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남해군이 민원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이끈 ‘찾아가는 이․순․신(이제부터, 순식간에, 신명나게) 토지민원 상담실’이 오는 24일, 설천면을 시작으로 올해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순․신 토지민원 상담실은 민선6기 들어 남해군이 다가가는 현장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자 추진해 온 민원 특수시책이다. 지난해 군내 10개 읍․면사무소에서 실시한 결과, 군민들이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토지이동․측량․건축 등 총 529건의 토지 관련 민원 상담하고 해결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군은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군청 민원봉사과의 지적, 도로명 주소, 토지 관리 등 각 분야별 담당자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 담당자 등으로 운영반을 편성, 효율적인 토지 민원 해결에 나선다. 특히 매월 1개 읍․면씩, 관내 10개 읍․면사무소를 순회 방문함은 물론 올해에는 보다 많은 군민들이 거주지 근처에서 토지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민원 처리 사각지대인 상주면 노도와 미조면 조도, 호도 등 유인도 3곳을 추가 방문, 제도의 혜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미디어온) 서울특별시 SH공사는 지난 4일 오후 강남구 SH공사 대강당에서 임대주택 입주민들과 함께 창립2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SH공사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창립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 SH공사가 공공디벨로퍼로서 주택문제를 넘어 서울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서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하였고, 이어 ‘도시재생’이라는 세계적 도시개발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서울의 새로운 활력이 될 서울형 주거지재생 모델도 함께 만들어 달라고 하였다. 또한 서울의 현재와 미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SH공사의 새로운 역할정립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변창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발을 넘어 재생과 복원의 시대가 본격화 되는 현 시점에서 SH공사는 앞으로 근린생활재생과 산업재생 사업을 선도해 서울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주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변 사장은 근린생활재생 방안으로 수익성과 사업성에 치중한 정비를 넘어 공공성을 실현하면서도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주거지 재생모델을 개발하고, 이어 산업재생 방안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산업거점 개발이나 시유지 관리와 재생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
(미디어온) 경기도는 포트홀 등 도로파손에 대한 신속 정확한 정비를 위해 도입한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이 순조로운 운영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이 접수한 포트홀 신고건수는 총 978건으로, 이중 91%인 890건을 보수완료 했으며 나머지 88건은 보수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은 택시를 활용한 24시간 도로파손 신고 시스템으로, 포트홀 등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빠르게 보수·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했다. 우선 7월 의정부지역 개인택시 모범운전자 30명을 선발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어서 10월에는 하남지역 21명, 12월에는 연천지역 15명, 안양지역 19명으로 점차 규모를 확대해 현재는 85명의 요원들이 활동 중이다. 모니터링 요원들은 관내를 운행하면서 포트홀 등 도로 이상 징후를 발견할 시 이를 택시 내 설치된 카드결제기(요금단말기)의 버튼을 눌러 즉각적으로 신고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파손된 도로위치 정보가 단말기에 내장된 위치정보 추적기능(GPS)을 통해 접수되면 한국스마트사가 개발한 택시정보시스
(미디어온) 남해군은 기업의 경제활동에 부담을 주거나, 군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하고 지나친 행정규제를 발굴, 개선하기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행정규제 개선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군이 행정자치부, 경남도와 함께 규제 개혁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생활 불편 규제와 기업 활동 저해 규제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된다. 생활 불편 규제는 육아, 교육, 취업, 대중교통, 주차, 의료, 주거 소음, 생활체육, 소상공인 창업 활성화, 영업, 공중위생 등과 관련한 규제다. 또 기업 활동 저해 규제는 항공, 기계융합, 항만물류, 조선, 나노, 항노화, 문화․예술, 관광, 농어업, 특산물 등과 관련된 규제를 뜻한다. 평소 규제로 인한 불편을 겪었거나 관심 있는 군민이면 이번 공모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 홈페이지(www.namhae.go.kr)를 통해 응모하거나, 작성 서식을 내려 받아 우편(남해군 남해읍 망운로9번길 12 남해군청 기획감사실 규제개혁팀)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 중 우수제안은 심사를 거쳐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과 부상 또는 도지사 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행정자치부 장관
