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나주대전환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2만 시민의 시정 참여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시민 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시민이 온라인을 통해 직접 인수위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민선 8기 나주대전환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바란다’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홈페이지는 인수위 활동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민선 8기 출범에 앞서 시민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여과 없이 수렴하는 소통 창구인 ‘시민 신문고’ 운영에 중점을 뒀다. 인수위는 시민 신문고를 통해 제안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집대성하고 윤 당선인의 공약과 비전, 민선 8기 시정 밑그림 등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열심히 일하는! 현장 중심의! 시민과 소통하는! 인수위’ 슬로건에 부합하는 투명한 정보 공개와 인수위 활동을 한 눈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한 통합 메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주 내 오픈 예정인 인수위 홈페이지는 기존 나주시청 홈페이지 첫 화면과 연계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세부 메뉴는 ‘위원장 인사말’, ‘인수위 조직도’, ‘위원회 소개’, ‘시민 신문고’, ‘인수위 활동’ 란으로 배치했다. 한편 인수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3일 오후 전 세계 MZ세대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LoL(리그 오브 레전드)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공간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 하반기 운영개시를 목표로 공항 내 면세구역에 게임 체험, 캐릭터 전시 등 게임관련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게이머라운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제작사로 발로란트, TFT 등 다수의 게임 IP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LoL(리그 오브 레전드)은 월 이용자 1억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번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게이머라운지는 제1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에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 콘텐츠인 LoL(리그 오브 레전드)을 체험하는 게임공간 △한국문화와 라이엇 게임즈의 콘텐츠를 콜라보한 문화예술 전시공간 △E스포츠를 관람하는 최상급 미디어 공간 △여객들을 위한 포토존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1월과 5월에 각각 세계적인 브랜드인 젠틀몬스터, 루이비통과 협업하여 인천공항 면세공간 내 문화예술, 체험, 휴식
경기도는 도내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 사업장을 대상으로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10일 당부했다. 이는 올해 4월 20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시행으로, 전국적으로 오는 7월부터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전면 의무화된 데 따른 것이다. 그간 도는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확대 차원에서 계도 및 유예기간을 설정하는 등 카드단말기 보유 등의 요건을 충족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별도 등록 절차 없이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하게 해왔다. 유예기간은 오는 6월 30일 종료되며, 다음 날인 7월 1일부터는 미등록 가맹점에서의 경기지역화폐 결제가 제한된다. 이에 따른 등록 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사행업소, 대규모 매출업소 등을 제외한 도내 소재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 사업장이다. 해당 사업자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가맹점 등록 사이트(with.konacard.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각 시군 담당 부서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이번 조치에 앞서 경기지역화폐 결제 제한으로 도민과 소상공인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위
<김민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을 포토> 김민철 의원이 정당 활동의 자유를 더욱 보장함으로써 민주주의의 근간인 정당정치의 실현을 확대할 목적으로 대표발의한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조만간 공포될 예정이다. 김민철 의원실에 따르면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정책이나 정치현안에 대해 현수막 등에 표시·설치하는 경우를 허가·신고 및 금지·제한의 적용 배제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6월 7일 열린 제26회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되었다. 앞서 김민철 국회의원 등이 대표발의한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의 대안이 지난 5월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바 있다. 정부가 의결한 「옥외광고물법」은 6월 10일 공포될 예정이다. 해당 「옥외광고물법」 개정은 「정당법」이 보장하고 있는 현수막 등을 이용한 정당정책 홍보 등의 행위마저 「옥외광고물법」에서는 광고물의 대집행이나 철거의 대상이 되는 모순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정에 따라 현행 「정당법」 제37조 제2항에 의해 보장되는 정당활동의 자유를 최소한이나마 보장받으면서, 정치현수막의 무분별한 게첩
박홍근 당대표 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절박한 목소리들이 집단지성으로 모여 비대위 구성이 속도있게 마무리되고 있다"면서, "민주당이 국민이 바라는 성찰과 평가, 그리고 쇄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고 평했습니다. 구성안에 대해서는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4선의 우상호 의원, 비대위원 후보로 초선의원단 이용우 의원, 재선의원단 박재호 의원, 삼선의원단 한정애 의원, 원외위원장단은 김현정 지역위원장을 추천해서, 당연직인 원내대표 저까지 6명으로 우선 비대위를 구성하고, 따라서 청년과 여성 등을 대표할 비대위원 3인의 추가 인선은 비대위에 위임했다"면서, "새로운 당 지도부가 당무위 부의와 의결, 10일 중앙위원회의 최종적 추인이 완료되면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비대위가 8월 말 정기전당대회까지 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평가와 쇄신 작업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며, "민주당이 다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분골쇄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권오춘/국회출입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김홍이/뉴스탐사및 전청와대출입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감사원이 주관하는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A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기초자치단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669개 기관에서 실시한 자체감사활동을 평가하는 제도로, 감사원에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및 ‘자체감사활동의 심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심사기준은 감사인프라 등 4개 분야 24개 지표이며, 심사 결과에 따라 A(15%), B(35%), C(40%), D(10%) 4개 등급을 부여한다. 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 감사 인프라 개선 △ 내부통제 활동 강화 △ 적극행정 면책제도 개선 △ 개선요구사항 및 모범사례 발굴 등 지난해 감사 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669개 기관 중 최고 등급(A)을 받았다. 특히, 감사기구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간편 컨설팅 제도의 시행, 공정한 면책검토를 위한 적극행정 면책위원회 도입 등 타 기관과 차별화된 감사활동이 높은 점수 획득의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은 “지속적인 감사역량 제고와 적극적인 예방 중심의 감사활동을 실시한 결과 이번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이재명 의원이 7일 국회 첫출근 많은 기자들로 부터 핵심 질문과 답변을 하고있다> 이재먕 국회의원이 7일 국회 첫 출근 하는 모습입니다. 이어 이재명 의원은 첫출근 기자회견에서 축하인사 보내주신 지지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따라서 수많은 지지자들이 보낸 메세지 등은 마음만 감사히 받고 화환과 축난은 정중히 사양하는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직접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습니다. 따라서 저에게 임무를 주신만큼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전청와대출입기자 김학민/문화예술환경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광주 민심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대단히 화가난 광주시민,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광주는 역대·전국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 투표율은 37.7%(전국 50.9%)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불과 3달 전 투표율과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 대선에서 광주 투표율은 81.4% 가장 높은 투표열기를 보여준 바 있다. 최저낮은 투표율에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선 자성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2일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자는 이날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이번 투표율로 보여준 광주시민들의 마음을 알고 혁신하고 또 혁신해서 대한민국의 중심의 정치1번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 탄핵’이라는 평가까지 제기됐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광주 투표율 37.7%는 현재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정치적 탄핵이었다며 책임지지 않고 남 탓으로 돌리는 것 그것이 아마도 국민들께 가장 질리는 정치행태일 것 이라고 지적했다. 광주광역시 내에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뼈를 깎는 개혁을 요구했다. 광주지역 시민단체인 참여자치 21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민주당 지지층이 이번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것은 당을 통한