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공항 롯데면세점에설치된 바이오정보 결제 서비스 현장 포토]
김홍이/김학민 기자=한국공항공사는 지난 4일, 김포공항 국제선 롯데면세점에 ‘바이오정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오정보 결제 서비스는 면세품 구매시 여권, 탑승권, 신용카드 등을 제시해야 하는 기존 방식을 개선해
손 정맥(장정맥) 인식만으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결제방식입니다. 공항에서 손 정맥 정보를 미리 등록하고
스마트공항 앱(App)에 결제카드를 연동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공항이용객의 여권정보와 탑승정보를 연계할 수 있도록 바이오 인증용 등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설계했으며, 롯데면세점은 면세점 바이오정보 결제 시스템을 개발‧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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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민/선임기자
황일봉/논설위원및 정치평론가
김홍이/대기자/동시통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