(미디어온) SH공사 송파주거복지센터와 이마트 가든파이브점은 지난 2월 3일(수) 나눔복지를 실현하고자 1사1단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H공사와 이마트는 송파지역 임대주택 입주민 및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홀몸어르신, 장애인, 노인정 등)대상으로 생활물품 지원 등의 경제적 지원과 봉사단을 활용하여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마트 가든파이브점에서 이번 설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쌀 30포(10kg)를 지원하였으며, SH공사 송파주거복지센터에서는 30개단지 노인정에 설맞이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SH공사와 이마트에서는 임대아파트 입주민 및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대하여 맞춤형 주거복지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5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사회 복지사업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주최로 11개 (장애인복지관, 정신요양시설, 사회복귀시설, 노숙인 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양로시설, 한 부모 가족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시설유형에 대해 3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노인여가복지시설(노인복지관), 노인주거복지시설(양로시설), 사회복지관, 한 부모 가족복지시설 등 4개 시설 유형에 대해 전국 83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평가 영역에서 전체 항목 ‘A등급’을 받았다. 전라북도 19개소 노인복지관 중 전체 항목 ‘A등급’을 받은 기관은 익산을 비롯한 2개 기관뿐이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5년 개관하여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평생교육사업, 건강생활지원사업, 사회참여지원사업, 노인사회활동 및 취업지원사업,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이 전남 공무원교육원 유치에 이어 지방행정연수원과 협업을 통하여 5급 승진리더과정을 운영하기로 해 교육1번지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3일 지방행정연수원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 협업 기관으로 광주·전남, 경기도, 부산시, 강원도, 충청남도 5개 지역의 시·도 공무원교육원이 선정된 가운데, 강진군은 광주·전남 교육 과정을 강진군 다산기념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연수원은 베이비붐 세대 공직자의 퇴직으로 인한 교육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한 교육생 포화 및 교육 대기기간 증가에 따른 적기 승진 정체 현상을 해소하고자 전국 시·도 교육원과 함께 협업을 추진, 총 6주 교육 기간 중 2주를 진행한다. 협업교육은 연수원에서 교과편성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시·도 교육원에서 교과목 및 강사를 선정하여 운영하며 총 교육인원은 연수원 수용인원인 361명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정된다. 강진군은 연수원-시·도 교육원 협업 교육 과정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발빠른 대응을 펼쳤다. 박수철 부군수가 지방행정연수원 주낙영 원장과 전남 공무원교육원 박균조 원장의 면담을 통해 강진군에서 협업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미디어온) 익산시는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이 15일(월), 익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운영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작년 11월말 새로 개소한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됐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다양한 기관의 협업을 일궈낸 대표적인 ‘정부 3.0’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40곳이 운영 중에 있다. 국민들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하게 되면 다양한 고용‧복지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고용센터의 취업 지원과 시군구청의 복지 지원 그리고 서민금융 등을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고, 지역에 따라 제대군인 취업 지원, 문화공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확산됨에 따라 고용복지 연계서비스가 지난해 16,402건 제공됐으며, 취업자 증가율도 22.7%로 전국 평균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고, 수요자인 국민의 편리성을 도모한 결과 고객만족도가 증가하는 등의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미디어온) 남원시는 민선 6기 시장공약사항인 「공공상수도 보급률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원시의 민선 5기 2013년도말의 공공상수도 보급률은 82.6%로 전국평균 95.7%, 전북평균 93.8%에 비해 크게 미치지 못했다. 이는 농촌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동화댐 광역상수도시설이 2002년도에 준공됨에 따라 타지자체보다 뒤늦게 상수도 공급이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계곡수를 이용하고 있는 산간지역 주민들의 기피현상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물 소외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하여 민선 6기 시장공약사항으로 공공상수도 보급률 확대목표를 전북평균 보급률에 근접한 91% 정하고 농촌지역 미급수 167개 마을 중 80개 마을에 총사업비 268억 원(국비70%, 지방비30%), 관로 135.2㎞를 확충하는 공공상수도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말 현재까지 사업비 128억 원을 투자하여 28개 마을 1,168세대 2,453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상수도보급률을 86.6%(증 4.0%), 시장공약사항 47.6%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금년 2016년에도 54억 원을 집중 투자해 산동배수지계통 4개 마을, 대강
(미디어온) 부여군이 최근 장기결석 학생에 대한 감금‧학대‧사망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초‧중학교 미취학 아동 및 중학교 장기결석 학생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오는 3월까지로 5년 이내 정당한 사유 없이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미취학 아동과 3년 이내 정당한 사유 없는 장기결석한 중학교 학생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각 학교, 읍‧면사무소와 협조하여 미취학 아동과 장기결석 학생을 파악하고, 읍‧면사무소에 통보하여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함께 가정방문을 통한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현장점검 시 아동이 거주지에 거주하지 않거나 가출했다고 보호자가 주장하는 경우나 보호자의 반대로 아동과의 면담이 불가한 경우 112에 신고하고, 아동학대 정황을 발견하였거나 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해 후속조치를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에 대한 학대와 살인 등 범죄가 계속되고 있어 전수조사를 통한 아동들의 안전을 확인하고자 이번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미취학 아동 및 장기결석학생들을 한명도 빠짐없이 확인하고, 지역에서
