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컬럼

"이재명 의원, 국회등판에서 세상을 바꾸는 긍정의 힘 시작돼야"

이재명 의원 제가 하고 싶은 정치는 반대와 투쟁을 넘어, 실력에 기반한 성과로 국민들께 인정받는 것입니다. 

 

<이재명 국회의원 대통령 전 후보 와 경기도 전  도지사 포토>

 

불의에는 단호히 싸우겠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상대의 실패를 유도하고 반사이익을 기다리는 네거티브 정치가 아니라 잘하기 경쟁으로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포지티브 정치여야 합니다.

기존 정치와 다른 이재명정치의 신선함은 아마 이 때문일 겁니다.

대선 직후 이재명의 동료들이 보여준 권리당원 입당, 좋은 정치인 후원, 문자폭탄 아닌 격려 하기, '할 수 있다'는 격려 공감 포지티브 운동, 댓글 정화 등은 새로운 정치문화로 각광받았습니다.

그런데 사실에 기초한 토론과 비판 설득을 넘어,  '이재명지지자'의 이름으로 모욕적 언사, 문자폭탄 같은 억압적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계양 보궐선거에서 '이재명 지지' 옷을 입고 행인들에게 행패를 부리다 고발된 신종 흑색선전 수법이 나타났는데, 이것만 보아도 비호감 지지활동이 저는 물론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은커녕 해가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고 동의와 지지를 확대해 가는 과정’이라는 면에서 네거티브 방식은 효율적이지도 못합니다. 

입장이 다르면 존중하고 문제점은 정중하게 합리적으로 지적하며, 자신의 입장을 잘 설명하는 것이 오히려 공감을 확대할 것입니다. 모멸감을 주고 의사표현을 억압하면 반감만 더 키웁니다.

국민은 지지자들을 통해 정치인을 봅니다.
이재명의 동료들은 이재명다움을 더 많은 영역에서 더욱 더 많이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보내주신 화환은 매우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는 좋은 정치인들에게 후원을 더 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습니다. 

민주당의 권리당원을 한명이라도 더 늘리고 민주당의 가치를 한 사람에게라도 더 알리는 것이 여러분의 정치적 의사를 관철하는 더 효율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깨어 있는 동료 여러분과 함께 억압의 힘이 아니라 긍정(포지티브)의 힘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문화예술환경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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