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ㆍ홍보담당관은 대면 상담은 법률, 세무, 부동산, 건축 등 분야별 일정에 맞춰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이뤄진다. 용산구민 외에도 지역 내 사업자 및 근로자 중 백신접종자 또는 PCR 음성 확인자가 이용할 수 있다. 백신 미 접종자의 경우 종전대로 온라인 화상프로그램(ZOOM) 또는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0년 2월 24일부터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용산구홈페이지 회원 가입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가 무료 상담을 온라인으로만 실시해왔다. 용산구는 올해 4월 전문가 무료 상담실을 기존 용산구종합행정타운 4층에서 2층으로 이전해 방문객 접근성도 높였다. 분야별 상담관은 변호사(14명), 건축사(11명), 세무사(6명), 노무사(5명), 법무사(4명), 변리사(4명), 공인중개사(4명) 등 49명이다. 상담 내용은 ▲구민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에 관한 사항 ▲시·구의 행정처분과 관련된 법률상담 및 법률해석 등에 관한 사항 ▲고용 및 임금관련, 근로기준, 지식·산업재산권 등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세금, 건축, 부동산, 특허 등 구민생활 전반에 관한 사항을 아우른다. 상담예약
<강인규 나주시장 포토 포즈> 전라남도 나주시가 영산포 지역 정주여건과 안전사각지대 개선을 위한 국가 공모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에 민관 역량을 결집하고 나섰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이창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욕구에 부합하는 핵심사업 발굴과 공모사업 추진 방안 논의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낙후된 농어촌 오지마을, 도심 속 달동네 등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과 안전 보장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4년 간 국비 30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영산포 지역 관문인 영산대교에서 이창동으로 이어지는 경사면과 노봉산 밑 골모실 마을 정비 등을 골자로 주민 의견 수렴과 민관 협력을 통해 이번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앞서 지난 18일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된 완도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영산포발전협의회(회장 이기준)를 중심으로 이창동 골모실마을 주민자치회, 마을통·반장 등 각계각층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 민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30일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선정한 관광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사업 대상 업체 3곳의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앞서 도는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혁신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도내 새싹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지난 4월 마가투어, 지코퍼레이션, 팀나이디어 3곳을 선정하고 사업비 및 홍보 지원금을 각 2,000만 원씩 지급한 바 있다. 이날 업체들이 발표한 내용을 보면 우선 마가투어는 비대면 의료관광 컨시어지 플랫폼 ‘마이가이드’를 주제로 비대면 의료관광 누리집을 구축하고 도내 주요 관광지와 대학병원 5곳을 결합한 9개의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했다. 이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재개된 의료관광 수요 흡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지코퍼레이션은 경기도 여행지의 특색을 담아 여행 추억을 심는 나만의 경기도 관광지 ‘미스티 팟’을 제시했으며 여행지를 살아있는 식물, 이끼, 미니어처로 꾸며 나만의 정원으로 구성하는 내용이다. 실제 제작품은 경기도 수원화성, 일산 종마목장 등 6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제한 속에서 경기도 관광지를 소재로 한 창작작업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
창원시, 4회차 경품추첨&전달식 개최, 착한소비 시즌2 성황리 마무리 착한소비붐추진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창원시와 창원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2021 창원블랙위크의 마지막 4회차의 경품추첨&전달식이 29일 오후 6시 상남분수광장에서 개최됐다. 경차 등 18,437개의 가장 푸짐한 경품이 포함된 이번 회차는 행운번호가 포함된 응모번호 중 시스템을 통해 추첨된 5명을 초청하여 즉석 경품추첨을 통해 각각 경차,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캐리어냉장고를 전달하며 창원블랙위크 4회차를 마무리했다. 창원상공회의소에서 후원한 경차(스파크)의 주인공은 마산회원구의 최OO씨가 당첨됐으며 경남은행에서 후원한 A9S올인원 무선청소기의 주인공은 의창구 최OO씨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의창구의 권OO씨와 마산회원구의 이OO씨에게 전달됐으며, 마지막으로 에스지솔루션에서 후원한 냉장고는 마산회원구의 권OO씨에게 돌아갔다.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1~28일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15만여명이 참여했고, 무려 159억원의 소비가 이뤄졌다. 행사는 작년에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1회차 주말부터 약 1만명이 참여했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나주지역 전통식문화 계승 단체인 ‘나주시 우리음식연구회’(회장 김정숙)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음식 손맛을 냈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은 최근 손수 정성들여 만든 토하젓 100통을 홀몸노인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정숙 회장은 “코로나19로 하루 대부분을 집에 머무는 홀몸 어르신들의 입맛을 되살리는 반찬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민물새우로 토하젓을 담갔다”며 “앞으로도 음식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 고유의 전통·향토음식 발굴과 계승, 지역민의 올바른 식생활 향유와 전통식문화 발전을 목표로 지난 1999년 출범해 현재 회원 50여명이 활동 중이다. 나주 향토음식 및 식문화 계승 전수교육, 강사양성과정, 향토음식 작품 전시회, 우리 쌀 이용 떡 나눔 캠페인 등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해 다양한 교육·전시·체험·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너주시 전통식문화 김장 김치 토하젓>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허석 순천시장 맨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포토 포즈> 허석 순천시장,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4개 기관장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다짐 및 그린터치 사용 공동 선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순천시를 비롯해 순천시의회, 순천교육지원청, 전남동부보훈지청, 순천세무서, 순천우체국, 순천대학교, 청암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 NH농협 순천시지부, 순천농협, 순천광양축협, 순천원예농협, 순천시산림조합 기관장이 함께 뜻을 모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주도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운동,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 및 환경 교육, 컴퓨터 절전 프로그램인 그린터치 사용 등을 약속했다. 순천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 Zero 생태도시 순천’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2022년에는 탄소중립 위원회 구성,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등 본격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순천형 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시발점으로 삼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지자체, 기업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도 저탄소 생활실천 ‘바로 지금 나부터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구민들로부터 응원과 찬사를 받고있다>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봐라본 해돋이 광경 포토 전경> 홍순헌 해운대구청장ㆍ홍보담당관, 올해 마지막 밤인 12월 3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카운트다운 행사를, 1월 1일 오전에는 해맞이축제를 개최한다. 2021년 1월 1일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 정부가 해수욕장 등 전국 관광명소의 폐쇄 결정을 내려 해운대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장산, 청사포 등 4곳의 일출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2022카운트다운 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방역수칙 준수 아래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아듀 2021! 