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전경> 김경욱 사장(인천국제공항공사), 지난 21일 아시아 카고 뉴스 주관으로 홍콩에서 열린 2021년 아시아 화물·물류 어워즈(AFLAS; Asia Freight, Logistics & Supply Chain Awards 2021) 에서 인천공항이 글로벌 최우수 녹색 화물공항상(Best Green Airport)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카고 뉴스(Asia Cargo News)는 홍콩에 소재하는 아시아 지역 최고 권위의 글로벌 물류 전문 매체로서, 전 세계 물류/화물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서비스 품질 △혁신성 △고객관리 등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전 세계 최우수 공항, 항공사, 해운사, 항만 등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은 그린 모빌리티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신재생 에너지 활용 에너지 자립형 공항 구현 등 그동안의 저탄소·친환경 공항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홍콩공항, 마이애미공항, 창이공항 등 세계 유수의 공항들과의 경쟁 끝에 최우수 녹색 화물공항으로 선정되었다. 인천공항은 화물터미널 주차장에 1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건설 중인 FedEX 신규
<서울토지주택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가 완공한 아파트 포토 전경> 김미경 은평구청장, 은평구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주택 두 곳을 마련하여 응급 주거지원 사업인 ‘은평안심주택’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지원을 받은 가정은 이곳에서 한 주에서 한 달까지 머무르며 일상복귀를 위한 준비가 가능하다. 현재는 SH 및 LH와 업무협약을 맺어 주택 다섯 곳을 마련하였으며, 지금까지 총 24가구가 피해가구 응급 주거지원 혜택을 받았다. 지난 7월 갈현1동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두 명의 사상자와 열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했었다. 구는 이재민 중 태어난 지 백일이 지나지 않은 영아가 포함된 가정을 포함 세 가구를 은평안심주택으로 입주를 시켰다. 다세대 주택 2층에 거주하던 김혜미(가명)씨는 아이들만 안고 뛰어나왔는데 앞으로 어디서 지내야 할지 걱정이 많았다. 은평구에 이런 제도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구호물품지원도 받고 구청에서 이재민들을 위해 지낼 곳을 마련해주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재민이 발생하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이들에게 임시거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
<허석 순천시장 가운데 상생발전을 위해 협약식 진행 포토 포즈> 허석 순천시장,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접수 받는다. 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하여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이다. 손실보상금 산정방식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을 기준연도로 설정하여, 2019년 동기 대비 2021년 일평균 매출감소액(2019년 영업이익률+2019년 매출액 대비 인건비·임차료 비중)×방역조치 이행기간(일)×보정률(80%)로 산정하게 된다. 소상공인 사업체는 사전에 산정된 금액에 동의하여 신청하게 되면 2일 이내에 지급되며, 산정된 금액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나 국세청 보유 자료만으로 보상금을 산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신청자가 추가로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재신청할 수 있다. 집합금지·영업제한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손실보상 사이트(소상공인손실보상.kr)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손실보상금을 확인·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11월 3일부터 순천시 지역경제과 손실보상금 지원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콜센터
<허성무 창원시장, 생물다양성 포럼 IN 창원 축사를 하고있다> 허성무 창원시장, 25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세계지방정부 네트워크인 이클레이와 함께 ‘2021 생물다양성 포럼 IN 창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공동주관하고 ESP아시아사무소, 한국환경연구원, 국립생태원, 수원시정연구원, 창원대학교LINC플러스사업단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고 환경부, 유럽연합, 해성디에스가 후원으로 진행됐다. ‘자연기반해법과 지역 생물다양성 정책’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글로벌 생물다양성 정책 동향과 지방정부의 정책현황을 공유하고 2030 창원시 생물다양성 전략 방안을 마련하고자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포럼은,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세계본부 사무총장의 축사에 이어 이클레이 유럽사무소 다니엘라 리찌 박사의 ‘글로벌 생물다양성 정책동향’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온라인)가 진행됐다. 이어 허성무 시장이 ‘창원시 생물다양성 정책과 전략’이란 주제로 2019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해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 성과 사례와 다양한 민관산학 협력사업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건설사 상생협약 체결> <이재수 춘천시장 왼쪽과 상생협약을 맺은 건설사 관계자 포토 전경> 춘천시, 10월 25일 공동주택건설공사 건설사인 ㈜시온토건, 신동아건설 ㈜라인건설, ㈜모아주택산업과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라남도민의 날 축사를 하고있다> ‘다시 전남’을 주제로 목포에서 열린 제25회 전라남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일상에 즐거움을 주고 도민의 자부심과 화합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25일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행사 기간 전의찬 2050 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분과위원장과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 ‘으뜸도민특강’은 눈앞에 닥친 기후위기와 알려지지 않은 전남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고의 스포츠 스타와 함께한 ‘스포츠 스타와 1일 멘토링’은 지역 축구·야구 유소년의 열띤 참여 속에 꿈나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안단테·하모나이즈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울려 퍼진 ‘도민 힐링콘서트’, 환상의 마술쇼 ‘이은결 스페셜’, 명품 공연 ‘집에서 만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인기리에 펼쳐졌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25일 기념식에서는 시장·군수, 전남도의회의원, 시군의회의원,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 각 지역 대표와 도민, 향우가 한마음이 돼 전남인의 단결을 과시하고,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성공을 다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가까운
