' 옷을 입고 행인들에게 행패를 부리다 고발된 신종 흑색선전 수법이 나타났는데, 이것만 보아도 비호감 지지활동이 저는 물론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은커녕 해가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고 동의와 지지를 확대해 가는 과정’이라는 면에서 네거티브 방식은 효율적이지도 못합니다. 입장이 다르면 존중하고 문제점은 정중하게 합리적으로 지적하며, 자신의 입장을
박홍근 당대표 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절박한 목소리들이 집단지성으로 모여 비대위 구성이 속도있게 마무리되고 있다"면서, "민주당이 국민이 바라는 성찰과 평가, 그리고 쇄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고 평했습니다. 구성안에 대해서는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4선의 우상호 의원, 비대위원 후보로 초선의원단 이용우 의원, 재선의원단 박재호 의원, 삼선의원단 한정애 의원, 원외위원장단은 김현정 지역위원장을 추천해서, 당연직인 원내대표 저까지 6명으로 우선 비대위를 구성하고, 따라서 청년과 여성 등을 대표할 비대위원 3인의 추가 인선은 비대위에 위임했다"면서, "새로운 당 지도부가 당무위 부의와 의결, 10일 중앙위원회의 최종적 추인이 완료되면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비대위가 8월 말 정기전당대회까지 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평가와 쇄신 작업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며, "민주당이 다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분골쇄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권오춘/국회출입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김홍이/뉴스탐사및 전청와대출입기자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당선인> 박강수 당선인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사격연맹 회장, 언론사 시사포커스·시사포커스TV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선거캠프에서 조직총괄본부장을 맡았다. 따라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이어 6월 1일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서울 마포구청장 선거에서 8만4323표(48.73%)를 얻어 현역 구청장인 유동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국민의힘이 처음 당선됐습니다. 박 당선인의 재산신고액은 59억9700만원이다. 주요공약은 난지도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과 75세 이상 어르신 무상급식, 임산부 지원 출산 장려 구립 '햇빛센터' 건립 등 취약계층 서민돌봄과 주거안정지원등 공약 한봐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전청와대출입기자 김학민/문화예술환경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박찬대 의원 외 3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인천 계양 을 출마 요청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이재명 상임고문 인천 계양을 출마 요청 기자회견- 박찬대 의원 외 3인, 인천을 이기면, 전국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고 주장했다. 대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국민의힘은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먼 안하무인의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위 그리고 민생보다는 자신의 새 집무실과 주거지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었습니다. 청와대 이전은 국민 합의를 거쳐야 할 사안이라고 아무리 외쳐도 들은 척도 하지 않습니다. 국가 안보의 중심인 국방부를 마치 점령하듯 이전하게 하고 외교부 장관 관저를 징발하는 등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이 아닌 전제군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선인과의 친분으로 지명된 장관 후보자들의 문제점이 비리백화점으로 인사청문회에서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윤석열 정부가 얼마나 퇴행적인 정책을 펼칠지, 대외적으로 국격을 얼마나 떨어뜨릴지 근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를 막고 민주주의를 지켜나가야 할 책임이 민주당에 있습니다. 이번 6.1 지방선거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바로 치러집니다. 새 정부에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포토> "더불어민주당과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윤석열 당선자의 노골적 선거개입은 '탄핵감' 이라고 경고했다"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윤석열 당선자가 노골적 선거개입 즉시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윤석열 당선자가 오늘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함께 경기도 곳곳을 방문했으며, 그 의도가 명백한 노골적 선거개입했다고 말하고 따라서 국민의힘 세력은 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기자의 질문에 대해 한 짧은 답변을 문제 삼아 대통령 탄핵을 시도했으며, 지금 윤석열 당선자의 행보는 그때에 비할 바 없이 노골적으로 선거개입였다고 언급하고 이어 만약 대통령이었으면 '탄핵감'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윤석열 당선자가 내로남불 선거개입 행보를 즉시 중단하고,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말하고, 윤석열 당선자가 아직 공무원 신분이 아니라 하더라도 당선자의 모든 활동은 국고로 지원된다며, 며칠 뒤면 대통령 신분이 되는데, 마땅히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잇따른 공약폐기에 실망하고 분노한 민심을 이런 식의 선거개입으로 되돌릴 수는 없으며, 부당하고 노골적인 선거개입에 대해 경기도민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밝혔습니
<문재인 대통령 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조국 전 법무장관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한 사면 검토에 들어갔다. 문 대통령 임기 만료를 앞두고 각계에서 몰려드는 사면 요청에 막판 고심 중인 모습이다. 이어 야권의 한 지도부 인사는 26일 “사면을 해야한다는 외부의 요구가 매우 거세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사면을 할 경우, 석가탄신일 퇴임 5월 9일 이전 일 5월8일을 계기 삼기보다는 임기 말 특별 사면 형식이 될 것으로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마지막 간담회에서 이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사면 가능성을 열어놓는 발언을 내놨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임기 중에 마지막 사면을 하실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사면의 요청이 각계에서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국민들의 지지 또는 공감대 여부가 여전히 우리가 따라야할 판단 기준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5월 9일을 앞에 두고 사면을 하지 않겠다고 선을 긋는 대신, 사면 요청이 강하다는 것을 밝히고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때도 내걸었던 ‘국민 공감대’를 다시 제시하면서 고민 중임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