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민관군 합동위원회가 지난 7월 군사법원 및 수사기관 개혁 방향에 대한 여론조사를 두 차례나 실시 해놓고도 의도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방부는 한국국방연구원(KIDA) 및 ㈜케이스탯리서치를 통하여 일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7.19.~7.22.), 병사 1,366명, 일반간부 1,440명, 장군 186명 등 군 장병 2,992명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7.26.~8.5.)를 실시하여 분석한 바 있다. * 설문조사 결과 : 별첨자료 참조 설문결과 일반 시민, 병사, 일반간부 대상 조사결과에서 모두 자신이 군인, 또는 군무원으로부터 범죄피해를 입었다면 민간수사기관과 민간법원이 해당 사건의 수사와 재판을 맡기를 바란다는 응답 비율이 군수사기관과 군사법원이 맡기 바란다는 응답 비율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시민과 병사는 물론, 간부들조차 군수사기관과 군사법원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결과다. 또, 일반시민의 80%가 비군사범죄에 대한 관할권을 민간법원에 이양하거나(41.3%), 평시 군사법원을 폐지해야 한다(35.4%)고 응답했다. 병사의 약 70%도 비군사범죄 이양(39.8%), 평시 폐지(21.7%),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코로나19 방역 위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와 선별검사소 현장찾아 시민과 소통 구슬땀> 해운대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6명] 알림 ➡️해운대-1143~1148(부산-11134,11144,11169,11193,11194,11195) 환자 발생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해운대-1143(부산-11134) 감염원 조사중 해운대-1144(부산-11144) 10577번 접촉자(가족) 해운대-1145(부산-11169) 9777번 접촉자 해운대-1146(부산-11193) 감염원 조사중 해운대-1147(부산-11194) 10443번 접촉자 해운대-1148(부산-11195) 11021번 접촉자 Reported by 김학민/문화예술환경기자 정석철/국회출입기자 김홍이/뉴스탐사기자
<허석 순천시장 폭우로 재난대비 현장 점검을 하고있다> 허석 순천시장, 지난 6월 중고생 100원 시내버스 시행한 후 중고생의 시내버스 이용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시는 교통카드 이용건수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중고생 100원 시내버스가 시행된 6월과 7월 중고생 교통카드 이용건수는 373,842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42%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순천시 관내 중고생 1인당 약 21,000원 정도의 교통비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0원 시내버스 정책은 지난 2018년에 시행된 초등생 100원 시내버스 정책의 수혜대상을 중고생까지 확대 시행한 제도로, 순천시 관내 초중고생이 교통카드로 시내버스 이용 시 100원을 결제하고 차액은 순천시가 운수업체에 보조해 준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운수업체의 경영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어려워진 가계경제에도 교통비 부담을 완화했다. 순천시 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교통카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중고생 100원 시내버스 정책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계에 경제적 안정과 중고생 교통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 교통정책
<김영록 전남도지사 포토 포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방자치 부활 30년 기념 토론회에서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위해 권한 배분과 재정 및 조직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대선 후보들이 모여 국가적 과제로 추진한다는 공동선언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김영록 지사, 25일 행정안전부와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공동 기획해 이날 공중파 방송으로 생중계된 ‘국민참여단과 함께 하는 국민 원탁회의’에서 광역도 대표 토론자로 나서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한 중앙-지방 간 권한 배분 문제를 제시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뤄지려면 권한의 배분, 예산의 뒷받침, 인력 및 조직의 구성권까지 지방으로 온전히 내려와야 한다”며 사무분권, 재정분권, 조직분권을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한 1, 2단계 재정분권이 충분하진 않지만, 1조 원의 지역소멸대응기금을 조성키로 한 것은 진일보한 성과”라며 “그러나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그정도 규모로는 턱없이 부족하므로 기금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국토관리청이나 지방환경청, 지방해양수산청 등 특별행정기관이 지자체와 비슷한 업무를 하면서 지방의 권한을 제약하고 있다”며 “특별행정기
<성장현 용산구청장 한강교 빗물펌프장 세밀 점검하고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24일 한강교 빗물펌프장을 찾아 수방 대비 상황을 파악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성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펌프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펌프 및 전기, 기계, 수로 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며 재해대비 상황을 살폈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국·시비 507억 원(국비 240억 원, 시비 267억 원)을 들여 한강로 일대 방재시설 확충사업을 벌여왔으며, 4년 4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2018년 4월 한강교 빗물 펌프장 운영을 시작했다. 또 구는 스마트 수방시스템도 운영한다. 2019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해당 시스템을 구축, 기상청·환경부 등에 산재된 기상특보·강우, 용산구(한강)주요지점 수위, 대피소 현황 등 정보를 지역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부서별 비상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평상시에도 재해 취약시설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태풍·호우 시 인명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정석철/국회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김상호 하남시장, 지하철 역사 및 상가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하남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선 상가 활성화를 위한 시민과의 간담회’를 갖고, 관계 전문가와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와 시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지하철 5호선 하남선 개통 초기에 따른 지하철 역사 및 상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하남선은 지난해 8월 개통 이후 원도심과 신도심 연계로 지역 균형 발전 및 교통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잠실역 등 서울 도심 진입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주는 등 대중교통 이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하남선 지하상가와 부대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운영적자가 늘고, 역사 내 편의시설 부족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남아 있다. 