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와 김기현 원내대표 국민의힘의 예산 힘 보태겠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도정 핵심 현안과 주요 국고사업에 대한 적극적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전주혜 원내대변인, 정운천․배준영 예결위원,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록 도지사와 도 실국장이 참석했다. 국민의힘과 전남도는 이날 협의회에서 입법 활동을 통한 정책 현안과 내년도 국고예산에 대한 전남도의 건의사항을 살피고 예산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주요 정책현안으로 ▲전남에 국립의과대학 설립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해상풍력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 ▲지방하천의 국가지원 확대 ▲지방도 및 국가지원지방도 국비지원 확대 등 5건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도 예산에 대해선 ▲신안 비금∼암태 국도2호선 도로 건설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광양항 3-2단계 자동화 ‘컨’부두 건설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설립(증액) ▲국립심뇌혈관센터 설치(증액) ▲김치 원료공급단지 지원(증액)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백신안
서울 용산구청사 포토 전경>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달 29일 용산구 빈집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 주거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해 안전사고, 범죄 등 사회적 문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5년간, 134호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약23억원이다. 2019년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이 실시한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내 빈집 351호를 찾아냈다. 이중 정비계획 수립 대상은 134호다. 나머지 217호는 정비구역 내 위치, SH매입, 비주택, 자진정비 등의 사유로 정비대상에서 제외된다. 빈집은 등급에 따라 정비계획이 다르다. 1·2등급은 물리적 상태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상태로 리모델링을 통해 임대주택, 작은 도서관과 같은 소규모 생활SOC 시설로 재탄생 된다. 3·4등급은 철거를 목적으로 안전조치·관리계획을 수립하거나 빈집 철거 후 주변현황 및 주민수요를 반영해 마을주차장, 쉼터, 텃밭으로 활용한다. 용산구는 ▲서울시 빈집수리비 지원 대상 46호 ▲안전조치 및 관리계획 대상 18호 ▲이력관리 대상 32호 ▲철거대상 38호를 지정했다. 서울시 빈집수리 대상 빈집은 호당 최대 1700만원을
미술품에 투자하는 아트테크 열풍을 안고 2021 키아프 서울(Kiaf Seoul) 성황리에 폐막하었습니다. 생생한 Kiaf Seoul 현장, 함께 볼까요?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Reported by 김학민/문화예술환경기자
전라남도는 29일 해남 솔라시도 컨트리클럽에서 김영록 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김태형 더츠굿 대표, 채정섭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5천700억 원 규모의 ‘해남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 투자협약을 했다. 이는 2005년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지구 지정 이후 개발사업 참여사의 자본이 아닌 최초 대규모 외부자본이다. 투자협약에 따라 더츠굿은 해남 솔라시도 골프장과 금호호를 배경으로 37만여㎡ 부지에 1천8세대 주거단지를 유럽형 전원주택과 타운하우스, 주상복합건물로 조성해 다양한 입주민의 수요에 맞출 예정이다. 주거단지에서 귀농귀촌인의 자급형 공동체 생활이 가능하도록 장인공방과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수제맥주 공방과 청년 장인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6차산업형 관광레저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거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체육문화센터와 대형마트, 홍보관 등을 갖춘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단지내 생활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남 기업도시 개발사업자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적기에 토지매각과 사용승인이 이뤄지도록 협력키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자연친화적이고 역사문화와 맛깔스러운 음식이 어우러져 500만 관광객을 모을 수 있는 유럽형 테마파크가
<김영록 전남도지사, 세계평화 2021 김대중평화회의 국제학술행사 대해 연설을 하고있다> ‘코로나19를 넘어 세계평화를 향하여’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2021 김대중평화회의가 국제학술행사로서의 손색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 회의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인 2023년 열릴 예정이다. 지난 26~28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개최한 ‘2021 김대중평화회의’는 김대중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세계지도자와 석학 등 36명이 축사와 연사로 참여했다. 문재인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등 국내외 지도자들이 서신과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기조연설은 사나나 구스망 동티모르 전 대통령,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신혜수 유엔인권정책센터 이사장, 에릭 와인가트너 전 WCC 국제관계 집행위원장 등이 나섰다. 또한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 베르너 페니히 베를린자유대 교수, 김희중 천주교광주대교구 대주교, 호프 엘리자베스 메이 센트럴미시건대 교수 등 국제적 평화·인권 전문가 27명이 연사와 패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불안정
<강인규 나주시장 기념사를 하고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이 이춘형ㆍ오종순씨 시민의 상 수상 영예 대해 상패를 수여하고있다> 강인규 시장 “시민의 안전망을 지키는 행복한 나주 공동체 구현하겠다” 이춘형‧오종순 씨 시민의 상 수상 영예 나주시가 시(市) 승격 40주년과 연계한 나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12만 시민과 70만 출향 향우가 함께 열어갈 화합 정신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30일 오전 11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1년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유튜브 생중계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장에는 코로나19 행사 참석 인원 제한 지침에 따라 강인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김영덕 시의회의장, 이민준·최명수 도의원, 박윤자 교육지원청장, 박내춘 농협나주시지부장, 지역 시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 시민의 상 수상자·가족 등 최소인원 49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포함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개식의례와 기념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상 수상자 소개 및 시상, 기념·축사· 축하 영상, 시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의 날 꽃이자 12만 시민을 대표해
