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코레일(KORAIL)가평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감사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해 넉넉함과 행복함을 선사했다. 이날 사은행사는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OX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사은품이 증 정돼 고향의 따뜻한 정을 만끽했다. 특히 가평역 대합실에서는 역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모두 나와 귀성고객을 맞이하고 기쁜 마음으로 환송하며 짐까지 들어주는 서비스는 물론 따뜻한 전통차와 떡 등 다과도 대접해 귀성객과 이용객들의 고단함을 녹여냈다. 이날 제기차기 놀이에 참여한 이 모씨(남 47세)는 "30여년 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그동안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털어냈다며 더구나 사은품까지 받아 덤까지 챙겨 어릴 적 세배 돈을 받은 기분"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안전하고 행복한 철도와 공기업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가평역은 지난달 29일 역 광장에서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갖고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구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가평역장과 직원, 전기사업소, 시설반원 등은 이날 △한국철도공사 가족으로서 행동강령 실천결의와 위반 ZE
(미디어온) 각 가정과 기업체 등에서 사용된 물과 빗물 등을 모아 걸러 배출시키는 하수처리분야에 2018년까지 1,329억 원이 투입된다. 가평군은 하수도보급률을 높이고 다양한 개발수요에 대응하기위해 인체의 정맥에 해당하는 하수기반확충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적 향상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 3일 군정홍보실에서 공공하수도 보급 및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 실현을 위한 하수도사업 시책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먼저 북한강변과 지방하천을 따라 형성된 취락 지역에서 발생되는 하수의 적정처리를 통해 수질과 마을환경을 개선하고자 산유(가평읍)‧설곡(설악면)‧마일(조종면)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시운전을 거쳐 이르면 연말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농도 짙은 하수유입에 대응하고 동절기 강화된 방류수 수질기준에 맞춰 하수를 처리함으로서 방류수역의 수질개선을 꾀하고자 현리공공하수처리시설에 생물반증조 설치를 3월까지 완료하고 천안하수관거사업도 완료해 하수처리에 실효성을 높이게 된다. 이 사업에는 292억 원이 투입되고 있다.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하수처리시설도 증설된다. 20
(미디어온)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만 1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기저귀 또는 조제분유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도입해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올해부터 지원 금액을 2배로 늘려 영아 1인당 기저귀는 월 64,000원, 조제분유는 월 86,000원을 신청일 기준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한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며 지원범위 내 지정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0%이하 가정이며 조제분유의 경우 항암치료, 후천성면역결핍증 등 산모의 특정질병 또는 사망으로 인해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 해당된다. 출생신고 후 신청이 가능하며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할 경우 12개월분의 금액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모자보건팀(031-8075-4105, 4118)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oyang.go.kr/hospital/is)를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온) 해양수산부는 해양보호구역의 효율적 관리와 인식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2016년 해양보호구역 시민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예부터 바닷가 주민들은 어류의 포획과 산란시기 등 갯벌의 물때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갯벌을 이용해왔다. 2006년부터 시작한 해양보호구역 시민모니터링은 이처럼 토착 지식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갯벌을 관찰하면서 갯벌 생태계 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기초 데이터를 축적해 정부의 갯벌 관리정책에 기여해 왔다. 뿐만 아니라 조사주기가 길고 일상적인 조사가 어려운 전문가 모니터링을 보완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14개 해양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시민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2015 시민모니터링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무안, 신안, 서천갯벌 습지보호지역 등에서는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대추귀고둥, 흰발농게를 포함한 다양한 저서생물과 멸종위기종인 넓적부리도요, 알락꼬리마도요 등의 바닷새가 관찰됐다. 대이작도 주변해역 해양보호구역에서는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대규모 잘피군락이 조사됐다. 이는 해양보호구역의 높은 보전가치를 지역주민이 직접 입증한 의미 있는 자료다. 해양보호
