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13일 전국법원장회의 포토] 김홍이/황일봉 기자=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대법관 증원 등 사법개혁안에 대한 법원 내부의 집단 반발과 관련해 "사법개혁은 사법부가 시동 걸고 자초한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추석 전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대법관 증원, 대법관 추천 방식 개선, 법관 평가 제도 개선, 하급심 판결문 공개 범위 확대, 압수수색 영장 사전심문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사법개혁안을 추진 중이다.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 법원장들이 전날 사법부 독립 보장을 거론하며 여당의 사법개혁안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사법 개혁 논의에 사법부도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정청래 대표는 “다 자업자득이다. 특히 조희대 대법원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재판 독립을 보장해야 하고 내란재판부 위헌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발언을 공유한 뒤 “대선 때 대선후보도 바꿀 수 있다는 오만이 재판독립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6·3 대선을 앞둔 5월 전원합의체를 통해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사건을 지
김홍이 황일봉 기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일 강릉시의 극심한 가뭄으로 물 걱정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전 장관은 밥을 짓고, 씻고, 물 한 컵을 마시는 일조차 쉽지 않은 고통을 떠올리면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과 함께대형 방제선 엔담호를 긴급히 투입했습니다. 따라서 전 장관은 한 번에 1,000톤, 소방차 80대 분량의 물을 담아낼 수 있는 배로, 어제 오후부터 곧바로 급수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갈증과 불편 속에 하루하루를 버티고 계신 강릉 시민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말했습니다. 이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러분의 어려움이 하루빨리 해소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또한 계속해서 Reporterd by 김홍이/대표기자 손병걸/정치사회부기자 황일봉/논설위원/정치평론가
[곽상언 의원 지역구 종로 포토] [김어준 뉴스공장장,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포토] 김홍이 기자=곽상언 민주당 의원이 연이틀간 "유튜브 권력이 정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고 일침을 놨다. 그러면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을 겨냥해 "이러한 유튜브 방송이 '유튜브 권력자'라면 저는 그분들께 머리를 조아리며 정치할 생각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곽상언 의원은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출연에 공을 들이고, 이는 곧 팬덤 권력이 됐다는 취지의 [주간경향] 연속 기사를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자신의 SNS 소셜미디어에 인용하며 '유튜브 의존 정치'를 경계하는 입장을 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심우정 전 검찰총장 포토 뉴스타파 사진] 김홍이 기자=뉴스타파는 최근 '심우정 내란 특수활동비(특활비) 의혹'을 최초 보도했습니다.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윤석열 비상계엄' 당일인 2024년 12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평균 한 달치의 특활비보다도 많은 특활비를 쓴 사실이 확인된 것인데, 그 금액이 3억 4,200만 원에 이릅니다. 내란 시기 집행된 이례적인 특활비 규모 때문에 일각에서는 검찰과 내란의 연관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 뉴스타파 라이브 토크에서 그 상세한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5년간 검찰 특활비 문제 탐사 취재 해온 임선응 기자,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이자 뉴스타파 전문위원인 하승수 변호사가 출연합니다. 많은 시청과 관심 바란디고 밝혔습니다. 뉴스타파 라이브 바로보기 : https://www.youtube.com/live/HFlDxPjOgfI?feature=shared Reporterd by 김홍이/대표기자