<박성수 송파구청장 찾아가는 골목상권 살린다> 박성수 송파구청장,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돕고자 골목상권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9월 30일 ‘골목형 상점가 지정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2020. 8.11.)에 따른 것으로 기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한 지원범위를 골목상권까지 확대한다. 조례에 따라 구가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하면 전통시장·상점가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상점가는 구역 내 도‧소매 점포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지정받을 수 있었는데, 이로 인해 정작 다수의 소상공인 점포 밀집지역은 각종 지원에서 제외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관내에 특화거리, 먹자골목 등이 많은 현실을 고려해 조례를 제정, 본격적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나선다. ‘골목형 상점가’는 업종에 관계없이 2,000㎡ 이내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이 밀집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상인회 또는 상인조직이 구성되어야 하는 것도 주요 조건 중 하나다. 지정 여부는 골목형 상점가 심의위원회에서 지역 특성 및 상권 규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구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 지원체계 부문에서 전국 1위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해운대구는 2020년 종합부문 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원체계 부문에서도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2000년부터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시민의 생활여건과 도시경쟁력 향상 등 지자체의 도시행정 전반에 대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국토교통부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를 위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 등 학계, 연구기관, 실무단체 등에서 도시·환경·경제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아 도시대상 평가단을 구성했다.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부문 78개 지표에 대한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성, 생활인프라 분야에 대해 지난 6~8월 약 3개월간 평가를 실시했다. 구가 수상한 지원체계 부문은 도시행정 중에서도 ▲비도시지역, 녹지지역의 난개발 방지 ▲도심지역 재생 또는
<진관사 태극기 포토 전경> 김미경 은평구청장, 지난 26일 ‘진관사 태극기’가 국가 보물 제2142호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진관사 태극기는 지난 7월 문화재청 현장조사 이후, 8월 제4차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심의와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10월 14일 제5차 문화재청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되었다. 진관사 태극기는 우리나라 사찰에서 최초로 발견된 일제강점기의 태극기로 당시 불교 사찰이 독립운동의 거점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점, 일장기 바탕 위에 태극과 4괘의 형상을 먹으로 덧칠해 항일(抗日) 의지를 강렬하게 담고 있다는 점, 태극기의 도안과 제작 양식이 1942년 임시정부 국무위원회가 제정한 국기와 동일하고 오늘날 1919년에 제작된 태극기가 많지 않아 국기의 변천사와 의미를 밝힐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는 점에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진관사 태극기는 3‧1 운동과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이 되던 2009년 5월 26일, 진관사 칠성각 해체 복원 불사 중 1919년 6월부터 12월 사이에 발행된 독립신문 등 20점과 함께 발견되었으며, 발견 당시 태극기
<강인규 나주시장, 서울과 수도권의 정부 공공기관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강인규 나주시장, 25일 간부회의를 통해 “정부가 그동안 지체해왔던 혁신도시 시즌2 정책을 조만간 가시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정부 동향을 예의주시해 시 차원의 선제적 대응 계획을 마련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해당 업무 추진을 위한 추진 체계를 빠르게 갖춰야 할 것”이라며 “전 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과 한국전력 등 혁신도시로 기 이전한 기관의 산하 기관을 포함한 혁신도시 시즌2의 종합적인 추진 로드맵을 수립해야한다”고 지시했다. 강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은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가속화를 위해 정부가 검토해온 혁신도시 시즌2 정책이 수면위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지난 해 10월 혁신도시로 추가 지정된 대전·충남지역과 더불어 참여정부 시절 혁신도시 시즌1을 통해 조성된 10개 혁신도시 관할 지자체가 정부를 상대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다. 지난 8월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공동건의문을 발표, 수도권 과밀화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와 지역 간 경쟁 심화를 지적하며 진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장, 지난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5일간 베트남 공항 관계자를 대상으로'항공보안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 화상강의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베트남 민간항공청 직원 19명이 참석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사내강사의 전문 강의를 통해 항공보안 관련 규정 및 항공보안 수준 개선을 위한 노하우 등을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보안경비, 보안검색, 일반지역 보안 등 베트남 현지 공항 운영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현안해결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 위주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육과정의 효과성을 제고하였다. 공사가 이번에 진행한 항공보안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베트남 항공국 역량강화 연수사업 의 일환으로, 공사는 2022년까지 베트남 공항 관계자를 대상으로 항공보안 및 항행안전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해외 공항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공항의 세계적인 공항 운영 노하우를 지속 공유해나감으로써 개발도상국의 공항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항공산업 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
<이재명 경기지사(대선후보)가 지사직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있다> <퇴임 마지막날에도 올라온 일일 업무보고서, 1380만 경기도민들의 삶이 달려 있는 업무보고서들입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그래도 부족한 게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선7기 경기도정은 공정의 가치를 뿌리내리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평가하고 경기도민들에게는 임기를 다하지 못해 송구하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5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자랑스러운 민선7기 경기도지사 임명장을 받은 지 오늘로 1,213일째”라며 “주어진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도지사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돼 대단히 아쉽고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를 빌려 지난 6월 기준, 경기도 공약이행율 98%를 달성했다는 기쁜 소식을, 경기도민 여러분께 자랑스럽게 보고드린다”면서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굳게 믿고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민선7기 경기도정에 대해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표방하며 공정의 가치를 뿌리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공정은 우리가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