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표 도착하자, 광주 동구 충장로 우체국 앞 수백명의 광주시민 인파에 둘러싸여 환영하며 시민들과 악수와 사진촬영 등을 하고있다>
3월 14일 광주를 찾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주 동구 충장로 우체국 앞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창당 후 첫 전국투어 일정으로 민주당의 중심지로 불리는 광주광역시를 찾았다.
이날 조국 대표가 찾은 광주 동구 충장로 거리는 말 그대로 수많은 인파가 몰려 들었다. 이어 수백 명의 지지층과 인근 소상공인 그리고 근처주민들로 골목 곳곳이 가득찼고 박수와 환호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조국 대표는 수백명의 광주시민 인파에 둘러싸여 사진 촬영과 포옹 등으로 폴더 인사하며 한분한분 만남을 이어갔다.
또한 광주시민들은 두팔벌려 환영 환영하면서, 조국 힘내세요, '빛고을광주가 함께합니다며, '광주시민이 전면에서 행동한다' 등 바로 즉석에서 만든 피켓을 들고 조국 대표의 뒤를 따르며 환호성과 박수치며 만세라는 구호도 등장했다.
따라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광주 동구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즉석으로 약 15분간 지지 연설을 진행 했다.
또한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권 출범 후 국민의 안전과 민생ㆍ경제ㆍ외교와 안보 등 민주주의와 국격 등 모든 부문이 후퇴했으며, 특히 국민의 기본권과 인권,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등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가치가 검찰공화국에 짓밟혔다며, 조국 혁신당은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죄송합니다만 문재인 정부는 정권 재창출에 실패했다. 일부 정치검사들의 준동을 막지 못하고 국민들이 만든 촛불정권을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내준 데 대해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 (민정수석과 법무부장관)당사자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또한 송구하고 미안한 마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사과했다.
따라서 저는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정치 참여를 결심했고 조국혁신당을 창당했으며, 저의 모든 것을 걸고 윤석열 검찰정권의 퇴행을 막아야 하겠다는 소명을 운명처럼 받아들였다고말했다.
그러면서 빛좋은고을 광주시민과 함께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파괴하는 윤석열 검찰정권과 한 치도 타협하지 않고 선봉에서 싸우겠다며, 제가 제일 앞에 서서, 가장 마지막까지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수백명의 광주시민들이 우뢰와 같은 박수 소리가 충장로 일대에 울려퍼졌다.
한편 조국 대표는 전주 그리고 전남 순천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오후에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광주 동구 충장로를 찾아 광주시민들을 만났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 대표기자
손병걸/정치평론 겸 뉴스탐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