[송영길 대표와 러시아 지노비예프 대사 만남 포토] 김홍이 기자=“송영길 대표 6일 우리는 외교하는 민족이어야 한다고 말하고, 따라서 ”러시아 지노비예프 대사와 의미 있는 대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송영길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제게 주신 이 말씀을 늘 가슴에 새기며,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4대 강국 속에서 우리 민족의 자주적 공간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언어와 역사, 문화를 배우고 인적 네트워크를 쌓아온 것도 그 때문이라고 밝히고, 어제는 최욱 앵커가 진행한 매불쇼에 출연해 북‧중‧러 정상들의 전승절 참석 의미를 분석한 뒤, 주한 러시아 대사관을 방문해 지노비예프 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번 대화에서 • 북러 정상회담 평가, • 상트페테르부르크 현대차 공장 buy-back 권한 연장 문제, • 억류된 한국인 선교사 송환 문제 등을 논의했다. 송영길 대표는 특히 상트페테르부르크 현대차 공장은 20만 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핵심 생산거점이었으나, 전쟁으로 인한 부품 공급 차질과 국제 제재 때문에 100달러에 매각할 수밖에 없었으며, 당시 조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재매입이 가능하나,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만큼 재
[박은정 의원이 6일 검찰의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에 대해 남부지검 검사와 수사관에게 집중 묻고있다 포토] 김홍이 기자=박은정 의원(혁신당) 7일 오전 지난 이틀간 검찰개혁 공청회와 청문회를 거치며 개혁의 방향은 더욱 선명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임용 1년 차, 앳된 수사관이 검찰개혁 청문회 증인석에 앉아있었습니다. 쪽지에 적힌대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할 뿐이었습니다. 관봉권 출처와 자금 흐름도 확인하지 않고 핵심 증거가 사라진 지 9개월, 말단 부하 뒤에 숨어 여전히 국민을 능멸하는 검찰 집단이 있다고 말하고, 모든 국민이 아는 바로 그 사진, 국과수의 화질 개선 작업을 토대로 경찰은 사진 속 인물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보냈지만 검찰은 "봐주기 보완수사"로 무혐의 티켓을 끊어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가 권력자라면 갑자기 눈이 멀어 동영상 속 인물을 구분하지 못하고, 한 줌도 안 되는 권력에 취해 조직을 살려보겠다고 총알받이로 나서는 말단 후배에게 책임을 미루고 있습니다. 보지도 못하고 기억도 못하는 정치검찰의 폐해를 왜 국민이 짊어져야 합니까 라고 반문을 했습니다. 또한 박은정 의원
[이재명 대통령 4일 수석 보좌관회의를 진행하고있다 대통령실 포토] 김홍이/김학민 기자=이재명 대통령은9월 4일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민생 회복! 경제 회복! 과감히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李 대통령은 오늘 아홉 번째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고말하고, 남들이 미처 닿지 못한 길까지 과감히 개척하는 K-제조업 재도약 방안, 이상 기후로 인해 걱정되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 대책, 그리고 국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정보를 지켜내기 위한 철저한 해킹사고 대응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곧 국민의 행복에서 시작된다고말하고, 민생과 경제의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수석보좌관 회의를 하고있다 대통령실 포토] #이재명 #대수보 #민생회복 #경제회복 Reporterd by 김홍이/대표기자 김학민/선임기자
김홍이 기자= 뉴스타파 '김건희 집사 게이트' 연속 보도'가 한국기자협회 제419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어제(2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수상자는 심인보·조원일·김지윤·김희주 기자입니다. 뉴스타파는 지난 2020년부터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부터 현재까지 취재를 이어왔습니다. 