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부 위원, SR 고속열차 사고 질의에서 나승철 철도공사의 탈선사고 안전조치에 대해 추궁, 나승철 사장으로 부터 사과 와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답변을 받아냈다> 10월 11일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은 한국철도공사를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에서,지난 9월 27일 보도자료에서 “SR 열차 탈선 사고는 철도공사의 선로 이상 징후 감지하고도, 엉뚱한 곳 점검 후 사고 유발 의혹”을 제기한 후,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질의를 하였다. 지난 9월 27일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철도공사는 SR 열차 탈선 사고가 있기 1시간 전에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도, 열차 탈선 사고 지점이 아닌 엉뚱한 곳을 점검한 탓, 열차 탈선 사고를 막지 못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러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김민철 의원은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에게 “지난 7월 1일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SR 열차 탈선 사고 1시간 전 이상 징후 감지 통보, 선로 이상 지점 점검이 아닌 엉뚱한 곳 점검 과정, 후속 조치 등 총체적인 안전의 안일함이 부른 결과”라고 말하고,“과정 및 절차에 대한 안전조치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라고 질의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대표(더불어민주당)은 16일 쌀값과 우리 농민의 삶을 지켜낼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첫 관문을 넘었습니다. 국민의힘이 전원 기권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소위를 통과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어 농민이 살아야 농업이 살고, 농촌이 살아야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다고말하고, 농업은 사양산업이 아니라 국가안보, 식량 안보를 위한 전략산업이며, 이런 이유로 양곡관리법상에 시장격리에 관한 규정이 존재했으나 ‘임의조항’이라는 한계가 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실제로 2016년 이래 가장 낮은 가격으로 쌀값이 폭락했고, 농민들이 누렇게 익은 벼를 갈아엎을 정도로 농심이 들끓었으나 정부는 이런 상황을 외면했으며, 오죽하면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쌀값 폭락을 방치하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오늘 소위를 통과한 양곡관리법을 본회의에서도 반드시 통과시켜, 쌀값에 대한 국가의 보호를 제도화하겠다고말하고, 그것이 민생위기에 맞서 국민의 삶을 지킬 정치의 의무라 믿고싶다고말했습니다. 또한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힘도 반대만 하지 말고 국민 먹고사는 문제만큼은 함께 힘 모아 달라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 첫 번째)이 김포공항 계류장 관제소를 방문해 관제시설을 점검하고 공항이용객의 안전 최우선을 당부하고 있다> 윤형중 사장(한국공항공사)은 15일, 공항이용객 안전을 위해 김포공항 운영 상황과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윤 사장은 인수운영 두 달을 맞는 김포공항 계류장 관제소를 방문해 관제시설과 비상 대비계획을 점검했으며, 폭우·태풍 등 자연재해와 비상상황에 대비한 항공유저장소 등 시설현장의 대응태세와 긴급물자 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김포공항 여객터미널 내 출입국 동선과 고객 이용시설, 안내카운터 등을 두루 살피며, 하계 휴가철과 추석연휴 등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형중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공항운영과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통해 공항이용객이 안심하고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중앙)이 김포공항 항공유저장소에서 현장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김포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에서 출입국 이동동선을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