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뉴스타파 취재로 리박스쿨이 '주니어 역사교실' 강의를 자체적으로 열고 초등학생들에게 뉴라이트 역사관을 가르쳐 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뉴스타파 보도 직후, 리박스쿨은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 올려져 있던 강의 영상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따라서 뉴스타파가 일부 영상을 확보했는데, 여기엔 '주니어 역사교실' 수업 영상이 포함됐습니다. 교육 내용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이를 통해 손 대표가 계획한 '극우 어린이 만들기 프로젝트'가 어떤 내용인지 가늠할 수 있다며 심히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또한 뉴스타파는 오늘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리박스쿨 사건의 실체를 추가 보도합니다. 보도 직후 리박스쿨은 유튜브 영상을 모두 없앴습니다. 삭제 직전 일부를 확보했는데, 여기엔 '주니어 역사교실' 수업 영상이 포함됐습니다. 강의 내용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강의자 중에는 '전광훈 씨 며느리'도 포함됐습니다.
리박스쿨은 늘봄학교 강사를 양성해 극우 어린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전국으로 확대하려 했습니다. 이는 손효숙 대표 혼자 실현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손 대표는 교육부장관 정책자문위원이었고, 2018년부터 김문수 후보를 비롯한 보수 우익 인사들과 협력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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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