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왼쪽과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오른쪽이 상황 보고를 받고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5일 오전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사고대책 수습회의를 열어 어선 ‘청보호’의 사고 수습과 실종자 구조상황을 살피고, 민간어선 투입 선조치 및 가족 지원인력 파견 등 총력대응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어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등과 함께 목포해양경찰서와 신안군수협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실종자 가족 등을 위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11시 19분께 신안 임자도 대비치도 서방 9해리 해상에서 인천시 선적 24톤급 근해통발어선 ‘청보호’가 기관실 쪽에서 물이 차오르다 뒤집혔다. 이 사고로 승선자 12명 중 3명이 구조되고 9명이 실종됐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를, 인천시가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도 자체 대책본부와 신안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업무 협조 및 사고 수습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구조자 이송 시 응급처치가 가능한 목포지역 병원을 확보해 대응하고, 광주지역 상급병원 이송 체계도 갖춰 운용할 방침이다. 전남소방본부와 해경, 닥터헬기 등 출동
-아래와 같이 이재명 당대표 연설 전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월 4일 40만 시위인파 속에 연설하고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윌 4일 오후 남대문로에서 40십만 군중들이 모인가운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전국에서 함께하기 위해서 모여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정말로 귀한 분들 많이 오셨습니다. 국회의원 분들도 많이 오셨는데, 따로 소개를 시켜드릴 수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지역에서 힘들게 민주당의 전국정당화를 위해서 힘쓰고 계신 원외위원장님들 많이 오셨습니다. 격려 박수 부탁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지금 이곳은 역사의 현장입니다. 6월항쟁으로 군사독재를 종식시켰고, 촛불을 높이 들어 국정농단으로부터 민주공화정을 회복한 바로 그곳입니다.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이 국민임을 선포하고 증명했던 바로 그 역사의 현장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는 국가는 왜 존재하는가를 묻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공정한 질서를 유지하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바로 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의총에서 이재명 지지자의 이름으로 비난문자 폭탄을 받으신 분들의 말씀이 있었다고 밝히고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아래와 같이 이재명 당대표의 지지자에게 당부하는 글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결론적으로, 저와 함께하는 동지라면 문자폭탄 같은 내부를 향한 공격은 중단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우리 안의 차이가 아무리 커도 우리가 싸워 이겨야할 상대와의 차이만큼 크지는 않는다고 호소하고, 따라서 비난과 다툼으로 우리안의 갈등과 균열이 격화되는 것은 자해행위다고 언급하며, 갈등과 분열은 우리가 맞서 싸워야할 ‘검사독재’ 세력이 가장 바라는 일다고 내부 문제를 확대하지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재명의 진정한 동지라면 내부를 향한 비난과 공격은 오히려 말려주셔야 합니다. 이재명의 이름을 걸고 또는 이재명의 곁에서, 갈등과 분열의 씨를 뿌리거나 이재명을 해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재명 지지자의 이름으로 공격받고 상처받으신 의원님들께는 사과말씀 드립니다. 억압보다는 긍정의 힘이 더 강합니다. 더 많은 국민의 동의와 지지를 모으는 것도 네거티브가 아니라 포지티브로만 가능합니다. 작은 차이를 넘어 총구는 바깥으로 돌리고
<용혜인 의원(기본소득당)은 이태원참사 책임자들은 꼭 처벌해야하며 이상민 행안부장관을 탄핵해야한다고주장했습니다> 용혜인 의원, 10.29 이태원참사 이후 100일이 되어 갑니다. 이태원참사의 유가족 분들은,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염원해온 국민들은 여전히 국가의 부재 속에서 신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래와 같이 용혜인 의원(기본소득당) 의 글입니다.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윗선’의 책임을 묻지 않는 꼬리자르기 수사에 그쳤습니다. 그런데도 이상민 장관은 ‘특수본에서 이미 했다’며 행정안전부 차원의 재난 원인 조사를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무엇이 두려워 참사의 원인을 묻어두려 하십니까. 이태원참사의 원인이 행정안전부 장관의 책무 방기 때문이라는 점이 밝혀질까 두려우십니까. 이상민 장관은 재난 주무부처의 장으로서 예방도, 대처도 안했으면서, 사후 수습조차 ‘나 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정부 부처의 수장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심지어 이상민 장관은 어제, ‘재난안전시스템을 배우겠다’고 돌연 미국 출장을 떠났습니다. 유가족들에게는 일체의 대화 없이 ‘면피성 도둑 조문’만 했던 장관이 미국 출장을 간다고 무엇을 배울 수