이에 시는 지하철 역사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팀을 신설한 데 이어, 23일 김상호 시장이 직접 간담회에 참석해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선 것이다. 이날 시민들은 간담회에서 “입주 초기 지하철 역사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책적인 투자를 확대하는
여수시와 남해군의 오랜 염원이었던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4차례의 고배 끝에 24일 오후 드디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4일 “여수시민과 남해군민이 힘을 모아 20여 년 동안 넘지 못한 첫 관문을 통과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힘을 모아주신 김회재, 주철현, 하영제 국회의원님과 장충남 남해군수님,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서해안에서 남해안으로 이어지는 ‘L’자형 국도77호선의 마지막 미연결 구간으로, 국토 균형발전과 동서통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남해안 관광산업에 혁신을 불러올 것이며, 영호남의 물류 및 산업기반을 연결하는 고리이자, 공동 생활권의 확대로 남해안 전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권 시장은 “남해안권 전체의 축제이자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고, 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여수~남해 해저터널 완공으로 빛나는 남해안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민생경제보건복지장관회의를 주재하고있다> 문재인 대통령, 8월 21 오후 청와대에서 50%가 넘는 국민들이 코로나19 백신 국민들의 협조아래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2차 백신접종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말하고 예상보다 빠른 진도라고 말하고,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의료진의 헌신 덕분이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추세대로라면 추석 전에 전국민의 70%가 1차 접종을 마치고, 9월말까지 2차 접종도 50%에 육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이어 국민들께서 예약과 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다면, 그만큼 일상회복의 시간도 앞당겨질 것입니다. 하지만, ‘빠르게 검사하고 빠르게 치료하는’ K방역을 유지하면서 주요 국가들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와 치명률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지치고 고통받고 있지만, 방역을 접종률의 제고와 연결시켜 반드시 확산세를 잡을 것입니다.어려운 시기이지만, 그래서 더욱 더 COVID-19 방역과 접종에 힘을 모아야 하겠고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접종률을 빠르게 높여 나가면서 방역과 일상, 민생과 경제가 조화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밤낮 가리지않고 코로나19 방역관리와 불법행위 근절에 구슬땀> 해운대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21명] 알림 ➡️해운대-1070~1090(부산-10657,10666,10667,10684,10685,10686,10687,10688,10692,10695,10696,10698,10699,10700,10711,10733,10734,10753,10761,10762,10763) 환자 발생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해운대-1070(부산-10657) 감염원조사중 해운대-1071(부산-10666) 10648번 접촉자 해운대-1072(부산-10667) 감염원조사중 해운대-1073(부산-10684) 10633번 접촉자(가족) 해운대-1074(부산-10685) 감염원조사중 해운대-1075(부산-10686) 10302번 접촉자 해운대-1076(부산-10687) 10633번 접촉자(가족) 해운대-1077(부산-10688) 10278번 접촉자(가족) 해운대-1078(부산-10692) 인천확진자접촉자 해운대-1079(부산-10695) 10441번 접촉자(가족) 해운대-1080(부산-10696) 10441번 접촉자(가족) 해운대-1081(부산-10698) 10
<COVID-19 현미경 확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근기 곡성군수, 8월 19일(목)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곡성군내 확진자 발생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28번째 확진자는 곡성 21번째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 8월 16일(월)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8월 19일(목)에 2차 검사 결과 같은 날 20시56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밝혔다. -확진자 발생 이후 조치사항- 28번째 확진자는 8월 20일(금)에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여 격리 치료할 예정이라고말하고, 해당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경우로, 자택 이외 관내 방문 장소는 없으며, 자택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함께 검사한 동거가족 4명은 음성이 나왔으나, 밀접접촉자로 분류하여 8월19일(목)부터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군민 여러분께 당부 말씀 올립니다- 군민 여러분! 지난 8월15일(일)부터 시작된 가족 간 감염에 의한 전파가 우리 군에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족 간 모임, 지인과의 만남, 타 지역 방문이 계속된다면 언제든 새로운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큰 상황입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내