(미디어온)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건전한 졸업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청소년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졸업식 시즌을 맞이해 무분별한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고 해방감에 부풀어 비행을 저지르지 않도록 건전한 졸업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3일 일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일산중학교, 현산중학교 등 관내 학교 3곳에 3개조를 편성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청소년 지도 위원회, 자율방범대, 탄현지구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과 유흥가 변두리 골목 등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이옥선 일산1동장은 “졸업이라는 마음에 들떠서 실수로 비행을 하지 않도록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전담반을 편성, 청소년 계도 및 선도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김포시가 김포의 역사와 현황 등을 소개하는 홍보책자 ‘김포야 놀자’를 오는 2월말 발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해 발간했던 ‘김포야 놀자’ 책자가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이 높고 교육효과가 크다는 의견에 따라 내용을 보완, 개정판을 발간하게 됐다고 전했다. 책자는 김포의 역사, 우리 동네 이야기, 김포의 산․강․민속놀이․문화재, 시청 부서 소개, 체험거리와 볼거리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해 2월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의 역사 등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김포야 놀자’ 책자를 활용해 교육을 강화하는데 협의한 바 있다. 책자는 성년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물과 달리 초・중등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캐릭터를 활용하고 스토리텔링 기법에 따라 읽기 쉽게 기술된다. 또한, 숨은 그림찾기와 김포바로알기 능력평가 시험문제 등을 수록해 학생들의 구독 의욕을 높이고 학습에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저학년으로 3월초 개학과 동시에 각 학교와 청소년이용시설 등에 배포해 학생들의 교육교재로 활용한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지난 해 학교와 학부모들이 지역에 대해 모르던 것을 많이 알
(미디어온) 김포시가 설날 연휴를 틈타 아파트 분양을 위한 불법 분양홍보 현수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설날 연휴기간인 지난 9일 한강신도시 일원에서 대대적인 광고물 정비에 나섰다고 전했다. 정비에 직접 나선 유영록 김포시장은 “평화문화도시를 구축함에 있어 도시환경정비가 필수적인 사항으로 무엇보다도 현수막 등 광고물 정비가 우선이다”며 “앞으로도 불법으로 현수막을 게첨하는 업체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등으로 더 이상 불법사항이 지속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라 말했다. 48번 국도 등 주요도로변, 김포한강신도시 밀집상가 주변에 무질서하게 난립한 불법현수막 수거를 마친 시 담당자는 “평일 뿐아니라 휴일에도 지속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서 강력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미디어온) 경찰청은 설 연휴기간을 ‘종합치안활동’ 기간으로 설정하여 모든 경찰경력이 강도 높은 치안활동을 전개하였고, "사회이목을 집중시키는 대형 사건·사고 없이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함으로써 국민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11일 밝혔다. 이번 설은 소통위주 교통관리 및 음주단속 등 안전활동 강화를 통해 대형사고 없이 안정적인 교통흐름을 유지하였다. 또한, 기초치안 확보를 위해 가용경력을 집중하여 특별 방범·형사활동을 전개한 결과, 대형 사건·사고는 발생치 않았다. 경찰청은 연휴 마지막 날까지 빈틈없는 치안활동으로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선행미담 사례와 같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쳐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경찰청은 오는 2월 12일부터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 신설, 고속도로 등에서의 고의 역주행과 긴급자동차 양보의무 위반시 처벌 강화 등을 담은 개정 도로교통법령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급정거·급차로 변경 등을 반복하여 불특정 운전자에게 위협·위해를 가하는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을 신설하여 신호위반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위반행위 9가지를 선정하여 이 중 둘 이상을 연달아 하거나 하나의 행위를 지속 또는 반복하여 다른 사람을 위협하는 경우를 난폭운전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난폭운전으로 구속된 경우는 면허를 취소하고, 불구속 입건된 경우에는 40일간 면허를 정지토록 하였으며, 정지처분을 받을 경우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6시간 받도록 하였다. 긴급자동차 출동 시 양보나 일시정지 하지 않은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여, 범칙금은 현행 4만 원에서 6만 원으로, 과태료는 현행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하였으며, 긴급자동차의 신속한 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상황 시 소방공무원에게 신호·지시를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였다. 종전에는 고속도로, 자동
(미디어온) 포천시가 범죄에 취약한 밀집 주거지역인 신읍동을 대상(포천초등학교 일원)으로 제안한 '2016년 경기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은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기법을 활용해 환경디자인을 통해 범죄율을 낮추고 범죄를 예방한다는 개념이다. 포천시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예산 1.8억원을 지원받고 시예산 2.7억 원을 투입해 대상지(신읍동 포천초등학교 일원)의 좁은 골목길, 낮은 담장, 어두운 가로조명 등으로 노출된 범죄환경을 개선하고 정비해 “신읍동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셉테드 기법을 바탕으로 제한된 시야 확보를 위한 장애물 제거 및 정리, 어린이통학로 개선, 보안등설치, 안심비상벨, 벽화그리기, 지역 커뮤니티 회복 등 범죄유발환경 개선뿐 아니라 원도심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 추진으로 범죄 심리를 원천적 차단하고 마을환경을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정비할 방침이다. 시범사업은 향후 관계기관 협의, 주민설명회, 주민참여방법 등 기본디자인 계획 수립 단계부터 최종 준공단계까지 전 과