<허석 순천시장 왼쪽에서 세번째 포토 포즈> 허석 순천시장, 73년 지역의 아픈 역사인, 여순사건의 올바른 역사적 인식 확산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순천 신대CGV에서 복성고등학교 학생들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동백’을 단체 관람했다. 이날 상영회는 ‘동백’영화에 보조 출연한 복성고 학생들을 초청하여 여순사건의 역사를 영화로 만나는 자리였다.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금·토·일 주말 3일간 순천CGV·신대CGV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영화 관람을 추진하고, 2022년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추가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 동백은 10월 21일 전국 개봉하여 상영 중이며 여순사건을 최초로 스크린에 담아낸 영화로 여순사건에 대한 재평가가 기대되고 있다. 영화관람에 참여한 복성고 2학년 방중호 학생은 “여순사건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다룬 영화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여순사건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았고, 친구들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눌 수 있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영화 상영 한 번으로 73년간 이어진 비극적 진실이 풀리지 않겠지만, 젊은 세대들에게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그동안 고생했던 방역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하고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 10월 29일(금)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 있는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가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어 예방접종센터를 순차적으로 폐쇄한다는 정부의 지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백신접종센터 종료식에서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생한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 금천구 백신접종센터는 10월 29일(금) 기준 구민의 71.7%인 16만 3천 631명의 접종을 끝마쳤다. 한편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운영 종료 이후 백신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접종 체계로 전환돼 추가접종 대상자를 비롯해 12~17세 소아 청소년, 임신부 등에 대한 접종을 이어가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강동희/문화보건환경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경욱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2021년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무결점 공항운영을 위한 위기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8일 오후 인천공항 내에서 활주로 긴급복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 이착륙 시설인 활주로가 파괴되어 폭파구가 발생한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상황 대응태세를 확인하고, 핵심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초기대응 체계와 시설 복구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국가기반시설의 안전과 보안이 강조되는 가운데 공항의 핵심시설인 활주로 파괴 시 신속한 초동대응 및 복구 역량 확보가 중요한 만큼 이번 훈련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폭파구복구팀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활주로에 대형 폭파구가 생긴 상황을 가정하여 B.D.R(Bomb Damage Repair) kit라는 특수자재를 이용해 폭파구를 복구하여 최단시간 내 비상활주로를 확보하고 비상용등화를 설치하는 훈련을 진행하였다. B.D.R Kit는 조립식 고강도 특수합금철판으로, 활주로가 파괴되어 폭파구가 발생한 경우 간단한 조립만으로 최대 388㎡(1
<강인규 나주시장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 지난 4월부터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 설치·운영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31일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센터 운영이 종료된 이후부터 백신 접종은 보건소와 관내 27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이뤄진다. 임산부, 12~17세 소아·청소년을 포함한 백신 미접종자는 당일 위탁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 방문하면 된다. 나주시는 시민의 원활한 백신 사전 예약과 접종을 위해 상황실·콜센터 운영 시간을 주말 22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읍·면·동 직원들이 일일 유선 상담을 통해 접종 대상자의 사전 예약을 돕는 등 집단 면역 형성의 첫 걸음인 백신 접종률 향상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10월 29일 기준 시 전체 인구 11만4856명 중 약 83%인 9만5337명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며 도내 시(市) 단위 지자체 중 접종률 1위를 달성했다.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된 시민은 전체 약 75%인 8만6112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내국인에 비해 접종률이 낮고 단체생활 등으로 감염에 취약한 외국인 거주자들의 백신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법 대해 안내와 브리핑을 하고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거점이었던 관내 예방접종센터 2곳의 운영을 이달 29일로 종료하고 위탁의료기관 접종 체제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는 질병관리청 방침에 의해 민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12~17세 소아청소년, 임산부, 추가 접종자 등 4분기 대상자들에 대한 접종을 이어 간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달 26일 ‘북아현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 29일에는 ‘서대문구청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최일선에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애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다음달부터 ‘재택치료 전담팀’을 구성 운영한다. 이 팀은 무증상·경증 확진자들을 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한다. 24시간 상황 대응을 위해 전담 인력이 주야간 교대 근무에 나선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접종 완료율 70% 달성은 구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접종센터 근무자 및 관계자가 모두 합심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의 단계적 일상 회복도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코로나19 방역관리 우수 인천시> 내년 3월부터 인천지역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시내버스 수준의 요금만 부담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2년 3월 1일부터 ‘섬 주민 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10월 28일 대청도를 찾은 박남춘 시장은 ‘대청도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에게 이런 계획을 직접 설명했다. 인천시 강화군과 옹진군 25개 섬에는 약 1만5천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 강화군 5개 섬 725명, 옹진군 20개 섬 13,862명 현재 인천시는 섬 주민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이 8,340원 미만(생활구간)일 경우에는 운임의 50%를 지원하고, 8,340원 이상의 장거리 구간에 대해서는 섬 주민이 정액으로 5~7천원의 운임만 부담하는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말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대중교통법)」 개정으로 여객선이 대중교통에 포함됨에 따라 여객선도 대중교통 요금과 동일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섬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