지난 5월 말부터는 김건희 씨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씨가 부실 벤처기업을 앞세워 대기업들로부터 180억 원대 투자를 받은 뒤 이중 46억 원 가량을 개인회사를 통해 챙긴 사실을 확인하고, 이 배경에 대한 연속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불리한 투자 조건을 감수하고도 개인 사법리스크를 무마하기 위해 계열사 자금을 동원해 김예성 씨 벤처기업에 투자한 혐의를 받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각종 불법 행위 의혹에 대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5년 간 해당 취재를 이어온 심인보 뉴스타파 기자는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처음으로 제보하고 이후 제보 사실이 발각돼 강등당하고 기소된 경찰관 손모 경감님과 도이치모터스 재판 과정에서 남몰래 숨어서 도와준 김모 선생님께 꼭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제보자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27일 국회본관앞 일인시위 포토] 김홍이 기자= 신장식 의원, 27일 지금 본회의에서는 내란 비호, 소수자 혐오 인권위원 후보자 이상현, 우인식에 대한 선출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마지막까지 부결을 호소 했습니다. 따라서 투표결과 총 270명 중 이상현 가 99, 부 168, 기권 3 부결 우인식 가 99, 부 166, 기권 5 부결되었습니다. 신장식 의원은 진심으로 감사하고, 특히 오늘도 민주당 의총에서 진심을 다해 부결을 호소해주신 민주당 서미화 의원님, 인권단체 활동가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이 동료 의원에게 악수를 청하고있다 포토] Reporterd by 김홍이/대표기자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22일 세관 마약관련 수사책임자 임명 포토] [백해룡 경정 前 서울영등포경찰서 마약수사과장 포토/연합뉴스 사진] 김홍이 기자=대검 관계자는 22일 마약수사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하고 수사 과정의 공정성을 보다 객관적으로 담보하고자 이번 검찰 인사이동에 맞춰 변경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지난 6월 검찰과 경찰,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FIU)과 함께 서울동부지검에 합동수사팀을 구성하고, 사안의 중대성·관할 등을 고려해 소속은 서울중앙지검으로 편성했다. 수사 상황은 대검 마약·조직범죄부가 직접 지휘해왔았다. 이어 인천세관 공무원들이 2023년 1월 말레이시아 국적 피의자들의 필로폰 약 74㎏ 밀수범행에 연루됐다는 의혹, 당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수사팀에서 세관 직원들의 밀수 범행 연루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진행하던 중 대통령실과 경찰·관세청 고위 간부 등이 사건 은폐를 위해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수사 대상이다.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백해룡 전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경정)은 서울경찰청 안전부장이던 조병노 경무관이 마약 수사 결과 보도자료에서 인천세관 직원 연루 부분을 빼달라고 요구했고, 당시 영등포서장으로부터도 "이 사건을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서영교ㆍ김용민 의원 기자회견 장면 포토] 김홍이/황일봉/손경락 기자= 서영교ㆍ김용민 의원, 22일 김건희 특검을 방문해 검찰의 김건희-건진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의 증거물인 “관봉권 띠지 인멸과 감찰 무마 사건”이 김건희 특검의 수사대상임을 밝히고 이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 사건은 검찰의 수사대상이 아니며 ‘김건희와 건진법사 전 성배의 불법적인 공천개입과 국정농단 사건’의 증거를 인멸하고 수사를 방해한 범죄 행위로서 이것은 ‘김건희 특검법’에서 특별검사의 수사대상 등을 규정한 제2조 제1항 제14호의 증거인멸에 해당되기 때문에 특검의 수사대상입니다. 수사권도 없는 검찰이, 사건의 당사자들인 검찰의 감찰이나 수사는 또 다른 의혹을 불러일으킬 뿐이며, 특검이 국민들의 우려와 불신을 불식시키고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서 검찰의 증거인멸, 수사방해 범죄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를 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건진법사 관봉권 증거인멸 및 감찰무마 사건 특검 수사 촉구 기자회견 [기자회견 전문]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증거인멸 및 감찰무마 사건’은 ‘김건희 특검’ 수사대상입니다. ◯ 2024년 1
[임기훈 국방대학교 총장 육군중장 포토] 김홍이 기자= 김경호 변호사(軍법무관)22일 내게 특별한 기억으로 채워진, 지성과 명예의 전당과도 같은 공간이다. 합동군사대학교 교관 시절, 장교들의 뜨거운 눈빛 앞에서 ‘지휘책임’을 논하던 순간의 보람은 지금도 선연(鮮然)하다. 변호사가 되어 다시 찾은 그곳에서, 야전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군 인권을 강의했을 때의 열띤 호응 또한 잊을 수 없다. 당시 총장이셨던 김해석 장군(육사 40기)께서 수많은 강사 중 나를 우수 교관으로 선정하며 건네주신 넥타이 한 점은, 단순한 선물을 넘어 나의 소신과 노력을 인정받은 징표로서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경찰 간부들과의 인연을 맺어주어 지금까지도 교류의 끈이 되어주는 고마운 장소이기도 하다. 그런데 오늘 아침, 인터넷 기사 하나가 나의 견고했던 추억의 성채에 깊은 균열을 냈다. 현 국방대학교 총장이라는 자가 헌법의 정신인 군의 정치적 중립을 헌신짝처럼 내버리고, 극우 유튜버를 강단에 세워 노골적인 정권 찬양의 장을 열었다는 소식이었다. 이는 충격을 넘어 참담함 그 자체이다. 국방대학교는 국가안보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길러내는 지성의 요람이다. 그곳의 강단은 가장 엄정하고