(미디어온)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는 11일 영중면사무소 2층 AV실에서 ‘농촌지역 고위험군 어르신의 위기개입을 위한 돌봄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기 프로젝트’ 2차년도 1차 솔루션위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위원회는 포천시청 시민복지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가화의료재단 동원병원 등 5개 기관 업무담당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노인우울 및 높은 자살경향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북부권역 거주 노인가정 7가구에 대한 문제해결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 심기 프로젝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돌봄사각지대의 노인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모델 구축지원사업으로 최근 우리사회에 급격히 대두되고 있는 각종 노인관련 사회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북부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솔루션위원회 참여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포천시 북부권역 거주 돌봄사각지대 어르신 사례에 대한 ‘정신건강 위기개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
(미디어온) 천안시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과 복지이장단은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 독거노인 및 저소득세대를 방문해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세대의 안부 및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희망울타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희망울타리 만들기 사업’은 초기에는 저소득 독거노인 35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나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2016년 2월부터 대상을 확대하여 저소득 장애인세대 및 노인부부세대 63세대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 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매달 첫째주 화요일 1세대당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행복키움지원단이 전달받아 물품을 포장 및 분류하여 복지이장단에게 전달하고 있다.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과 복지이장단이 주축이 되어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복지전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고독사 및 방치사고 예방 등에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
(미디어온) 천안시 쌍용1동 한마음유치원 임순자 원장은 5일 지난 1월21일 구본영시장의 쌍용1동 순방시 장애인의 전동휠체어 구입시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던 배은경씨 가정에 전동휠체어구입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국민의료보험공단은 장애인 전동휠체어를 기준가격 209만 원의 80%인 167만원 지원하고 있지만 지체장애 1급인 배은경씨가 사용하는 전동휠체어는 500만 원이 넘어 공단의 지원금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외벌이인 가정형편에 금액이 부담되어 12년이 넘었는데도 잦은 고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한마음유치원 원장 임순자는 “평소 몸이 많이 불편한데도 아이들을 열심히 키우는 배은경씨를 보며 늘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전동휠체어의 잦은 고장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가까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되려 고마움을 전했다. 추운 날씨에 뜻밖의 선물을 받게된 배은경씨는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받아야 하는데 고맙고 미안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며 나도 주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과 기쁜 마음을 전했다. 손응진 쌍용1동장은 국민기초수급 대상자는 아니지만 가정 형
(미디어온) 천안시 동남구는 2016년을 ‘민원단축 및 지연처리 제로의 해’로 정하고 지난 6일 이상 131종의 복합·유기한 민원처리를 현재 단축율 39.7%수준에서 50% 수준으로 더 빠르게 처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동남구는 2월부터 각 부서별로 민원처리 단축 목표를 설정하여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3월과 6월에 간부회의시 단축 추진상황 과별 중간점검 토론회 개최하고 인·허가 부서 담당자교육, 감축부진 직원에 대해 티타임 간담회 개최하여 문제점을 진단하는 등 단축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민원지적과에서는 접수 후 민원처리 기간 50% 경과시 해당 부서 직원에게 민원처리 촉구 문자발송, 처리부서에서는 완료시 민원인에게 문자전송 시스템을 통해 처리결과를 즉시 알려주는 ‘CS-Call제’를 운영하며, 7월에는 민원처리 단축 및 친절도 평가를 통해 그 결과를 전 직원에게 공유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최병호 동남구청장은 “민원인이 공무원의 친절한 말씨와 미소에서도 만족을 느끼지만, 가장 만족을 느끼는 것은 요구하는 민원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해 주는데서 만족도가 제일 클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천안건설을 위해 두
(미디어온) 공주시가 토지 행정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지적측량결과도와 분할·지목변경·합병 신청서류 등 지적문서에 대한 전산화 구축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는 영구보존문서 관리에 효율을 기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15년 생산된 지적측량결과도와 지적공부정리 신청서류 약 3만1,400매를 전산화하는 DB구축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DB구축사업은 종이로 작성된 지적문서를 스캐너 작업 등을 통해 디지털화하여 이미지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오는 4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 측량결과도는 토지·임야 분할과 등록전환 등 현장 측량에 관련된 사항을 기록한 도면으로 토지소유자의 경계분쟁이 발생할 때 이를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록물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 문서의 영구 보존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컴퓨터를 통한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져 신속한 민원처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종실 토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 문서 등의 빠른 열람으로 행정능률 향상과 신속·정확한 민원응대가 가능할 것"이라며 "시민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 토지행정 체계가 완성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