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속보)검찰, 1월 26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尹대통령 조금 전 구속 기소"

검찰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윤석열을 조금 전 구속 기소했습니다. 헌정사상 현직 대통령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민주당, '자업자득'이자, '사필귀정'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헌법재판소 포토>

 

[뉴스속보=김홍이ㆍ손경락 기자] 12·3 내란사태에 가담한 군·경 주요 지휘부에 이어 ‘정점’인 윤석열 대통령 까지 기소됐습니다. 윤대통령에 대한 내란 관련 수사는 사실상 종료된 겁니다.

윤석열은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비상계엄 해제를 막을 의도로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영장 없이 체포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내란 사건을 검찰로 넘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윤석열이 김용현 등과 공모해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을 선포해 폭동을 일으켰다고 판단했습니다.

검찰 특수본은 지난 23일 공수처로부터 윤 대통령 사건을 이첩받은 후 구속 기간 연장 신청을 법원에 냈지만, 법원이 불허함에 따라 추가수사 없이 윤석열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법원은 공수처법 취지상 공수처가 수사해 넘긴 사건을 검찰이 강제수사 등 추가로 수사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구속기간 연장신청을 불허했을 뿐입니다. 검찰은 지난 25일 곧바로 구속 연장을 재신청했지만, 법원은 이전과 같은 이유로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구속 기간 연장이 막히자 심우정 검찰총장은 오늘 오전 고·지검장 회의를 개최하고 내부 논의를 통해 윤석열을 결국 기소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김용현 등의 공소 내용에도 윤석열을 내란의 ‘정점’으로 지목하고 있어 추가 수사가 없어도 기소는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거듭 강조한다고 말하고, 윤대통령에 대한 기소는 필연이라고 말하고. 따라서 사필귀정, 자업자득입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민주당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손경락/법률전문기자(변호사)

김홍이/대표기자/전청와대출입기자/외신통역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이재명에게도 보상이 필요하다... 내란의 절대 악으로부터 나라 구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최고위원 포토> 매일 목숨을 걸다시피 하는 절체절명의 격변기에 대선이 가시화되자 이재명에 대한 비난이 증폭하고 있다. “이재명은 안된다”부터 “선거법위반 당선무효형”에 ”거칠고 독선적이다”까지, 지나치게 악의적이다. 필자의 생각엔 숨어있는 커넥션이 재가동되고 있는 듯하다. <1월 31일 대전현충원 찾은 이재명 대표> 이 보이지 않는 힘이 우리 사회의 근원적 악이다. 아마 짐작할 것이다. 여야를 가리지 않는 탓에 더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을 삼간다. 조기대선 상황에서 더 이상의 혼란과 불신은 없어야 한다. 최근 이재명의 ‘우클릭’ 행보에 다소 실망하는 분들은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재명은 지금 가랑이 밑을 긴 한신의 과하지욕(袴下之辱)으로 목숨을 걸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만큼 민주진영의 수권이 절박하다. 수권해야 개혁도 있다. <1월 31일 대전현충원 故 채상병 묘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포토> 이쯤하고, 같은 시대를 사는 사람으로서 마음의 평정심을 갖고 상식적으로 한번 생각해 보자. 진영이나 지역을 가리지 않고 국민들께 드리고 싶은 말이다. 이재명은 내란이라는 무지막지한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주관, <제13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개최.
2025 제13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포스터 (세미협제공) 매년 공모전과 국내외 아트페어를 개최하여 전업작가와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비영리단체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는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부에 승인받은 단체다. 오는 4월, 제13회를 맞은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이 개최되면서 이번에도 재능있는 작가들을 발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미협(약칭)의 여운미 회장은 “예술이 가지는 근본적인 힘인 치유의 기능을 주시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창작활동을 통하여 예술은 삶을 개선시키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제13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의 공모분야로는 서양화, 한국화, 민화, 판화조각, 공예(금속, 도자, 목가구, 한지, 섬유),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영상, 미디어, 디지털 아트사진, 서예, 캘리그라피를 선보일 수 있으며 만 20세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작품주제가 자유인만큼 독창적이고 창작성이 뛰어난 실험적인 작품들이 많이 참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세미협은 전업 작가들이나 신진작가 육성을 위해 세미협 TV (유튜브)를 통해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대상

방송연예

더보기
<연예문화> 딴따라의 반란 '송이나' 세계미인대회에서도 우뚝서다
딴따라의 반란 '송이나' 세계미인대회에서도 우뚝서다 딴따라 의 반란의 주범으로 요즘 가장 핫한 이슈에 중심에 있는 송이나는 뮤지컬가수, 드라마 영화 연극인으로 독립영화 기획 연출자로 또 한번 일을 저질렀다 ‘GMAEA2024 세계를 하나로! World 美人(미인)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그날 수상한 寒菊(한국)대표 송이나(f본명 김수진)은 영어/중국어/한국어로 수상소감을 본인의 이름처럼 세계를 빛내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딴따라에 가장 걸맞는 엔터테이너로 떠오르는 송이나는 뮤지컬 ‘블루블라인드’ 앙상블로 ‘창업’의 주연 ‘신덕왕후 강씨역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연 ’줄리엣‘ 역으로 춤과 노래와 연기의 종합셋트라는 칭호를 들었으며 연극 ’스파르타의 '불구아이‘ 의 주연 아린역, ’유관순, 9월의 노래‘의 조연 ’오선화‘역으로 ’시간 여행, 그날‘ 정순왕후역으로 ’메디아‘의 주연 ’메디아 역으로 'The Cellar' 주연 ‘미란’역으로 뮤지컬과 연극무대에 주조연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관객의 호응을 얻고있다 광고모델도 활약은 이어졌다 어렵다던 중국 코카콜라 광고 촬영을 했으니 더 이상 말이 필요할까 할 정도로 그녀의 캐릭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