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김동연 후보, 2021 새로운물결 경상남도당 창당대회 개최 밝혀!

“새로운물결, 정치권 일상적 관례 깰 것”
“다른 대선후보…철학, 가치, 문제해결능력 없어”
“대한민국 정치판, 정치엘리트의 전유물…이제는 바꿔야”
“조선 말 정약용의 마음처럼 신경세유표 쓸 것”

<김동연 대통령 후보의 새로운물결 경상남도당 창당식>

 

 

김동연 대통령 후보, 반갑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70여분 당원 동지 모여주셨고 유튜브로 시청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함. 아침에 충남 천안에서 ktx타고 내려옴. 경남 창당 대회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어 뜻깊고 감사함을 표시하고, 창당대회를 개최하기위해 준비위원장, 준비위원들의 노력에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바로 일주인 전에 했는데 불과 일주일 만에 창당대회 열게 되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 발기인대회 열고 창당대회하려면 1000명이상의 당원이 모여야 하는데 경과보고에서처럼 1100여명의 당원들이 함께 해주심을 전제로 오늘 오후에는 부산 창당대회 열 것입니다. 지난 일주일전 발기인대회 열고 불과 일주일 만에 1200여명의 당원이 모였다고 합니다. 아마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빠르게 정당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으로서 어제는 충남, 충북, 대전 창당 발기인대회 마쳤습니다. 하루 만에 아주 성황리에 마쳤음. 충남, 충북, 대전에서는 뜨거운 열기가 너무 강해서 다함께 힘 받고 너무나 감동스런 발기인 대회를 했습니다. 충남과 충북은 경남과 부산에 이어 일주일뒤 주말에 창당대회 개최할 예정임. 내일은 경기도 수원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염원하고 부산 경남을 시작으로 8일 만에 6곳에서 발기인대회를 마치고 2곳의 창당대회를 마치며 창당하는 기염 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김동연 대통령 후보, 새로운 물결은 새롭게 하겠음. 과거 정당사에서 어느 정당보다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게 첫 번째. 입당하는 당원들 모두 자발적이라는 것이 두 번째. 정치권 일상적인 관례 깨고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자생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음. 각 지구당에서 각자 스스로 해결하는 모양을 보이고 있음. 과거의 정당은 돈으로 조직을 만들고 돈으로 창당했는데 중앙의 지원 없이 각자 십시일반해서 조직을 만들고 행사를 치루고 있음. 늘 강조했던 아래로부터의 반란. 우리가 솔선수범 하고 있음.

새로운물결은 새롭게 하겠습니다. 이제까지의 과거 정치인이나 정치세력과 다르게 하겠습니다. 전혀 다르게 하겠습니다. 첫 번째 대한민국 비전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새로운 방향 제시하고 정책 컨텐츠 제시하고 구 정치세력과 확연히 다른 모습 보일 것. 두 번째 문제해결능력에서도 확실히 다른 모습 보일 것. 기존의 대선후보 정치인들 방향 제시하지만 남이 써준거 읽어주고 표절할 수 있음. 저희가 낸 탄탄한 공약들도 표절할 수는 있어도 내용을 뒷받침하는 철학과 가치 비전은 보이지 않음. 문제해결능력 일머리도 보이지 않음. 저희는 비전과 일머리에서부터 확실하게 다르게, 일이 되도록 하겠음. 저와 정책팀들은 대한민국 비전과 방향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왔음. 저는 34년 공직생활하며 어떻게 문제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했음. 잘못된 정치가 얼마나 국민들 힘들게 하는지 경험했고 목도했음. 저희가 약속한 것은 확실하게 추진하고 이루는 모습 보이겠음. 세 번째 정치문법부터 다르게 하겠음. 이제까지 정치는 탑다운이었음. 소위 보수 소위 진보가 정권 주고 받으며 권력 분점하며 정치밖으로는 높은 진입장벽 펴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지만 기득권유지에 급급하고, 싸우면서도 적대적 공생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음. 저희는 아래로부터의 반란을 일으키겠음. 여기 계신 당원분들이 그 증거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웃들이 우리 당원임. 정치플랫폼 만들어서 우리 국민의 소리를 자유롭게 내고 정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음.

