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킴스 주식회사–사단법인 나래, 문화예술 기반 공동 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단법인 나래 원장 최초우와 구구킴스 주식회사 구구킴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협업 모델 구축을 목표로, 구구킴스 주식회사(대표 구구킴)와 사단법인 나래(원장 최초우)가 지난 5월 30일,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문화예술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공동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실행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업무 △공동 수익모델 개발 및 홍보·실행에 관한 협력 △상호 홍보 및 기관 발전에 대한 협력 등 다방면에 걸쳐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사단법인 나래 원장 최초우와 구구킴스 주식회사 구구킴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단법인 나래의 최초우 원장은 구구킴스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성수동의 갤러리 ‘지지투갤러리(GG2 Gallery)’의 공동 CEO로 합류한다. 앞으로 양측은 예술 및 문화 산업을 매개로 기업 및 단체 간의 창의적 매칭을 추진하며, 문화 기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커뮤니티 확장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구구킴스 주식회사는 지난 2024년 11월 일본 도쿄 긴자에 위치한 Ginza G2 Gallery 와의 협업을 통해 지지투갤러리를 성수동에 개관한 바 있으며, 이후 한일 문화교류 및 작가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지지투갤러리는 회화, 조각, 설치 등 장르를 아우르는 글로벌 전시를 기획하며, 지역성과 국제성을 아우르는 브랜드 가치를 빠르게 확대 중이다.
구구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영향력이 보다 실질적인 구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나래와의 협력을 통해 예술과 기업, 지역과 글로벌을 잇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초우 원장 역시 “지지투갤러리를 중심으로 문화적 연결과 실질적 사업 성과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과 사회적 연대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학민문화예술환경기자 /김홍이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