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25일(목), 서울시 중구 힐튼호텔에서 전국 9개 지자체와 함께 ‘고령자복지주택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LH는 25일(목), 서울시 중구 힐튼호텔에서 전국 9개 지자체와 함께 ‘고령자복지주택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고령자복지주택’은 만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세대 내 단차 제거, 안전손잡이 설치 등 연령 특성에 맞는 주택설계와 건강관리 및 문화활동 등 특화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 LH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지난 ’16년부터 정부, 지자체 등과 협업해 전국에 고령자복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ㅇ 그간 성남위례, 시흥은계, 진도쌍정, 화천신읍 등에서 고령자복지주택을 공급했으며, 이곳에서는 각종 건강관리, 생활지원, 재가서비스 등 고령자 친화형 복지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협약내용 □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고령자복지주택 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와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별 업무와 사업비 분담 등을 규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ㅇ 협약에는 LH와 △경주시 △남해군 △대전광역시 동구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시 △의정부시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를 위한 캠페인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왼쪽)이 공사 임직원에게 개인 위생용품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장, 25일 공사 1층 로비에서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를 위한 캠페인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이번 달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상회복의 전제조건이 되는 방역지침 준수의 중요성을 임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상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및 경영진과 재난관리부서 담당자들은 공사 임직원들에게 KF94 방역마스크, 손소독제, 구강청결제 등으로 구성된 개인 위생용품 키트와 단계적 일상회복 관련 안내문을 나눠주며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였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시행으로 자칫 개인별 방역수칙 관리가 느슨해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방역수칙 준수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솔선수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사 임직원부터 방역지침 준
<강인규 나주시장 왼쪽에서 두번째 기부금 전달식 포토 포즈> 나주시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전력거래소(KPX)로부터 사회적경제 상생 동반성장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해 9월 나주시와 전력거래소, 기업은행 간 체결했던 ‘나주시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과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력거래소는 기업은행 자금 예탁을 통해 지급받은 이자로 기부금을 조성해 나주시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나주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생활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순도 높은 공헌 사업을 펼쳐온 전력거래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와 전력거래소, 기업은행은 지난 10월 협약 갱신을 통해 사회적 경제 상생에 따른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유가치 확산,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 등에 적극적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국회출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포토 포즈> <서울 은평구청 포토 전경>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내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110억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지난 19일 제출했다. 올해 예산보다 1,200억원(13.5%) 증가한 규모로 본예산안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다. 구는 내년도 예산안은 과감하고 적극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과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도약을 견인하고자 연간 가용한 세입을 최대한 반영했다. 포용적 사회안전망과 재난 예방·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환경변화 대응과 기반시설 투자를 확대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일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코로나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고 지역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편성 내역은 ▲은평사랑상품권 할인 발행 650억원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 융자지원 59억원 ▲전통시장 현대화 25억원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2억원 ▲소상공인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2억원 등이다.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취업·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예산안을 편성했다. 편성 내역은 ▲노인일자리 1
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지난 22일 저녁 민생치안의 최일선인 지구대를 방문하여 현장 경찰관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강 위원장은 대전둔산경찰서 월평지구대를 방문하여 범죄취약지역 야간 순찰, 현장 경찰관 애로사항 청취, 유공 경찰관 표창 수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초 관내 6개 경찰서 순회 현장 간담회에서 건의되었던 지구대 방문 요청에 따라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치안 수요를 탐색하여 수요자 중심의 치안서비스를 발굴하고 현장 경찰관의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월평지구대 소속 조수현 경위는 “자치경찰사무를 관장하는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지구대·파출소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랬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막연한 오해를 풀고 거리감이 느껴졌던 자치경찰위원회와 소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영욱 위원장은 “민생치안의 중심인 지구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니, 새롭게 느끼는 것이 많았다.”라며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현장 경찰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경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구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23일 도시철도 해운대역에서 해운대적십자회와 코로나19 백신접종 독려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등교하는 학생들과 출퇴근 직장인들에게 접종독려 홍보 전단지와 마스크를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계 기관들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높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장, 23일 인천시 중구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코로나19 이후 항공보안 환경변화 및 긍정적 보안문화 확산 이라는 주제로 「제16회 대한민국 항공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 김용석 실장, 인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 노대균 의장을 비롯해 정부기관, 학계, 국내 보안 전문가 및 항공보안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올해로 제16회 째를 맞는 대한민국 항공보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갈수록 지능화·첨단화되는 항공보안 위협 요인에 대해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항공보안 관련 주요현안 및 신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2004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 참여인원을 최소화 하는 대신, 항공보안 종사자 및 항공업계 관계자는 물론 항공보안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행사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세미나 전 일정을 녹화 후 공유할 계획이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식 유튜브 :
<유두석 장성군수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하라 촉구하고있다> 장성군민들이 22일 오전, 장성역 앞 광장에서 국립심뇌혈관센터 장성 설립을 촉구하는 전군민 궐기대회를 열었다. ‘국립심뇌혈관센터 신속 설립 추진 장성군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주관으로 열린 이번 궐기대회에는 지역주민들과 유두석 장성군수, 임동섭 장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사회단체대표 등 49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성군은 14년 전인 2007년부터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위해 1만인 서명운동 등 꾸준히 노력해왔다. 심뇌혈관질환분야 연구의 콘트롤 타워 격인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장성에 들어서면 충북 오송, 대구와 의료 삼각벨트를 형성하며 국가 균형발전에 일조하게 된다. 장성지역에도 첨단의료산업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파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정부가 수립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예산 43억 7000만원에 대해 사전절차 등을 이유로 불용조치를 진행하고 있어 장성군과 광주광역시, 전남도가 협력해 적극 대응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장성군민들도 지난 15일 즉각 대책위를 구성하고 청와대와 질병관리청을 방문해 항의시위를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