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이 기자= 뉴스타, 7월 29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지난 2022년 선거법 위반 항소심 재판을 받을 당시 핵심 증인을 매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재판 증인이었던 이모 씨는 뉴스타파에 "윤 의원 측이 처벌불원서를 조건으로 재판 불출석·증언 거부를 요구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당시 이 씨는 윤 의원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윤 의원의 처벌불원서 한 장이면 형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실제 이 씨는 윤 의원 측근을 만난 후 재판에 출석해 모든 증언을 거부했고, 이로인해 검찰 조서가 무력화되면서 윤 의원은 해당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 https://youtu.be/7y6xhUsMuiQ
기사 보러가기 : https://newstapa.org/article/GvGUH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