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과 김관영 전북지사의 동학농민혁명 131주년 포토>
김홍이 기자= 김관영 전북지사는 오늘은 동학농민혁명 131주년입니다.“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불의에 항거하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우신 동학 선열들의 평온을 빈다고 밝혔다.
동학농민혁명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민중항쟁이자 최초의 반봉건 민주주의 혁명입니다. 그리고 우리 전북은 동학 민초들의 혼이 살아있는 동학의 뿌리입니다.
전북의 들녘에서 싹튼 이 혁명정신이 3.1독립운동, 광주학생운,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촛불혁명등으로 면면히 이어지면서 오늘날 우리가 지켜낸 민주공화정과 자랑스러운 K-민주주의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오늘 정읍에서 열린 기념식에 처음으로 우원식 국회의장님, 강기정 광주시장님, 김혜경 여사님, 여러 국회의원님들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주셔서 동학혁명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다사 한번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말했습니다.
따라서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민초들의 간절한 염원을 전북이 앞장서서 이어가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어 김 지사는 동학 선열들의 위대한 정신, 전북이 기억하고 앞장서서 지켜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권오춘/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