카운트다운 2022! 먼저 12월 31일 밤 11시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송년 특집 공연을 펼치고 자정이 다가오면 카운트다운이 진행된다. 2022년 새해 카운트다운과 동시에 짧은 불꽃 쇼가 무대 주변을 수놓는다. 1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리는 ‘제8회 해운대 빛축제’의 빛 조형물의 점등시간이 오후 6~12시인 데 이날은 다음날 오전 해맞이 행사 때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20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1월 27일 허성무 시장과 도·시의원, 일반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 중원광장에서 점등식을 가졌다. 창원시는 활기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인근 상권에 도움을 주고자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빛의 거리”는 중원광장에 대형 빛 트리와 함께 각종 경관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하고 중원로와 벚꽃로 일원은 고보조명과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은은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시민에게 선사한다. 점등식은 식전공연인 해군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점등 퍼포먼스와 빛 조형물을 관람하고 축하공연 순으로 점등식을 마무리하였으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 복귀에 대한 희망을 주고자 하였다. 내년 4월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며 포토존 일부와 고보조명은 일회성이 아닌 영구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진해 빛의 거리”가 “아듀, 코로나”의 시작점이 되어 모두 건강하게 연말연시를 보내고 내년 1월 “창원시 특례시 출범”을 시민들과 함께 뜻깊게 맞이하기를 기원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김동연 대통령 후보의 새로운물결 경상남도당 창당식> 김동연 대통령 후보, 반갑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70여분 당원 동지 모여주셨고 유튜브로 시청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함. 아침에 충남 천안에서 ktx타고 내려옴. 경남 창당 대회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어 뜻깊고 감사함을 표시하고, 창당대회를 개최하기위해 준비위원장, 준비위원들의 노력에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바로 일주인 전에 했는데 불과 일주일 만에 창당대회 열게 되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 발기인대회 열고 창당대회하려면 1000명이상의 당원이 모여야 하는데 경과보고에서처럼 1100여명의 당원들이 함께 해주심을 전제로 오늘 오후에는 부산 창당대회 열 것입니다. 지난 일주일전 발기인대회 열고 불과 일주일 만에 1200여명의 당원이 모였다고 합니다. 아마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빠르게 정당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으로서 어제는 충남, 충북, 대전 창당 발기인대회 마쳤습니다. 하루 만에 아주 성황리에 마쳤음. 충남, 충북, 대전에서는 뜨거운 열기가 너무 강해서 다함께 힘 받고 너무나 감동스런 발기인 대회를 했습니다. 충남과 충북은 경남과 부산에 이어 일주일뒤 주말에 창당대회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포토 포즈> 박남춘 시장(인천광역시)「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1.2.4.)」 4차 후보지로 선정된 “제물포역 북측”일원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3080+ 주택공급방안 정책 발표로 선정된 65곳의 도심복합사업 선도후보지 중 지자체장이 지정하는 최초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가 되는 것이다. 제물포역 일원은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가 해제된 이후 민간개발이 어려운 지역이었으나, 3080+ 후보지 선정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및 생활 SOC 공급을 통해 인근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개발된다면 역세권 중심의 매우 우수한 지역으로 지역 활성화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물포역 후보지는 지난 15일 JST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2차 설명회를 진행했으며,「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부합하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유튜브)으로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을 택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로부터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구 지정 제안을 받아 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관계기관(부서)과의 협의를 거쳐 주민 의견 청취에 대한
허성무 창원시장, 11월 25일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힐스카이웨딩&컨벤션(마산회원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에는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및 창원지역 전통시장 상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특성화사업과 시설 현대화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과 「2022년도 전통시장 화재공제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상인들의 이해를 도왔고, 전통시장 고객관리의 중요성 특강을 통해 상인 역량강화 제고에 기여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창원시는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설 부분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하였으며,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상인들의 자구 노력이 더해진다면 훨씬 더 전통시장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광두 마산통합상인연합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2여 년 만에 마련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상인들이 워크숍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이웃 상인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
경기도, 수도권 5개 시도(경기, 서울, 인천, 강원, 충북)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증가할 국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4대 관광벨트 구축, VR(가상현실) 투어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수도권 5개 시도는 26일 이천의 한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 수도권 5개 시도 관광협력사업 활성화 및 향후 발전 방향’ 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수도권 5개 시도는 지역 관광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해 1999년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매년 관광진흥 공동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주관 시도는 경기도다. 경기도는 이날 ▲2021년 공동사업 결과 ▲수도권 광역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결과 ▲2022년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다. 경기관광공사가 발표한 광역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내용을 보면 코로나19로 주요 관광객이 2020년 초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해외여행객 대비 비중이 커진 내국인 관광객 대상 사업 확대, 언택트(비대면) 콘텐츠 개발, 5개 시도의 정체성‧지역성을 살릴 문화‧예술 연계 상품 개발 등을 주요 개선 방향으로 꼽았다. 구체적인 중장기 사업으로는 ▲5개 시도 연계 테마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