대한민국 정치를 왜 한줌도 안 되는 과거의 정치세력과 정치엘리트들에게 맡겨야 함? 지금 대선 국면은 과거 들춰내기, 네거티브, 남 흠집내기, 상대편 손가락질하기에 급급함. 대한민국 비전을 제시하지는 않고 포퓰리즘 논쟁과 퍼주기 논쟁만 벌어지고 있음. 어떤 분이 내년 선거에서 이기더라도 대한민국이 20년 동안 쌓아온 적폐와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

이제는 우리가 변화를 만들어 냅시다. 우선 대한민국 정치판부터 바꿉시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으면서 기득권 확장과 기득권 유지에만 급급한 거대 양당구조와, 제 3지대라지만 역할 못하고 있는데 확실하게 바꿉시다. 경제 패러다임을 바꿉시다. 선진국을 따라가는 패러다임과 추격경제 틀 깨고 선도경제로 나아가 국민의 민생과 삶의 질을 바꿉시다. 4차 산업혁명과 기술발전에 대해 준비할 수 있도록 합시다. 교육도 확실하게 바꿉시다. 교육도 학생들게 몇 개 안되는 줄에 길게 줄서게 하는 시스템으로 몇 십년 지내왔음. 우리 청소년들 자기가 뭐를 하고 싶어 하는지 못 찾는 교육 시스템임. 전혀 행복하지 않음. 무한경쟁 틀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그 틀에 치어 살고 친구가 아닌 경쟁자들과 어울리고 있음. 다양성과 창의보다는 획일성과 안정만 찾는 교육시스템을 완전히 바꾸는 교육개혁을 합시다. 우리 사회도 바꿉시다 . 만인의 만인의 대한 투쟁. 무한경쟁 속에서 상대적인 기준에 따라 대학과 입시 취업시험에서는 남보다 1점, 선거에서는 남보다 1표 얻으면 모든 것을 얻게 되는 이런 경쟁구도에서 반목과 투쟁 싸움만 일삼고 있음. 우리사회 둘로 쪼개져서 끝없이 싸우고 있음. 포용의 사회, 공동체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열정을 다해 그런 사회 만듭시다. 이와 같이 정치, 경제, 교육, 사회 등 대한민국 전체 바꾸는 경장을 합시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낡은 나라를 새롭게 해야 한다며 경세유표 쓰셨음. 새로운 물결은 신 경세유표를 씁시다. 200여년전 경세유표는 실천에 옮겨지지 못하고 70여년 뒤 조선이 망함. 다산이 피맺힌 절규와 경고를 했는데 70년 뒤 조선이 망함. 새로운 물결은 신 경세유표를 쓰고 낡은 대한민국을 고쳐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만드는 대장정을 경남도당 창당대회로부터 출발합시다. 지금은 작은 물결이지만 거대한 파도 되고 쓰나미되고 퍼펙트스톰되어 정치판을확 쓸어버리고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하는 새로운물결이 됩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큰 바람 큰 태풍이 필요. 파도는 바람으로부터 생기고 커짐. 태풍이 불도록 합시다. 당원 한분 한분이 부채라도 부쳐주시고 선풍기라도 틀어주셔 큰 바람 만들어주시길. 이 폭풍, 이 태풍, 퍼펙트스톰, 쓰나미의 그 첫걸을은 경남도당 창당대회로부터 시작합시다.

당원동지여러분 감사드림. 유튜브 보고계신 많은 시민, 국민 새로운 물결에 동참하고 참여해주시면 새로운물결로 더 큰 물결 일으켜서 대한민국을 건전하게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큰 변화 만들겠음. 감사함. 

인사말 내내 힘찬 어조와 자신감이 드러남. 인사말 내내 큰 박수가 이어짐. 
이후 임시의장 선출. 후에 도당위원장에는 밀양 얼음골에 사과 농사를 짓는 손제범 당원이 선출됨. 도당위원장의 인사말을 끝으로 기념촬영 후 행사 마무리. 행사가 끝나고도 화기애애하고 힘찬 분위기가 이어지며, 김동연 후보는 당원 한분한분 사진촬영하고 행사장 나섰다.

 

 

 

 

 

 

 

 

Reported by

김홍이/한국뉴스탐사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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