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소유·관리하는 기존 건축물에 대한 에너지성능 개선 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네 번째로 시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공공건축물에서 선도적인 에너지성능 개선 성공모델을 창출하여 녹색건축물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시행한다. 이 사업에는 올해 총 6억 2천5백만 원의 국비가 지원될 계획이다.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리모델링 구상단계에서 현황평가와 설계를 지원하는 사업기획 지원 사업과, 공공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시키기 위한 시공단계에서 추가 되는 공사비를 보조하는 시공 지원 사업으로 구분해 시행된다. 본 공모는 에너지 성능 개선이 필요한 건축물을 소유하고 있거나 관리하고 있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받을 수 있으며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사업 대상은 평가위원회가 선정기준에 따라 1차·2차 평가를 실시하여 총 12개 사업 내외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종료 후
(미디어온) 전주시가 노후된 농업용저수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시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인 농업용 저수지의 사전 재해예방과 농경지 침수 등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 노후저수지에 대한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주시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는 총 44개소로, 이 가운데 41개소가 축조된 지 50년 이상된 노후저수지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부터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농업용 저수지 9곳에 대한 보수·보강을 실시했으며, 지난 14일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재해위험이 높은 양마제 등 농업용 저수지 3곳에 대해서도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관내 저수지 대부분이 노후화돼 누수와 침식, 제방 붕괴 등 갑작스런 이상 징후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만큼, 안전점검 강화와 함께 확보된 예산으로 보수보강사업 실시해 제방붕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나아가, 시는 노후된 시설물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파악하기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비 4억 7000만 원을 확보해 13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향후 보수보강을 위한 국가 예산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중소기업이 자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기술 또는 대학·출연(연)·공사(단) 등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성공적으로 사업화·상용화할 수 있도록, 205억 원의 연구개발(R&D) 예산으로 70개 내외 중소기업을 지원(국토교통기술사업화 지원사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11% 증가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벤처기업의 우수한 기술·아이디어가 국토교통분야 시장에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억 원 규모 예산을 별도 편성하여 벤처기업들이 우선적으로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터널·교량 등 사회기반시설의 안전성 확보와 화재·교통사고 등 생활안전을 담보하기 위하여, 현안해결 및 사전 예방이 가능한 기술을 중소기업이 개발하여 사업화할 수 있도록 ‘안전기술 사업화’ 분야를 신설하고 6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기존에 지원중인 계속과제(27개) 외에, 올해 공고(2월 16일~3월 17일, www.ntis.go.kr, www.kaia.re.kr)를 통해 과제를 접수받아 4월에 선정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약 40개 내외의 신규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지원규
(미디어온) 농업기술센터는 FTA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소득 작목 발굴로 돈버는 농업 실현을 위해 올해 103억 원을 확보해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선정하고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8일 오후 2시 농업산업·학계협동심의위원 14명,간사,서기,직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심의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 1월 29일까지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2016 신규 농촌지도사업 및 반복되는 74개 사업에 대해 개인,단체,법인 등의 신청 접수를 받아 담당별로 현지 확인을 마쳤고, 이번 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농촌지도사업은 홍천군 농업인들에게 식량작물 고품질 생산 및 기후변화 대응 산채특산화, 홍천과수육성, 농산물 가공활성화, 친환경 과학영농 지원, 6차 산업화 기반구축, 교육, 농기계임대사업, 농업전문인력 육성 등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선정이 되면 국비 및 도비, 군비 보조금을 지원 받아서 사업을 추진할수 있어 인기가 높다. 군은 농촌지도사업에 홍천사과 명품화를 위한 고품질 시범단지 및 예정지를 40ha 조성, 벼 채종단지 우량종자 생산 200ha, 콩 보
(미디어온) 홍천군은 토지분할 등 토지이동 측량접수에서 등기까지 민원인 1회 방문으로 해결되는 지적민원 서비스를 2016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토지이동민원 간소화 서비스는 지적측량과 토지이동 공부정리 신청을 동시에 접수해 등기촉탁까지 완료하는 처리방식으로 종전에 민원인이 군청을 여러번 방문하여 처리기간이 오래 걸리던 것을 민원인 1회 방문 신청으로 간편하게 등기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제도다. 토지이동민원은 연간 1만 필지에 달하는 만큼 주민들의 민원불편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그간 토지이동민원은 연간 1억 원의 등기비용을 절감하는 등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2016년에도 고객중심의 지적민원 서비스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립종자원이 한-아세안 FTA 경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오늘(15일)부터 24일까지 아세안 6개국 유전자분석 업무담당자 12명을 초청하여『벼 품질보증 기반구축을 위한 유전자분석 기술전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아세안국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종자생산 및 공급체계 개선을 통해 식량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종자 순도검정을 위한 유전자 분석, 품종식별을 위한 SSR 및 SNP 분석방법 이론과 실습, 한국 종자산업 육성정책의 개요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국내 종자회사의 품종육종 및 종자가공 현장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종자산업 발전상을 직접 경험하게 되며, 최신 분자기술을 활용한 농산물 안전관리 및 식물검역 등 한국 농업전반의 발전된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고 된다. 국립종자원은 이번 선진화된 유전자분석기술 전수를 통하여 아세안 지역 종자산업의 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주도적인 지원과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이미지와 협력기반을 다짐으로써, GSP 등으로 개발된 국내 우수종자의 아세안 시장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
(미디어온) 외국인주민센터는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오는 3월부터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위한 다문화 대안학교인 ‘꿈빛학교’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는 경기도교육청에서 공모한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에 선정되어 이주배경 학생의 학교 조기적응을 돕고,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이주배경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꿈빛학교’에서는 한국어교육, 민주시민교육, 진로탐색, 한국사회 문화체험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꿈빛학교’ 학생들은 위탁기간동안 원적 학교의 학생으로서 학력이 인정되어 공교육 탈락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김종철 외국인주민센터 소장은 “꿈빛학교는 이질적인 문화로 인해 학교생활을 중단하여 꿈을 잃을 상황에 놓인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빛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많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공교육과 연계한 대안학교 교육을 통해 당당한 우리 사회 구성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영월군은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해 2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굴삭기 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농가들이 배수로 정비, 묘목식재, 논 밭 정비 등 각종 농 작업에 유용한 장비로 활용되고 있는 농용굴삭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며,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농용굴삭기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추진된다. 교육 내용은 굴삭기에 대한 작동원리, 운전조작, 간단한 고장에 대한 진단과 정비기술,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 농용굴삭기 전반에 대해 12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기로 이루어지며, 1회차 교육은 15~16일 양일간 33명이 받는다. 교육을 이수하면 3톤 미만의 농용굴삭기를 사용 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할 수 있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용굴삭기를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은 지난 2013년부터 농기계의 안전사용을 위한 교육을 추진해 스키드로더 120명, 농용굴삭기 44명이 면허를 취득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기계화 영농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춘기 농기계담당은 “농업인들이 항상 불편함 없고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