[오른쪽 부터 이재명 대통령과 왼쪽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 포토/대통령실 사진] 김홍이/손병걸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오전 3년만에 방한 빌 게이츠와 접견하고, 글러벌 보건 협력과 AI미래 산업,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그러면서 빌 게이츠 이사장은 강력한 민주주의 갖춘 대한민국 라며 극찬 했습니다. 이어 이자리에서 게이츠 이사장은 "ODA 중에 가장 파급력이 큰 것은 '국제다자보건기구'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효율성이 좋고 특정하기 쉽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게이츠재단은 중·저소득 국가 백신보급 등 보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민간 공여기관이며, 따라서 게이츠 이사장은 한국도 ODA를 증액해 개발도상국의 보건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말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있습니다. 김홍이/대기자 손병걸/정치사회부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대통령실 포토] 김홍이 기자=이재명 대통령 주제로 8월 18일 국무회의에서 尹 前 대통령 취임하자마자 밀어붙였던 경찰국 신설은 시작부터 위법 졸속 행정입법이었다고 말하고 정부조직법, 경찰청법 등 관계 법률에 근거조차 없음에도 독립된 외청인 경찰을 행안부장관의 손 안에 두려 했던, 말 그대로 수사기관 장악용 행정입법이므로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쩌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친위쿠데타를 염두에 둔 멍석이었을 지도 모른다고 직격했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당시 경찰 내부에서도 반발이 컸고, 반대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서장들이 회의를 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회의를 쿠데타에 비유하며 맹비난했던 전 행안부장관 이상민은, 정작 윤석열의 내란공범이 되어 특검의 기소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서 수사기관이 권력으로부터 독립하는 것, 또 적절한 견제와 통제가 민주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민주주의 그리고 법치주의 국가에서 매우 중요하며, 권력으로 수사기관을 장악하려 했던 잘못된 시도를 이재명 정부가 다시 바로잡았습니다. 국민의 명령에 따라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 강화, 나아가 대통령실 관계자는 검찰개혁까지 확실하게 완수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Rep
[조국 전 대표 서울 남부구치소 앞에서 성명서 발표 포토] 김홍이 기자=아래와 같이 8월 15일 자정 서울 남부구치소 앞, 조국 전 대표 성명서 발표문입니다. 조국 전 대표,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먼저 헌법적 결단을 내려주신 이재명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사면 복권을 위해서 탄원을 해 주신 종교계 지도자분들, 시민사회 원로 분들 전직 국회의장님들 그리고 국내외 학자 교수님들께도 인사드립니다. 저의 사면에 대해 비판의 말씀을 해 주신 분들에 대해서도 충분히 존경의 마음으로 경청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의 사면복권과 석방은 검찰권을 오남용해 온 검찰독재가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의 하나로 기억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창당 때부터 지금까지 3년은 너무 길다, 검찰독재정권 조기종식을 내걸고 윤석열 정권과 싸워왔습니다. 윤석열 일당은 내란이라는 반헌법적 폭거를 일으켰지만 국민에 의해서 격퇴되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이러한 국민들의 투쟁, 저항의 산물입니다. 국민들의 주권 행사의 산물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님도 성공한 대통령이 되셔야 합니다. 미력이나마 저는 힘을 보태겠습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