경실련은 어제인 2023년 1월 26일(목)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윤석열정부 장·차관 주식백지신탁 실태발표” 기자회견을 가지며, 주식백지신탁 대상자 16명 중 주식 매각 및 백지신탁 신고자는 9명, 미신고자는 7명이며, 신고자 9명 중에서도 5명이 여전히 3,000만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음을 발표했다. 3,000만원 이상 보유시 주식 매각 및 백지신탁의 의무가 있음에도 직무관련성 심사를 내세워 보유를 허용하고 있지만 정작 심사내역을 비공개하여 공정한 심사여부에 대한 시민 감시를 어렵게 하는 만큼 비공개 처분에 대한 행정심판을 제기했음을 알렸다. 이에 대하여 인사혁신처는 주식백지신탁 의무 불이행이 의심되거나 매각 백지신탁 후에도 3,000만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장차관의 경우 주식백지신탁 심사위원회에 직무관련성 심사를 청구하여 ‘직무관련성 없음’ 결정을 받은 경우에는 3,000만원을 초과해도 해당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현재 장·차관들은 위와 같은 주식백지신탁제도 규정에 따른 절차를 거쳐 적법하게 주식을 보유하거나 처분”하였다고 즉각 해명하였다.
많은 국민들은 대장동 사건의 진실이 뭐냐고 자꾸 묻는다고합니다. 이어 봉지욱 기자는 한동훈 장관은 "지역 토착 비리"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건 사안을 대폭 축소하는 발언이다. 정말 몰라서 그러는 걸까. 아니면 알아도 모르는 걸까??? 봉지욱 기자가 본 이 사건의 본질은 "검언 유착 법조 게이트"다. 공직자 유착과 개발 특혜는 콩고물일뿐 인절미 떡 자체는 아닌 것이다. 그래서 위의 한동훈 장관 발언을 곱씹어보면 역시나 검찰 스스로는 어렵고, 특검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른다. 이와 별개로 아직 안 알려진 스토리도 너무 많다고 합니다. 일례로 언론의 경우 유착의 뿌리에는 일명 호호아줌마(녹취록에 실명 등장)란 분이 있다. 김만배도 이분이 아니었다면 애초에 조우형과 만날 수가 없었고 대장동에 대자도 모르고 살았을 것이다. 프라이빗 부동산 부티크를 이끄는 호호아줌마의 쩐주는 놀랄 만한 기업의 오너들이다. 정영학 녹취록을 공개했으니 이 또한 차차 기사로 나올 것으로 보고있다. 따라서 대장동 스토리는 머지 않아 영화로 나올 것 같으며, 제작자들에게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참 주목됩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전청와대출입
<김미경 은평구청장 찾아가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강추위로 힘든 서민층에게 연탄배달 서비스 포토> 1.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19일 사단법인 좋은이웃 관계자 30명과 함께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가해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강추위로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는 가구에 설 연휴를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19일 사단법인 좋은이웃 관계자 30명과 함께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가해 진관동 연탄 사용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강추위로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는 가구에 설 연휴를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문화예술환경기자 손경락/법률경제전문기자(변호사) 김홍이/뉴스탐사기자/전청와대출입기자
<김성수 해운대 구청장 오른쪽 그리고 남영자 음식나눔 천사와 함께 포토>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 구청장는 17일 음식나눔 천사 남영자 씨(80·부산문화예술사랑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중동에 거주하는 남영자 씨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동안 1월 1일, 정월대보름, 불꽃축제 등 달맞이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날이면 떡국, 어묵 등을 직접 만들어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눴다. 코로나로 중단했다가 3년 만인 올해 1월 1일 떡국과 찰밥을 준비해서 달맞이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을 대접했다. 주민들과 음식을 나눠 행복하다는 남영자 이사장은 지난해부터는 중2동 홀몸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하는 ‘중2동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르미 사업’에도 매달 15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각박한 세상에 한 끼 나눔을 통해 따뜻함을 전하는 남영자 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부문화 왼쪽에서 두번째 김성수 구청장과 기부단체 대표와 함께 포토> Reported by 손경락/법률경제전문기자(변호사) 김홍이/뉴스탐사기자/전청와대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