(미디어온) ‘충무공 이순신’과 ‘해상왕 장보고’는 우리 역사 속에 자랑스러운 해양인물이다.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는 그 유구한 시간만큼이나 해양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긴 인물을 많이 배출했다. 그러나 이 두 위인 외의 해양인물은 부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국민의 귀감과 사표가 될 수 있는 해양역사 인물을 선정하고, 이달의 해양인물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우리의 해양역사를 널리 알리고 해양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양재단은 보다 많은 해양인물을 발굴하고, 해양역사 인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총 225명의 해양인물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이중 1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해양수산 발전 기여도, 시대적 활약상, 국민적 인지도 등을 기준으로 43인의 후보군을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43인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와 해양재단은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해양교육포털사이트(www.ilovesea.or.kr)를 통해 ‘국민 참여 해양역사 인물 선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시된 43인 후보군의 업적 등을 바탕으로 참여자 1인
(미디어온) 강원 영월군은 관내 저소득가구 대학생에게 3,000만 원(1인당 최대 300만 원)의 영월군 희망복지장학금을 지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영월군 희망복지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인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시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장학금 신청접수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영월군청 주민생활지원과와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담당에서 받으며, 심의를 거쳐 2월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 자격요건은 신청일 기준 관내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구의 가구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금번 지급되는 영월군희망복지장학금은 타 장학금과 중복지원이 제한된다. 영월군 주민생활지원과장 엄대현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보령시 수도사업소에서는 시민들이 상수도 계량기를 스스로 확인해 신고한 사용량을 근거로 요금을 부과하는 ‘상수도 계량기 자율 검침제’를 1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수도사업소는 맞벌이 가정과 장기체류자, 출입문 잠금장치 수용가 등으로 인해 상수도 계량기 검침의 불편을 줄이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6개월간 시범 운영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용가는 검침원이 방문하거나 수도사업소 수도행정팀(☎041-930-3015)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신청 후에는 매월 정기적인 날짜에 수용가가 직접 사용량을 기록하며, 이후 검침원이 수용가 방문시 기록된 사용량을 확인해 수도요금을 부과하게 된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자율 검침 시범운영은 그간 계량기 검침 불신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수도 업무 행정에 신뢰도를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고 말했다. 한편, 수도사업소는 이번 자율 검침제의 시범 운영을 통해 참여자가 많거나 제도적 효과가 있을시에는 사용료 일부 감면을 통한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자율 검침제 참여를 확대․장려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평창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을 1,300억 원으로 정하고 신규 핵심사업을 발굴, 자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정부예산 최대확보를 위한 총력체제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는 올해 확보액 1,227억 원보다 73억 원 증가한 것으로, 연례 반복사업을 제외하고 신규 22개 사업, 핵심․계속 44개 사업 등이다. 평창올림픽을 위해 경기장진입도로 180억 원, 급수체계구축 54억 원, 특구 도시경관지원 40억 원, 경기장주변 환경개선 30억 원, 하수도정비 22억 원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계속사업으로 재해위험지구정비 30억 원, 흥정천 재해예방 25억 원, 평창강생태하천 62억 원, 읍․면소재지정비 119억 원, 지방상수도확충 35억 원 등도 포함됐다. 이 외에도 문화올림픽 및 문화관광 인프라확충을 위해 효석문화예술촌 20억 원, 관광안내시스템구축 10억 원, 노람뜰 레포츠단지조성 17억 원, 힐링체험파크 15억 원도 확보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2일 보고회를 개최해 66개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선정했고, 국비지원의 당위성과 논리를 개발, 정부예산 신청 이전단계부터 부처를 직접 방문하는 등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 말까지
(미디어온) 부여군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각종 직업상담과 취업알선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2015년 기준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00명의 구직등록자 중 410명을 취업이나 창업을 성공시켜 58.7%의 취업률을 보였고 이는 2014년 40.8%에 비해 약18%나 높아진 수치다. 특히, 2016년에는 농촌지역 특성을 살리고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이후 문화관광도시의 여건을 고려한 지역사회행정실무과정, 백제역사문화지도사, 새일역량교육 등을 발굴, 직업훈련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새일여성 17명과 결혼이주여성 2명 등 19명을 대상으로 새일여성인턴제를 시행하고, 찾아가는 이동취업상담서비스, 구인구직자 발굴 및 연계, 기업체협력망구축, 취‧창업지원, 양성평등인식개선사업, 기업환경개선지원 사업 등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과 채용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및 기업체 요구에 맞는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욕구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성공을 높이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