<박윤국 포천시장 과 박효준 배우(포천시 홍보대사) 사진 포즈> 박윤국 포천시장, 19일 배우 박효준 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효준 씨는 2003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로 데뷔 후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등 영화와 드라마에 다수 출연했으며, 현재 22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인플루언서이자 포천 소재 스튜디오에서 ‘버거형’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용 마스크, 건강보조식품, 성금 등 포천 지역 아이들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달 2일 셀러비코리아 봉사단 ‘셀러버’에 동참했다. 또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기념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취약계층에게 손소독 크림 500개(1,0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효준 씨는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포천의 구석구석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꾸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박효준 씨가 포천시 홍보대사로서 유네스코가 인증한 숲과 물의 도시 포천의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학민/문화예술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
<조인묵 양구군수 와 국가유공자 가족 집에 명패를 달아주고있다> 조인묵 양구군수, 올해 국가유공자 41명의 주택에 명패를 부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해 사회적으로 예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강원서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가 거주하는 주택에 국가유공자임을 알리는 명패를 부착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국가유공자 39명과 특수임무 공로자 2명 등 41명의 수권유족 주택에 명패를 부착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조인묵 군수와 김철 군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20일 특수임무 공로자 유족과 전몰군경 유족 등 2개 주택에 명패를 부착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조인묵 군수는 “올해에도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예우를 갖춰 명패를 부착한다.”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가 국가유공자를 사회적으로 존경하고 예우하는 분위기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2019년 독립유공자 및 유족과 상이군경, 6.25참전유공자 등 154명의 주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았고, 지난해에는 월남전 참전유공자 75명과 보국
<김영록 도지사 화순 사평면 양림원 방문 '휴양도시로탈바꿈' 행정적 지원할 것> 김영록 전남도지사, 19일 화순 사평면 ‘양림원’을 찾아 코로나 시대에 전남의 비교우위 자산인 산림에서 휴양과 치유를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육성 방안을 구상했다. 화순 ‘양림원’은 개인이 사유림에서 산림휴양 기반시설을 조성한 것이다. 자연휴양림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6월 산림청에 자연휴양림 지정을 신청했다.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면 2025년까지 사립 시설 중 가장 많은 예산인 300억을 들여 숲속의집 8동, 트리하우스 3동, 정원 및 야영시설 등 숙박 공간을 추가로 조성한다. 전남도는 도민들이 전남에서 산림휴양·문화를 체험하고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국회, 기재부 등 국비지원 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산림청 정부시책에 발맞춰 많은 사람이 산림에서 치유와 힐링을 누리도록 여러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김 지사는 “코로나 시대에 산림이 치유와 힐링,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면서 관계자에게 “양림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에는 여수 등 13곳에 공립 자연휴양림
<위 사진은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와 코로나19 방역수칙과 불법행위 점검 구슬땀!>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해운대구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에 송정항과 미포항을 대상지로 신청한다. (사진 위는 송정항, 아래는 미포항 전경) ‘2022년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에 송정항과 미포항을 대상지로 신청한다. ‘어촌뉴딜300’은 어촌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어촌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낙후된 어촌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해운대구는 공모 신청에 필요한 예비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6월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달 중에 회의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예비계획을 최종 수립, 9월 초 공모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올해가 어촌뉴딜300사업의 마지막 공모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열의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구 관계자는 “송정항과 미포항은 도심 속에 자리한 어항이지만 낙후된 어촌으로,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어업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공모 추진에
<성장현 용산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8월 19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비대면 화상 방식의 ‘우리 마을 교육 토론회’를 개최한다. 코로나 시대 효율적인 교육 방안 도출을 위해서다. 기조연설과 진행은 용산혁신교육지구 실무협의회 위원장(도현남)이 맡는다. 참석대상은 용산혁신교육지구 민·관·학 거버넌스 참여자, 사업 참여자, 관내 초·중·교 교사, 일반 주민 등 50여명이 온라인플랫폼 줌(ZOOM)을 통해 참여한다. 토론 주제는 ‘코로나19 이후 마을교육과 미래교육’이다. 이번 토론회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7개 모둠이 토론 주체가 된다. 모둠별로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찾아 도출된 결론을 공유하는 것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용산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우리 마을 교육토론회’의 깊이를 더하고자 구는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토크콘서트(3회)를 진행했다. 아울러토크콘서트 참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취합, 문제와 대안을 도출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연은 ‘마을교육공동체와 풀뿌리 교육자치’라는 주제로 김태정(인천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 전문관)이 맡았다. 토크콘서트는 ▲마을교육공동체 ▲학교에서 바라보는 용산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